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가 에스프레소에 적신 마스카포네 치즈와 코코아 파우더를 겹겹이 쌓아 만드는데, 이 이름의 뜻이 '나를 기분 좋게 끌어올리다'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 다 맞습니다.재확인을 위해 질문하셨군요?더 자세한 답변은 여기가 아니라 여행쪽에 물어보시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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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소설의 화자와 작가는 왜 구분해서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작품은 작가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만큼 작가가 작품속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되겠죠.그러나 시나 소설, 창작물은 현실이 아닙니다그렇기 때문에 독자는 작가와 화자를 분리 해야 작품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자전적 소설이더라도 결국은 작품으로써의 완성도를 위해 어느정도 창작이 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그냥 사실만 적을 거면 에세이나 기사를 적지 굳이 소설로 쓰지는 않겠죠.소설의 등장인물이나 시의 화자는 작가가 창조한 피조물이며작가의 의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여작가 라고 남주인공 쓰지 말라는 법이 없고작가가 엘프가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 쓴다고 본인이 엘프가 되는 것은 아니죠1인칭 서술의 신뢰성도 여기서 나옵니다작가가 작정하고 주인공이 오해하면서 사건이 심각해지는 내용을 쓴다면주인공이 뭐라고 하던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 되죠장르소설 계에는 아예 [착각물]이라고 해서 주인공의 인식과 사실이 전혀 다른 것이 메인인 장르가 따로 있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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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 속 인물은 왜 현실의 사람처럼 완벽하지 않고 때로는 모순된 모습을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반대입니다.현실에 완벽한 인간은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창작된 이야기에 완벽한 영웅이나 절대악 같은 설정이 많았던 거죠. 대리만족을 위해서요.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클리셰라도 수천년 쓰이면 질리는 법.책의 절대수 자체가 늘어나고 독자층도 다양해 지면서작품의 주제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완벽하면서 일차원적인 캐릭터에 질려버린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모순된 면모가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 현실과 비슷해서 깊게 몰할 수 있는 주인공이 대세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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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줄거리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햄릿 왕자는 아직 어려서 자기 대신 삼촌이 왕이 된것 자체엔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만삼촌이 어머니와 재혼 한 것에는 조금 껄끄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친척과 재혼 자체는 당시 시대상 흔한일입니다)그러나 어느날 밤, 유령이 나온다는 장소에 친구와 놀러간 왕자는 진짜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왕자답게 당당하게 행동한 왕자는 그 유렁 돌아가신.아버지.이며, 자기를 죽인 삼촌이 왕좌와 아내 둘 다 훔쳐간 것이 미련 되어 유령이 되었단 설명을 듣습니다.이를 들은 햄릿은 긴 고민 끝에 미친 망나니 연기를 하며결국 아무도 행복해 지지 못하는 복수극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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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은 실화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아니요 사실이 아닙니다.수천년 역사 속에서 비슷한 실화나 이야기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그정도로 매우 흔한 클리셰 이기 때문에오히려 정확한 모티브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원작자가 딱히 "내가 xx를 참고했다"고 기록을 남긴 것도 아니고무려 기원후 8년에 쓰여진 비슷한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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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시인의 나는 너의 증상이다 시 내용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 여기 있습니다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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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속 '한'의 정서는 서양 문학과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비극(悲劇)은 슬픈 이야기 라는 뜻입니다.운명, 성격적 결함, 부조리한 사회 등의 다양한 이유로 주인공은 파멸하여 죽음을 맞이합니다. 말 그대로 목숨이 사라질 수도, 정신적으로 망가질 수도, 사회적으로 매장될 수도 있죠.주인공의 도덕성이나 뭐 그런것은 조건이 아닙니다. 있던 없던 비극인지 아닌지와는 상관 없죠.이런 비극의 목표는 감상자가 주인공과 자신의 차이점을 느끼며 카타르시스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입니다.반면에 한은 더 쉽게 말하자면 "억울함" 이며그런 억울함을 위해선 주인공에게 정당성이 존재 해야 합니다.발산할 수가 없어 안으로 삭이고 썪히던 감정이특정 조건으로 크게 풀어 해쳐지면서 감상자들이 거기에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죠흔히 말하는 '고구마,사이다'와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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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극은 줄거리가 없는데 왜 명작 취급받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부조리극같은 포스트모더니즘 사조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성의 파멸을 목도한 예술가들이 느낀 극도의 불안과 무력감에서 탄생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인과관계나 기승전결 같은 "전통들"을 철저히 배제한 것입니다.흐지부지한 것은 글을 못 쓴게 아니라 작가가 그런 감정을 느끼라고 의도한 것이기 때문에낮게 평가할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부조리극에 스토리 대신 자리 잡은 것은 강렬한 상징 입니다.말씀하신 고도의 경우오지 않는 구원과 희망을 상징하는 고도.이념과 사색, 지성을 상징한느 블라디미르와본능적이고 나태한 에스트라공의 대비 등의 여러가지 상징이 있으며감상자는 그냥 스토리를 쭉 보는게 아니라이런 상징이 어디에 있고 무슨 뜻인지 스스로 탐색해야비로소 부조리극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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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식 구성은 왜 굳이 이야기 안에 이야기를 넣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액자식 구성은 굉장히 어려운 문학적 기법으로, 잘못쓰면 말씀하신 데로 쓸데없이 복잡해서 읽기 어려 워질 뿐이지만제대로 사용한다면 내부 이야기의 진실성을 부여하면서 동시에 해석의 여지를 키우고이런 몰입을 통해 작품 전체를 가상이 아닌 현실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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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직업이나 목표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을 왜 '날라리'라고 불러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날라리의 어원은 태평소가 맞습니다소리가 가벼우면서 시끄러운 편이라서 태평소를 날라리라고도 불렀죠여기서 비롯되어 가볍고 소란스러운 사람을 날라리라 부르게 되고그런 사람은 보통 믿음직하지 않으니까 신뢰가 안가는 사람을 날라리로 부르게 되고그런 사람은 취직이 어렵고 한 목표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게 보통이니까지금의 뜻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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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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