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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란 이름은 초당 바람의 속도에따라 지어 지는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제출해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이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는 개미, 제비, 너구리, 메기, 독수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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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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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휘발유,경유,등유 와 같이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유전에서 채유한 원유는 각종의 탄화수소와 유도체, 그리고 산소·유황·질소를 함유하는 화합물 등의 혼합체이다. 이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화학적으로 처리하거나 원유의 휘발성의 차이에 따라서 같은 성분끼리 분류하는 편이 편리하다. 그래서 보통 원유성분의 비등점의 차이를 이용하는 분별증류법을 채택한다. 원유를 분류(分溜=分別蒸溜)한 때의 각 유분은 분별하는 방법이나 명칭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편의상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40∼70°C로 증류한 유분은 석유에테르(石油ether)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로 탄소 수가 5∼6개인 탄화수소로 되어 있다. 70∼120°C의 유분은 석유 벤진(benzine)으로, 탄소수 6∼7개인 탄화수소가 주체를 이룬다.120∼150°C의 유분은 리그로인이며 탄소 수 7∼9의 것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다. 이 세 가지는 가솔린 또는 휘발유라고 총칭하며, 가솔린엔진의 연료로 쓰이거나 여러 물질의 용매로 사용된다. 화학공업에서는 이를 나프타(naphtha)라고 부르며, 각종 제품의 원료로 쓴다.비등점 150∼300°C의 유분은 등유라고 하며, 탄소수 8∼18인 탄화수소가 주성분으로서, 석유발동기나 제트엔진의 연료로 쓰인다.300∼350°C의 것은 경유, 350°C 이상인 것은 중유라고 하며, 디젤엔진 등의 내연기관이나 보일러·각종 노의 연료로 사용된다. 비등점 300°C 이상인 부분 중에서 액체로 된 것을 유동 파라핀, 반고체인 것을 바셀린, 고체인 부분을 파라핀납(paraffin蠟)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석유공업에서는 이처럼 천연 석유를 분류해서 사용하는 한편 고비등점의 잔류분을 열과 촉매로써 분해하여 이용도가 높은 가솔린으로 만드는 방법도 이용하며, 이러한 제품을 분해 가솔린이라고 한다.그리고 400°C 이상에서도 잔류하는 부분은 아스팔트라고 하는데, 점착력·방수성·전기절연성이 높아 도로포장이나 전기절연체 등에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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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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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전야라는 말이 있듯 태풍전에는 왜 고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폭풍이 치기 전날 밤. 태풍이 몰아치기 직전에 일시적으로 고기압 상태가 형성되어[2] 평온한 날씨가 되는 것처럼, 큰 사건이 터지기 직전에 분위기가 고요해지는 것을 말하는 관용어.2022년 9월 중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이례적으로 한국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것도 이 폭풍전야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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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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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산성비가 많았는데 요새도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지금의 비는 산성비를 넘어서 미세먼지까제 합쳐저서 독극물 비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되도록 첫 비는 맞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느 정도 큰 비가 내리고 나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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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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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용어 중에 파열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파열판은 취급하는 물질이 굳어지거나 현저한 부식성에 의해서 안전밸브의 작동이 곤란하게 되는 경우에 이용되며, 또 방출되는 양이 많을 때나 순간적인 방출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이용된다. 파열판의 형식에는 평판이나 돔(dome)형식의 것들이 있다. 파열판이 적정하게 작동하지 않는 사례는 평판 파열판에 내압(內壓)이 걸리면 차츰 돔 형상으로 변형되어 파열 압력이 상승했을 때, 또는 재료가 부식되어 규정압력 이하에서 파열하는 경우 등이 있어서 형식, 재질을 충분히 검토한 뒤에 부착하고, 일정 기간을 정해서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열판은 안전밸브와 비교해서 설정 압력과 파열 압력(작동압력)과의 오차가 많다는 것과 일단 파열되면 내용물의 전량이 방출되는 결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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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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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는 무엇이며, 이를 통해 난치병 및 치료법을 개발 할 수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줄기세포는 난치병이나 노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를 재생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연구 대상이 되어왔다. ‘줄기세포(stem cell)’는 스스로 계속 분열하는 능력을 갖고, 필요한 경우 분화된 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세포를 말하며, 간세포라고도 한다. 줄기세포는 발생 초기에 있는 배아로부터 얻는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와 탯줄 혈액이나 골수 등에서 얻는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로 나뉜다.배아는 발생 과정에서 장기 형성 전의 단계로, 사람의 경우 임신 8주 이전까지를 말한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 후 14일이 안 된 세포 덩어리 단계의 배아에서 얻을 수 있다. 배아줄기세포는 증식력이 높고, 어떤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전분화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필요한 어떤 종류의 세포나 조직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배아줄기세포는 전능 세포 또는 만능 세포로 불리며, 심장병, 신경질환, 당뇨병, 근육위축증 등 다양한 난치병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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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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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용어 중에 포화대는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토양 또는 암석중의 공극들이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을 가진 물에 의해서 채워져 있는 부분을 말한다. 비포화대 (unsaturated zone)에 의해서 지표면과 분리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지하수는 포화대에 존재하는 물을 의미한다. 포화대의 상부경계면 위에는 공극이 물로 완전히 채워진 지역이 존재할 수 있지만, 이 지역의 물은 모세관 현상에 의해서 포화대로부터 공극으로 빨려 올라간 것으로 물의 압력이 대기압보다 낮은 비포화대의 일부이다. 포화대의 상부경계면을 지하수면 (water table)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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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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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속은 정말로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의 눈(颱風의 눈)은 두꺼운 구름으로 둘러싸인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열대저기압의 중심부에 나타나는 맑게 갠 무풍지대를 말한다. 따라서 태풍의 눈은 태풍으로부터의 피해를 가장 줄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태풍의 눈의 지름은 30~50km 정도이지만, 때로는 100~200km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태풍의 눈은 하강기류이며, 주위에는 적란운이 있어 태풍의 눈이 통과한 지역에는 반대 방향으로부터 맹렬한 폭풍우가 불어닥치는 것이 특징이고, 태풍의 눈 주변에서 최대 풍속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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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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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느 태풍은 경로는 어떻게 정해지는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필리핀 동해상에서 형성된 태풍을 오른쪽에 버티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은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하면서 태풍을 막아서는데, 이 때문에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 경계면을 따라 북상합니다.애초 방향은 서쪽을 향하는데, 북태평양 고기압이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왼쪽으로 태풍을 밀어 올리기 때문입니다.그렇게 북서쪽으로 향하던 태풍은 중위도에서 부는 편서풍을 만나 우리나라나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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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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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육지에 올라오면 소멸하는데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의 힘의 크기는 수분입니다. 태풍은 바다의 온도차에 의해서 수분이 상승하고 기압이 생겨서 거대한 회오리 같은 구름층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힘을 비축한 태풍은 육지에 오면 수분 동력이 사라져서 소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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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천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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