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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의 효과와 다량섭취시 문제점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카페인이 잠을 깨우는 원리: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의 항태그제로 작용합니다. 아데노신은 뇌에서 발견되는 신경 활성 억제물질로서,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졸음을 유발합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여 아데노신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졸음을 억제하게 됩니다.카페인의 부작용:수면장애: 카페인은 수면의 질과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늦게 섭취하는 경우에는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 사이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불안 및 떨림: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안감, 떨림, 높은 심박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소화기계 증상: 일부 사람들은 카페인 섭취 후 위산과다, 위통 또는 변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의존성: 카페인은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정량 이상의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면 두통, 피로, 우울감, 짜증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뼈 건강: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고혈압: 일부 사람들에게는 카페인이 혈압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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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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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식욕이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배가 고픈 것처럼 느끼는 것은 '가짜 식욕' 또는 '습관적 식욕'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또는 감정: 스트레스나 특정 감정, 예를 들면 우울증이나 불안, 감정적인 불만족감 등이 식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습관: 특정 활동(예: TV 시청) 중이나 특정 시간에 항상 먹는 습관이 있을 경우,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혈당 불균형: 혈당의 급격한 변동이 가짜 식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설탕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에 혈당이 급격히 하락할 때 배가 고픈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을 하지 않았을 경우, 렙틴(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의 수치가 줄고 그렐린(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수치가 늘어나 식욕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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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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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에서 열이 너무 많이 납니다.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머리의 열감, 고약한 냄새, 두통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몇가지 원인을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피부의 문제: 피부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염증, 가려움증, 냄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부염, 두피 진드기, 또는 피부균의 과도한 증식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치료: 두피 전용 샴푸, 항진균제, 항염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체온 조절 문제: 일부 사람들은 체온 조절에 문제가 있어 머리에서 지나치게 열을 발산하게 됩니다.치료: 체온 조절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려면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호르몬 불균형: 일부 호르몬 불균형은 체온 조절, 피부 건강, 냄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치료: 호르몬 검사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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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끝난후 지속되는 가슴통증이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여성의 가슴에 통증이나 민감성이 생기는 것은 흔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유방경화증' 또는 '유방통증'이라고도 합니다. 생리 주기의 특정 시기에 호르몬 수준의 변화로 인해 유방의 조직이 부풀거나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가슴 통증이 계속되거나 특별한 부위에 통증이 집중되는 경우, 덩어리나 다른 변화를 느끼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통증이 지속적이거나 점점 악화되는 경우유방에 덩어리, 주름, 피부의 변화, 붉은색, 딱딱한 부분 등이 발견되는 경우가슴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통증이 한쪽 유방에만 집중되는 경우유방 외의 부위, 예를 들어 겨드랑이에 림프절이 부풀어 오르는 경우
의료상담 /
산부인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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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팔에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 옵니다 알레르기 반응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음식으로인한 두드러기는 음식을 섭취한뒤 1시간 이내에 반응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개는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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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의 경우 큰 병원이 아닌 이상 내시경으로만 진단이 가능한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위내시경 조직검사 외에 호흡검사나 혈액검사가 가능하지만 가장 특이도가 높은 검사는 내시경적 방법이기 때문에 진단은 내시경적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균치료를 한 뒤에 제균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대개 호흡검사를 사용합니다. 다음은 헬리코박터균을 진단하는 방법들입니다.# 호흡검사로 진단하는 방법균이 위 안에 있을 경우 알약을 섭취하면 탄산가스가 생성 되고, 호흡을 통해 이 가스를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제균 치료 후 균이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가장 정확도가 높습니다. 내시경이 필요 없어 간편합니다.# 위내시경으로 진단하는 방법조직을 채취하여 신속요소반응검사(CLO) 키트에 넣어 균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정확도가 높으며 신속하기 때문에 많이 시행됩니다.# 조직 염색, 배양 검사내시경을 이용하여 조직을 채취 하여 특수 염색을 통해 균을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에는 직접 균 배양 검사를 통하여 내성여부를 확인 하고 약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진단하는 방법피검사를 통해 균의 항체를 검출합니다. 과거에 감염된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어 현재 감염 판단에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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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 내시경 전날 찐계란이나 식빵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질문주신 음식은 섭취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대장내시경을 위한 식이조절 가이드>① 검사 3일전부터 보기와 같은 음식물들의 섭취는 금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아 대장에 오랜 시간 남을 수 있는 나물류, 콩, 깨, 야채, 김치, 옥수수, 씨있는 과일 등은 대장내시경 검사 당일에 잔변에 남아 검사 및 용종 발견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제한합니다.② 검사 2일 내지 3일 전에는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닭고기, 햄 등 부드러우면서 흰색 위주의 단백질 식사를 섭취하도록 합니다.③ 검사 하루 전날 아침, 점심은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하게 드시고, 저녁은 오후 5시경에 역시 미음을 반찬없이 드세요. 쿨프렙산 복용하는 오전 검사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밤 10시부터 금식이므로 물, 약, 음식을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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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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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이 계속되는것이 헬코균 감염이 의심되는데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잠복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의 정확한 잠복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감염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감염 경로: H. pylori는 주로 침, 음식 또는 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같이 식사를 한 사람이 H. pylori를 가지고 있다 해도, 바로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 위험은 반복적인 밀접한 접촉, 위생 조건, 개인의 면역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동거인과 밀접한 접촉을 한 경우가 아닌이상 몇번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해서 전염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증상: 모든 H. pylori 감염자가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증상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이 위의 염증을 유발할 경우, 속쓰림, 속부종, 통증, 구역질 또는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H. pylori 감염의 직접적인 결과일 수도 있고, 감염이 원인이 된 위의 다른 질병들(예: 위궤양)로 인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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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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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을 하지않으면 벌금을 낸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검진을 시행하지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2020년부터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에 따라 검진을 시행하지 않았을 때 부과되는 과태료가 기본보다 2배 가까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5년간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10만 원, 2회 20만 원, 3회 30만 원의 과태료가 사업주에게 부과됩니다. 고의로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사업주는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 사업주가 1년에 2회 이상 건강검진을 안내한 사실을 입증할 경우 근로자 귀책 사유에 해당해 개인에게도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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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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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gaba에 관해 공부하다가 도저히 알수없는 부분이 있아서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GABA (γ-aminobutyric acid)는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는 뉴로트랜스미터입니다. GABA 수용체는 크게 GABA_A, GABA_B, 그리고 GABA_C로 나뉩니다. 그러나 GABA_C는 이제 GABA_A의 서브타입으로 여겨지며, "지속성 GABA_A 수용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GABA_A 수용체: 이 수용체는 급속한 IPSP (억제성 포스트시냅스 전위)를 유발하는 이온통로형 수용체입니다. 주로 클로라이드 이온을 통과시켜 세포를 하이퍼폴라이제이션시켜 억제 효과를 나타냅니다.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약물이 이 수용체를 통해 작용합니다.지속성 GABA_A (또는 GABA_C) 수용체: 이 수용체는 전통적인 GABA_A 수용체와 구조적, 기능적으로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지속성 GABA_A 수용체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더 오랜 지속적인 전류를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시냅스 후 세포의 전기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억제합니다.GABA_B 수용체: G-protein 결합 수용체로, 여러 세포 내부 메커니즘을 통해 세포를 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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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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