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러시아 문학 작품을 보면 유난히 습하고 어두운 날씨에 대한 묘사가 많이 나어는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러시아 날씨의 특징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둘 다 입니다19세기 러시아라는 나라의 상태가 매우 처참했기 때문에문학도 그것을 반영해서 우울한 배경인 작품이 많고러시아는 거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기후차이가 심하지만대부분 지역이 추운 지역입니다기분적으로도 기후적으로도 추운지역이니 문학도 그렇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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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삶은 주는대로 받거나 받는대로 다시 돌려준다고 하는데, 좋은것도 있고 그렇지 않는것도 있는데, 사필귀정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사필귀정은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될 것이란 뜻의 사자성어로보기드문 순수 한국산 성어 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쓰이지 않죠고려시대의 유림 학자들이 만든 것이라서 특정한 책이나 고사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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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모전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떤 주제나 형식이 경쟁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99%의 공모전에는 따로 정해진 주제가 있습니다그러니 그부분은 별로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신문사, 잡지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선 최근 트렌드를 더 신경쓰시고xx문학상 같은 식으로 기성작가의 이름을 따거나 호국보훈등의 주제인 경우에는기존 수상작의 경향을 분석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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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가볍게 허물어진다는 사상누각이란 사자성어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사자성어로는 드물게도 어원이 서양 관용구입니다 '모래 위의 집(house on sand)'을 한자어를 사용하여 의역한 것으로신약 마테복음 7장 21-27절의 내용입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어리석은 자는 모래위에 집을 세우지만슬기로운 자라면 반석위에 지은 집에서 산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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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학상에 출품을 할때는 어떻게 번역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대부분 문학상은 국제 분야가 따로 있으며 이럴 경우 "상을 관리하는 단체가 있는 나라에 출판된 책"을 대상으로 합니다공모전처럼 출품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판매중인 책을 심사하는 방식이죠이미 다른 나라에서 출판된 책이라면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걸 작가가 개인적으로 출품하기힘들거나 불가능 해요그렇기 때문에 문학상 만을 위해 번역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약 출판을 하지 않았거나, 개인출판이라서 저작권에 전혀 문제가 없는 책이라서 출품을 하고 싶다면작가가 알아서 해야 겠죠. 직접 번역을 하던 전문가를 고용하던책의 해외 출판은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1. 해외판권 상황 확인2. 출판사 선정과 접촉3. 본격적인 계약4. 번역5. 검수 (4-5반복)6. 출간 및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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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지가 대단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암묵지(暗默知, tacit knowledge)는 경험을 통해 체화되었지만 언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식을 의미합니다.즉, 말씀하신 경험이 없는데 알고는 있는 지식과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예를들어, 두 다리로 걷는 것은 사람에게는 매우 당연한 행동이지만사실 그 안에는 섬세한 균형조절과 지면 파악 능력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미 걷는 다는 개념이 있는 동물에게도 따로 교육을 해야 가능한 "묘기"이고로봇이나 게임 NPC까지 가면 엄청나게 복잡한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죠이런것이 바로 암묵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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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구상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흐름을 잡기 어렵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글을 쓰는 방법은 작가마다 전혀 다르고정해진 정답은 따로 없는 문제 입니다미리 중요한 장면을 정하고 거길 향해 나아가는 사람등장인물을 자세히 설졍하고 자유롭게 풀어주는 사람정교하게 한글자 한글자를 깎아 내려가는 사람 등등다양한 방법이 있고, 여러가지를 돌아가거나 섞어 쓰는 사람도 없지 않아요이런 생각을 전혀 안하고 일단 쓰고보는 사람까지 있죠무슨 방법이 가장 자신에게 맞을 지는 자신 밖에 알 수 없습니다 짦은 단편을 어떻게든 여러번 완성해 보는 것을 단기적 목표로 잡아보시는건 어떨까요?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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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주자적 근묵자흑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근주자적 근묵자흑은 삼국시대 위나라, 서진의 인물 부현의 서적인 《태자소부잠》의 한 문장 입니다夫金木無常,方員應形,亦有隱括,習以性成。故近朱者赤,近墨者黑,聲和則響清,形正則影直。무릇 쇠와 나무는 일정함이 없어 겉 틀에 따라 모나게도 되고 둥글게도 된다. 역시 도지개로 묶는 것이 있으면, 습관은 성품이 된다. 그러므로 주사를 가까이하면 붉게 되고, 먹을 가까이하면 검게 되며, 소리가 조화로우면 울림도 맑고, 형태가 바르면 그림자도 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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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동화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야기이며, 상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데, 작품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어린왕자는 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에도 깊은 뜻이 있는 작품이지만전체적으로 보자면 '모든 사람과 모든 순간에 가치가 있다.' 라고 정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장미 밭을 보고 '나만의 장미'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면도 그렇고작중에서 어린왕자가 의문시 하는 술주정뱅이, 왕, 사업가들은각자의 이유로 한자리에 틀어 박혀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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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문학작품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돈키호테는 현대문학의 아버지란 말이 있을 정도로여러가지 소설기법들을 창조한 대단한 소설이지만어디까지나 근대 문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인 입장에서는 디테일이나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만한 부분이종종 있죠알론소 키하노가 기사도 소설에 집학하게 된 이유가 그런 부분들 중 하나입니다.그가 왜 정신이 나가서 왜 기사에 집착하게 되는지는 전혀 묘사되지 않아요일부 팬들은 작가 세르반데스의 실제 삶을 반영해서돈키호테는 PTSD에 시달리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그렇게 해석할 경우 대부분 우수꽝스럽지만 가끔 위대함이 반짝이는돈키호테의 신비로운 매력이흘러가는 세월에 매몰되어 가는 한 남자의 처절한 발버둥으로 추락하기 때문에 정설은 아닙니다돈키호테는 그의 광증 때문에 민폐도 참 많이 끼치고자주 두들겨 맞았지만그의 고귀한 목표는 진심이었기 때문에 남녀노소, 계급을 가리지 않은 다양한 친구들을 지녔으며2부에서는 나라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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