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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와 악어새는 공생 관계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이유는 악어새가 악어 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땀샘이 입안에 있어서 기온이 높을 때, 땀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입을 벌리고 그 땀이 공기중에서 증발되며 체온을 낮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어의 이는 음식을 씹기위함이 아니라 음식을 찢기 위함이라서 듬성듬성 나져 있어서 사이에 이물질이 낄일이 별로 없고 이가 계속 빠지고 나기 때문에 굳이 이사이에 낀 이물질을 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악어새로 불리는 새는 이집트 물떼새로 작은 벌레, 식물의 열매, 씨앗 등을 주로 먹는 새라서 굳이 악어의 이빨에 낀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혹 악어가 벌린 입속에 악어새가 있는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이 사진은 우연히 운이 좋게 찍힌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런 악어와 악어새가 공생관계라는 것은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와, 기원전 4세기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사'에서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를 ‘이빨 청소’로 언급한 뒤로 계속 전해져 내려왔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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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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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염기성에 닿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손을 씻을 때 쓰는 비누, 세정액, 빵을 만들 때 쓰는 베이킹파우더 등에도 염기성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염기는 ‘수산화나트륨’ 입니다. 염기는 피부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미끈미끈한 느낌이 납니다. 무엇인가 씻어 낼 적에 염기성 물질인 비누를 쓰는 이유 역시 단백질을 녹이는 염기의 성질을 이용한 것입니다. 또 다른 염기성 물질 중 유명한 것은 ‘암모니아’입니다. 코를 찌르는 화장실 냄새는 암모니아 때문인데요, 이것은 냄새도 심하지만 독성도 강한 기체입니다. 게다가 암모니아수는 염기성물질이기때문에 우리의 피부를 상하게 하는데요, 간혹 뜨겁지않은 홍어찜을 먹다가 입천장을 데는 일이 생기는 것도 암모니아의 염기성 성질 때문입니다. 즉 염기성이 극 강하면 우리 몸에 닿으면 단백질을 녹이기때문에 닿으면 피부가 녹아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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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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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마시면 얼마나 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지 읺으면 우리가 축적해 놓은 단백질, 지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략 6주~8주 정도를 물만 마시면서 살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금식하는 것이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굶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우리 몸의 순환을 뜻하는 신진대사가 약해집니다. 결국 소화기관이나 뇌기능이 약해지고 동시에 면역기능도 약해지고 근육도 약해지게 되어서 몸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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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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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용어 중에 폴리니아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폴리냐(polynya)는 해빙이 존재하는 극지 해양에서 거의 일년 내내 얼음이 없는 상태가 유지되는 해양을 의미하는 지리학적 용어로, 폴리냐의 형성 위치와기작에 따라 외해 폴리냐, 연안 폴리냐 혹은 현열 폴리냐, 잠열 폴리냐로 구분된다 외해 폴리냐 또는 현열 폴리냐는 해양 내부에서 용승한 고온의 해수에 의해(현열 공급) 해빙이 녹아서 생성되고, 연안 폴리냐는 남극 대륙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불어 나오는 강한 풍속과 낮은 기온의 활강바람이 연안 해양에 존재하는 해빙을 외해로 밀어내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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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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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은 어떤 원리로 단열 효과를 내죠?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로폼은 폴리스티렌에 공기를 넣어서 만들어진 알갱를 모아 놓은것으로 공기가 98%를 차지 합니다. 이런 공기층이 있음으로 인해서 외부와 내부의 기체나 액체의 이동에 의해 열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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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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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과탄산수소에 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탄산수소가 아니라 과탄산소다를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과탄산소다는 뜨거운 물과 반응해서 활성 산소와 탄산소다를 발생합니다. 탄산소다가 계면활성제 역할을 해서 기름과 같은 배수구에 찌든 떄를 제거합니다. 또한, 과탄산소다가 알칼리 성분이라서 단백질을 녹여서 머리카락등의 단백질을 녹입니다. 