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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중 하늘을 나는 물고기는 왜 이렇게 진화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하늘을 나는 물고기라고 불리는 날치류의 물고기들은포식자를 피하거나 먹이를 찾기 위해 진화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바다에는 상어, 돌고래, 참치 등 다양한 포식자들이 존재하고이러한 포식자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물 밖으로 튀어 오르는 능력을 진화시켰고공중으로 날아오르며 포식자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이동하고자 한 행위가 진화에 이르렀다 볼 수 있습니다.또한 날치류는 주로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들을 먹고 사는데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더 쉽게 먹이를 찾는 기술을 향상시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헤엄치는 것보다 활공이 에너지 소비를 줄여줄 수 있어서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일 수 도 있다고 합니다.날치류는 전세계에 50여종이 존재하고, 오랜기간에 걸쳐서 진화가 되었으며초기에는 짧은거리만 날 수 있었지만, 점차 날개 역할을 하는 지느러미가 발달하고 비행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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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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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중에 특이한 혈액형 CIS (사스 ) AB혈액형이란 어떤 혈액형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CIS AB형 혈액형은 ABO혈액형의 희귀한 변종 중 하나로, 일반적인 혈액형과는 다른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일반적인 AB형은 부모로부터 각각 A형, B형을 물려받아 A형과 B형의 항원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CIS AB형의 경우는 AB형을 가진 부,모 중 한쪽에서만 유전자를 모두 물려받는 경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CIS AB형의 항원은 일반 AB형처럼 각각의 항원 발현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혈액형 검사 시 AB형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A형이나 B형으로 판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리고 보통의 AB형이 O형과 결혼을 하면 보통은 자녀에서 O형이 나올 수 없지만CIS AB형의 경우에는 O형과 결혼 시 자녀에서 O형도 나타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따라서 CIS AB형의 경우 희귀 혈액형이기 때문에 수혈 시 주의가 필요하고,일반적인 혈액형 검사에서는 판별되기 어려움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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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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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의학 및 재생 의료에 기여하는 방식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이미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고, 종종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의학 및 재생의료 분야에서 바이오프린팅이 가장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는맞춤형 장기 및 조직 제작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여 맞춤형 장기나 조직을 제작할 수 있게 설계하여면역거부 반응의 위험을 줄이고, 이식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뿐만아니라 사고나 질병으로 손상된 부위를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재생하는데도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특히 피부나 연골쪽으로 말이죠.그 외에도 다양한 생체 재료들의 개발을 통해 많은 연구분야에 활용된다던지실제와 같은 인체모형 제작 등으로 의료 교육 및 훈련에 사용된다던지, 환자의 신체구조에 맞춰 제작된 임플란트나 보형물 등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활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바이오프린팅 기술의 발전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정밀 의료의 구현이 실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환자의 유전정보, 생활습관, 질병 이력 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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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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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소기관 중 리소좀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리소좀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작은 막 구조체입니다.다양한 가수분해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세포 내 물질들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오래된 세포 소기관이나 외부에서 유입된 세균, 바이러스 등 불필요한 물질들을 분해하기도 합니다.이렇게 분해한 물질들을 세포 내에서 재사용하거나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또한 세포의 손상된 부분을 복구하는 역할도 하기도 하며자가포식 작용을 통해 세포 내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최근에는 이러한 포식작용 외 신호전달 기능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어세포의 생존, 성장, 분열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활용한 치료제들도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기타적으로는 세포 내 칼슘 농도 조절, 면역 반응 등의 많은 활동에 관여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결론적으로, 리소좀은 세포 내에서 포식작용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세포의 생존과 유지에 필수적인 기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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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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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왜 계속해서 헤엄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상어가 헤엄을 쳐야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첫번째는 호흡 때문인데, 대부분의 상어는 아가미 뚜껑이 없어서 입을 벌린채 헤엄쳐서 물을 아가미로 넣어줘야만산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헤엄을 멈추면 아가미로 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질식할 수 있는거죠.두번째는 부력 때문입니다. 상어는 부레라고 하는 물고기들이 뜨고 가라앉는 것을 조절하는 기관이 없어서몸을 뜨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헤엄을 쳐야합니다. 헤엄을 멈추면 가라앉게 되어 계속 헤엄치는 것이 필요합니다.물론 모든 상어가 평생 헤엄을 쳐야되는 것은 아닙니다.