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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에서 금리 인하가 시사 된다면 미국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9월 금리인하 자체는 금융시장에서 크게 반응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시장에서는 7월부터 시장에서는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거의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7월에서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물가는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향후 미국경기에 대한 침체 우려를 언급하면서 시장은 이미 기준금리 인하를 금융시장에 반영을 하는 모습이고 이미 당시 미국 국채의 시장금리는 하락을 하면서 이부분을 반영하였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실제로 미국의 기준금리 예상 점도표를 항상 현재시점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9월의 금리인하는 거의 확실히 예상하는 흐름이며 추가적으로 올해 11월 12월 금리 인하를 한차례냐 두차례냐에 따라서 시각이 조금 엇갈리는 상황입니다.즉 9월에 금리인하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다만 이때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어떤 의견을 보이느냐에 따라서 올해 11월과 12월 두차례 금리인하를 더 할것이다라는 전망이 더 크다면 시장에 우호적으로 반응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내년도의 물가지수와 경제지표에 어떤 언급을 하고 이에 따라서 몇번의 금리인하와 또한 양적완화의 현재 스탠스가 향후 국채매입을 줄일것이냐 아님 그대로 유지할것이냐등 이런 전망과 언급에 따라서 시장환경이 크게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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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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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약화되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약화된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정책의 인하는 경제침체가 우려가 커지면 커질수록 금리인하와 추가적으로 양적완화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근본적으로 금리인하는 경기가 침체가 되고 악화가 되면 실시하는 통화정책인것입니다. 다만 연준이나 각국의 중앙은행의 경제의 사이클에 따라 침체나 급락이 되지 않도록 경기가 연착률하도록 미리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하는게 중요하지만 아무도 이렇게 정확히 언제해야하는지는 전문가들도 보는 시각이 다르고 정확히 답이라는건 없기 때문입니다.즉 이는 과거에 위기가 발생하면서 금리인하와 더불어 양적안화 같은 유동성확대정책이 커지는 것도 이와 같은 논리이며 코로나 이전 한때 미국에선 경제지표가 안좋게 나오면 금융시장이 오히려 상승하는 분위기가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경제지표의 악화로 경기침체가 된다면 연준이 소방수로 언제든 통화정책을 확대할것이라는 기대감이 항상 있엇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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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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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은 왜 항상각종 지표에 민감한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의 영향력이 급증한게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시장의 소방수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금융시장과 그리고 더나아가 실물시장까지 영향을 주면서 미 정부의 재정정책보다 연준의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준의 통화정책에 따라서 금융시장의 큰 영향을 주다보니 이들의 금리정책과 앞으로의 향방에 따라 주가지수와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고 이게 다시 달러가치에 영향을 주고 이게 다시 글로벌 각국의 환율의 영향을 미치고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기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이 연준의 목표는 물가지수의 안정화 ( 현재 목표물가지수 2% ) 그리고 고용시장의 안정, 추가적으로 금융시장의 안정화가 핵심 과제입니다. 즉 물가지수와 고용시장의 안정 자체가 미국의 통계지표를 본다는 말이고 실제 파월의 연준의장은 직접적으로 연준은 데이터를 보고나서 통화정책을 결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데이터가 바로 미국의 경제지표 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때에도 시장의 소방수는 미국의 정부가 아니라 연준의 대규모 통화정책이 핵심이었고 여기에 부가적으로 정부의 코로나지원금으로 실물결제 안정화를 꾀한 수준이었던것입니다. 즉 앞으로도 이런 연준의 통화정책의 중요성은 지금도 매일매일 연준의 점도표와 파월 의장의 의견이 헤드라인에 언론에 나오는거 자체가 전세계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절대적 영향을 준다는 말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지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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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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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네마녀의 날이라는 말을 사용하게된 시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네마녀의 날은 미국 금융시장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Four Wichtes Day라고 하는데 마치 중세시대 마녀들이 유럽의 혼돈을 불러온것처럼 주가가 장 마감전 즉 막판에 큰 변동성이 극심해서 혼란을 준다고해서 네 마녀의날이라고 불리운것입니다.지수와 주식 옵션과 선물의 만기가 오면서 이와 관련된서 여러 청산과 롤오버 (만기연장)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여러 포지션이 뒤바뀌고 새로운 포지션이 크게 바뀌는 날이라서 주가의 지수의 변동성이 매우 높아서 시창의 예측도 불가능하고 이러한 높은 변동성을 상징하는 말로 미국 금융월가에서 나오면서 지금은 흔하게 쓰이는 용어로 전파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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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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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일부러 하지 않는 기업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상장을 하게되면 매분기 보고서를 공시해야 하며 수시공시를 통해서 회사의 매출이나 이익등 사업변화의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해서 수시로 공시하는등 규제도 매우 까다롭고 사업변화의 중요한 정보공개도 수시로 해야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상장기업으로 전환할경우 일부 지분매각을 통해서 지분율을 낮춰야 하기때문에 오너가 100프로 지분을 원할경우 상장할 유인도 없기 때문입니다.또한 배당확대나 유상감자 자산매각등 일부 결정권에 대해서는 매번 주주총회가 필요하고 이런 이익을 독점을 하고 싶으면 굳이 상장할 유인이 없기 때문에 비상장기업으로 전환한다거나 비상장회사로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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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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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조금 들고있는데요 맘고생이 심하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나 메모리반도체가 사업의 영업이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 메모리도체부분은 전방업황 즉 경기 사이클에 크게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이고 이로 인하여 가격과 재고 이런 흐름이 크게 들숙 날쑥 하며 이로 인해서 매년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큰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서 주가의 변동성 즉 상단과 하단이 매우 크기 때문에 1~2년단위의 장기투자형태로는 적합하지 않은 구조입니다. 