그래서 하수구를 뚫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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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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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을 하고 지내면 생성되는 호르몬(정자)는 어디로 가나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남자의 정관을 수술을 통해 막아서 인공적으로 반영구적 불임을 만드는 수술이다. 정관은 부고환에서 정낭으로 연결되는 통로이기 때문에, 이를 막게 되면 정자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정관수술은 정자의 이동 통로를 막아 정액에 정자가 포함되지 않게 하는 수술이다. 정액은 아주 멀쩡하게 나온다. 정액의 배출 통로를 막거나 하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사정하는 데 문제가 생길 확률은 극히 낮다. 또한 고환의 남성 호르몬은 혈관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정관을 묶는다고 하여 남성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다. 정자 자체도 정액에 섞여 나오지만 않을 뿐 정상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복원 수술로 가임 능력을 되찾거나 정자만 추출하여 시험관 시술을 할 수 있다.출처 : 나무위키 - 정관수술
학문 /
생물·생명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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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의 자동 건조 기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은 공기를 빨아 드려서 그 공기를 냉매를 통해서 찬바람으로 바뀌서 실내에 보내주면서 실내의 온도를 차갑게 해주는 것입니다. 즉 덥거나 미지근한 공기를 차갑게 하는 것인데요. 대기중에 공기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수증기가 냉매를 만나면 차가워 지면서 액화되어 물이 발생되는데요. 이런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서식하면서 에어컨에서나오는 바람에 이런 곰팡이와 세균이 나오면서 인체에 해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사용하고 끄면 자동건조를 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런 자동건조 기능은 시작되면 일정 시간 동안 에어컨이 송풍 상태로 운전하여 열교환 그러니깐 냉매를 지나면서 남은 수분을 제거해줍니다. 습기는 곰팡이, 세균의 서식 조건이 되며, 깨끗한 에어컨을 위해 자동 건조 기능을 설정해서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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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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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가 생성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쓰나미(Tsunami)는 해안을 뜻하는 일본어 쓰(Tsu)와 파도를 뜻하는 나미(Nami)가 합쳐진 말로서 ‘선착장에 파도가 밀려온다’는 의미로 지진 해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쓰나미는 깊은 바다에서의 급격한 지각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는 파장이 긴 해일로 대부분 진도 7 이상의 지진과 함께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해일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추정할 수가 있는데 해저의 화산 폭발, 단층 운동과 같은 급격한 지각의 변화, 빙하 붕괴 등에 의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깊은 바다에서 지진 등의 원인에 의해 지각의 변동이 일어나게 되면 바닷속 지각의 높이가 달라지면서 지각 위에 있던 물의 해수면도 굴곡이 생겨 해수면의 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달라진 해수면의 높이는 다시 같아지려 하므로 상하 방향으로 출렁거림이 생겨나게 되지요. 이때 해수의 출렁거림, 즉 파동은 옆으로 계속 전달되어 가는데 이것이 바로 지진 해일인 쓰나미를 발생시킵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발생한 해일은 주기가 매우 길어서 넓은 바다에서 보면 그 움직임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이 해일이 해안에 가까워지면 바다의 깊이가 얕아져서 속도가 줄어듭니다. 해안에 가까워짐에 따라 파도의 앞부분이 늦어지고 뒷부분이 따라와서 에너지는 좁은 범위로 압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 바다에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았던 파도가 해안에서는 높이 수십 미터의 큰 파도가 되어 도시 전체를 덮치기도 하지요. 출처 : 교육부 - 지진보다 더 위험한 쓰나미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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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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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은 어떤 과학적 원리로 진행이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냉동인간은 숨이 멎었더라도 세포가 살아있다면 다시 소생할수 있다는 이론에서 시작했씁니다. 즉 심장이 멈춰도 몸의 세포는 손상이 되지 않고 살아 있으면 다시 심장을 소생시키면 다시 살아 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냉동인간이 만들기 위해 '인체 냉동 보존술'을 시행합니다. 우선 심정지로 인해 세포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온을 낮춰 조직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이후 몸속의 혈액을 모두 빼내고 부동액을 혈관에 집어넣어 세포가 얼어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처리가 끝난 시체는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에 거꾸로 담겨 보존합니다. 아지까지 사람을 냉동 후 다시 꺠어난 이력은 없지만, 일부 쥐와 개를 냉동 상태에서 4시간 30분뒤 다시 깨어 났을때 아무 이상없는 것을 확인 되어서 가능할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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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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