너스상어라고 불리는 종이나 일부 상어 종은 아가미 뚜껑을 가지고 있어서 헤엄치지 않고 호흡이 가능하고,심해에 사는 상어는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바닥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엔젤 상어라고 하는 상어 또한 모래바닥에 위장해 있다가 먹이를 덮쳐 사냥하는 방식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상어는 호흡과 부력때문에 끊임없이 헤엄을 치지만 모든 상어가 그렇진 않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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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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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추위를 전혀 못느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새들도 추위를 느끼지만, 몇가지 방법으로 추위를 극복한다고 합니다.먼저, 잘 아시다시피 깃털로 몸을 보호하며, 이 깃털은 뛰어난 보온 기능을 제공합니다.대부분 촘촘하게 겹쳐있어서 공기를 가두어 단열 효과를 높이고, 깃털 사이의 기름 성분이 있어 방수 기능도 있습니다.깃털 안쪽에는 솜털이 나있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두고새들도 추울 때 몸을 웅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표면적을 줄여 열손실을 방지합니다.추가적으로는 햇볕쪽으로 가서 햇볕을 쬐기도 하며, 먹이활동을 충분히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결론적으로, 새들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추운 겨울을 극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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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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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뇽과 도마뱀을 구분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간단하게 도롱뇽과 도마뱀의 차이를 먼저 설명드리면,도롱뇽은 양서류에 피부가 축축하고, 매끄러운 편입니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몸이 가늘고 길며, 다리가 짧습니다.도마뱀은 파충류고, 건조하고 비늘과 같은 것으로 덮여있으며 주로 낮에 활동하고, 몸통과 꼬리길이가 다양합니다.도롱뇽은 깨끗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골 개울가 같은 곳에서 자주 발견됩니다.개구리 알이가 싶은 것들도 도롱뇽의 알일 경우들도 있죠.도마뱀은 건조하고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는 종이 많고, 바위틈이나 햇볓이 잘드는 풀밭, 마른 나뭇잎 더미 등서식 범위가 도롱뇽에 비해 넓은 편이긴 합니다.집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니 도마뱀 별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결론적으로, 이 두 종의 차이는 육안으로 구별하려면피부의 축축함(도롱뇽은 축축, 도마뱀은 건조), 몸매(도롱뇽 :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꼬리도 몸통만큼 길거나 짧은편), 움직임(도롱뇽은 느리고 도마뱀은 빠름)으로 판별 가능하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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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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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가 물속에서 서서 잠을 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향유고래는 독특한 수명방식으로 유명한 동물이죠.그렇지만 서서 자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몇가지 추측이 되는 가설들이 있는데요.먼저, 몸집이 매우큰 향유고래 특성 상 수평으로 누워서 자려면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서서자면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형태로 자게 되었다는 것과서 있는 자세가 주변 환경을 더 잘 감지할 수 있고, 경계할 수 있어서 라는 부분과향유고래 특성 상 '향유'라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는 기관이 있는데,이 기관은 소리전달과 부력조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향유가 수평으로 있을 경우에는향유 기관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서서잔다는 설이 있습니다.이처럼 향유고래의 수면방식은 아직도 연구가 진행중이고, 앞으로 더 다양한 비밀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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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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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는 따듯한곳에서 서식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고래상어는 주로 따뜻한 열대 및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합니다.수온이 21~25도 정도인 따뜻한 물을 좋아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주로 볼 수 있는 곳은 말씀해주신 필리핀을 포함하여, 몰디브,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대표적입니다.주로 연안 근처에서 발견되며, 깊은 바다보다는 얕은 바다를 선호하고,먹이를 찾아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서 특정시기에 특정 해역에서 모이기도 합니다.아~주 드물게 우리나라에서도 고래상어가 발견된 경우도 있었다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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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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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졸음이 몰릴경우 밖을 나가 햇빛쐬는게 왜 가장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졸음이 쏟아질 때 햇볕을 죄며 걷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먼저, 햇빛은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고,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각성효과를 주어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또한 햇빛을 쬐면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 잘 알려진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고햇빛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신체활동량이 증가하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있다는 점 입니다.결론적으로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와 비타민 D 생성 촉진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아졸음을 퇴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와 달리 부작용(불면증 등)도 없고, 운동효과도 있으니 가끔 낮에 졸린 경우에는 산책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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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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