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어린이집 등원 한달이 지났는데 적응을 못해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30개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지 한달이 지났는데도 적응을 잘하지 못해 걱정이 되겠습니다. 기관을 옮기게 되면 새로운 곳에 적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떨어지기 싫어할 것입니다. 주 양육자인 엄마에 대한 아이의 의존도가 더욱 더 높아지고 엄마와 분리되는 과정이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게 됩니다.이럴 때는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엄마와의 애착을 잘 형성하고 신뢰가 두터울수록 아이는 엄마와 잘 분리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한편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다른 형태로 아이와의 분리 불안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들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나 정도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좀 더 기다려보면 되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04.09
0
0

만3세 여아인데요. 최근 유치원을 가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쉬하는게 어려운가봐요..오늘 쉬를 했다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유치원에서 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걱정이 되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 내용처럼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하고 있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이들마다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나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4.04.09
0
0

딸이 키가 작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5학년이 딸 아이가 키가 작아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성장판을 자극시켜주기 위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은아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균형잡힌 식습관 성장판을 자극시키는 달리기, 줄넘기, 축구, 농구, 발레, 배드민턴, 트럼폴린 등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수면시간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만큼 이 시간 이전에 깊은 잠에 드는 것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키가 크려면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우유는 단백질, 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이 외에도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유제품(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콩제품, 참깨(두부, 유부), 해산물(미역, 마른 멸치, 빙어, 말린 새우, 장어 등), 야채(말랭이 무, 큰 뿌리 채소 노자와 청경채 등단백질 섭취를 위해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 어류(참치, 가다랭이, 꽁치 등), 계란, 콩류(두부 등) 유제품(우유, 치즈 등) 마그네슘은 두부, 굴, 아몬드, 시금치, 콩, 강낭콩, 땅콩, 가다랭이에아연은 굴, 쇠고기, 돼지 레버 등에비타민 D는 멸치, 마른멸치, 연어, 목이 버섯 등에 풍부하다고 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04.09
0
0

영유아시기의 영어교육이 아이에게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유치원의 장점이 꾸준한 노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손쉽게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노출시켜주면 효과가 클 것입니다.영어 같은 경우도 놀이 시간에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애니메이션을 보는 경우에는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서 보여주면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된답니다.지인의 아이들은 4,5세 때부터 꾸준히 영어에 노출시킨 결과 확실히 듣는 귀가 트이더라고요.
육아 / 유아교육
24.04.09
0
0

아이들의 열조절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고열이 날 때의 대처방법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고열이 지속되면 열경련을 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일러준대로 해열제를 시간에 맞게 복용해야 합니다.미지근한 물로 가제수건을 적셔서 겨드랑이에 끼워주고 이마에 올려줍니다.그리고 손발을 닦아줍니다.열이 날 때는 아이의 손발이 차가워지는데 이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물러주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그런데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고열이 지속된다면 밤 중이라도 응급실에 가서 진료를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 열을 떨어뜨리는게 우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04.08
0
0

아이는 학원에 보내지 말고 직접 공부를 가르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갈등 없이 부모가 가르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학습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학습으로 인해서 서로간의 감정이 상하고 갈등이 생긴다면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은 인터넷강의로도 쉽게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더라고요.
육아 / 유아교육
24.04.08
0
0

아이의 사회성은 어떻게 길러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6세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 사회성 향상'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를 믿고 지지한다면 아이의 사회성을 점차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04.08
0
0

아이가 유투브를 너무 많이 보네여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면 아이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눈건강, 뇌발달, 학습장애 등)을 미칠 수 있으니 보호자가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연령별로 하루에 미디어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만6세~만12세는 1~2시간/1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아이가 미디어 외에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게 필요합니다.아이가 휴대폰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성인에 비해 자기조절이 부족한만큼 어플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4.04.08
0
0

신생아들은 보통 몇 시간에 수면을 취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신생아의 하루 수면시간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신생아는 하루의 60~70% 시간동안 잠을 잔다고 합니다.밤잠은 11시간~12시간, 낮잠은 5~6시간이라고 합니다.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4.04.08
0
0

책편식이 심한 아이 만화책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학습만화를 읽고 있는데 괜찮은 방법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만화책일지라도 독서효과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집중력을 높이고 책 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요즘 만화책은 단순히 흥미와 재미의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 역사, 한자, 사회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국어, 수학 등의 문제집을 봐도 만화형태의 문제가 나와 있을 정도입니다.아이가 만화책에 관심을 보여서 읽는다면 주제를 다양하게 제공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육아 / 유아교육
24.04.0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