다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같은 국내의 반도체기업은 사이클산업이지만 장기성장성을 갖고 있는 선단반도체쪽의 투자와 헤게모니를 갖고 있기 때문에 몇년단위 장기투자는 아직까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하니다.추가적으로 삼성전자가 주가의 올해 부진햇던 이유는 3가지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코로나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높였던 부분중 하나가 GAA라는 (게이트올어라운드는 차세대 전공정분야 ) 전공정의 기술인데, 문제는 여전히 몇년재 해당부분의 수율이나 성과도 크게 없고 이 부분이 아니더라도 TSMC와의 선단공정분야에서 오히려 점유율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과거의 기대감이 있던 주가가 하락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국 이쪽의 성과는 향후 미국의 빅테크기업은 아니더라도 우선적으로 퀄컴이나 브로드컴 AMD같은 미국의 나름 주요 테크기업들과의 수주를 맺고 AI나 핵심 AP칩등의 제조가 안정적으로 나오는게 우선적인 핵심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HBM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 작년말부터 이미 하이닉스에게 크게 주도권을 내주었고 올해부터 빠르게 뒤쫓아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물론 최근에 엔비디아와 HB3E쪽의 수주가 일어나서 어느정도 따라오는 흐름이지만 추후의 8단을 넘어 12단과 HBM4의 다음세대의 수주가 안정적으로 일어나면서 하이닉스의 점유율을 얼마나 쫓고 기술격차를 따라가는게 주가의 리레이팅의 핵심입니다. 그 이유는 HBM메모리 쪽의 단가가 워낙 비싸고 AI가속기 칩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HBM메모리쪽은 미리 만들어놓는 제품이아닌 계약과 수주를 하고 만드는 주문형반도체이기 때문에 단가도 그만큼 높고 재고에 대한 이슈가 없는 사이클의 변동성이 적은게 키포인트입니다.메모리 DDR4~5 D램반도체와 HBM메모리반도체 대해서 하반기와 내년도 상반기 공급과잉우려가 서서히 나오고 있어서 이 부분에대한 우려가 다소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이 키포인트인데 만약 하반기 실제로 가격 하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공급과잉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게 맞다면 앞으로 최소 6개월간은 기간조정이나 하락횡보하는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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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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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중산층은 한 나라의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다음에 중위소득의 75~200% 까지의 소득을 가진 집단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50~150%기준을 사용하였으나 양극화 빈부격차로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중위소득이란 국가에서 50%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년기준으로 중위소득은 1가구기준으로 약 240만원이며, 4인가구기준으로 약 610만원입니다. 즉 국내기준으로 중산층의 소득범위는 1가구기준 75~200%를 적용하면 180만원 ~ 480만원입니다. 4인가구기준으로는 약458만원 ~ 1220만원 입니다. 참고로 중위소득의 -50% 이하면 한국 사회보장법 체계상 대체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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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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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통장은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ISA계좌는 비과세계좌이며 흔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부릅니다. ISA계좌는 은행과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으며 은행은 예금과 ELS 적금 펀드등만 가능하며 리츠나 ETF 주식거래는 할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증권사 계좌를 통해서 ISA계좌를 많이 만드는데요. 그 이유는 예금과 적금은 가입이 불가하지만 증권사계좌는 리츠나 주식 ETF같은 상품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ISA계좌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비과세 되기 때문에 예금이나 적금 가입시 매우 유리하며 이자와 배당소득에는 15.4%의 과세가 되기 때문에 리츠나 배당주나 월배당이 나오는 ETF상품을 가입할경우 증권사에서 ISA계좌를 통해서 가입후 거래를 하면 이부분이 비과세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유리한 상품입니다.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일반 계좌와달리 해외주식이나 해외ETF상품은 거래가 불가능한게 매우 큰 단점입니다. 또한 매년 2000만원까지만 한도만 입금이 가능하며 최대 5년가지 1억이 한도인게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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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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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거래소 가격이 다르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각 거래소 마다 코인 가격은 다르게 형성되는게 맞고 말씀하신것처럼 해외거래소의 가격이 구십만원 형성이 된다면 90만원에 개당 가격을 팔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거래소마다 시세가 달라서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의 시세차이를 알 수 있게 코인마켓캡등의 사이트등에서 코인별 거래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의 코인차이를 김치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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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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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공부할때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쉽게 볼 수 있는곳은 네이버의 증권사 탭에 들어가셔서 삼성전자를 치고 종목을 선택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그렇다면 네이버에서 와이즈에프앤가이드의 정보를 가져와서 재무제표 기본 재무제표 현황이 나오고 중간에 세부사항으로 종목분석을 선택하여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재무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종목분석 탭을 선택한후에 컨센서스를 누르시면 증권사의 예상 컨센서스 평균 합계를 2024년 합계와 2025년 합계예상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기업의 사업내용과 상세한 재무제표내역을 보고 싶으시면 해당 전자공시탭을 선택하시고 여기서 각 분기별로 분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등을 선택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연간 결산의 사업보고서를 선택해서 보시면 사업의 내용이 매우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재무제표 현황이 각각의 섹터별로 자세하게 공시되어오니 참고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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