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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중에 실효세율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실효세율은 쉽게 말해 실제로 내는 세금의 비율이라 보면 됩니다. 단순 예시로 내가 천만원 벌어서 법정 세율은 6%라서 60만원 내는게 맞는데, 다른 감면수단이 있어서 감면 받으면 이것 보다 더 적게 냅니다. 만약에 50만원 내게 됐다면 실효세율은 5%가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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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총부채가 6조가 넘는다는데, 이 빚은 누가 갚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가에 빚은 엄밀히 돌아 돌아 국민들의 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국가가 빚내는 과정이 돈을 새로 찍어내서 그 돈을 가지고 국채를 발행하고 얻은 돈으로 나라를 운영하는데, 이때 돈이 확 늘어났으니 돈의 가치는 희석되고 물가는 오르게 되어있습니다.그래서 국민들은 살기 더 힘들어지고, 국가가 돈이 부족하다며 세금을 더 늘려야 한다면 세금까지 더내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시민들이 갚게되는 것과 같은 걸로 보면 되고, 후대로 미루는 것도 맞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빚은 아마 끝내 다 갚을수도 없고 갚을 생각도 없을 겁니다. 현재 자본주의시스템이 이렇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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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가 높다, 이 말의 뜻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엥겔지수는 가계의 소비지출 중에서 식료품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그러니 엥겔지수가 높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 식료품의 물가가 더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고, 먹는데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거나, 상대적으로 식료품 말고 다른 비필수재를 덜 샀다 이렇게 볼 수 도 있습니다.통상 소득이 높아질 수록 비필수재, 사치품 이런걸 더 사기 때문에 엥겔지수가 낮아집니다. 엥겔계수가 20퍼센트 이하면 상류, 25~30퍼센트는 중류, 30~50퍼센트는 하류, 50퍼센트 이상은 최저 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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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은행 총재가 공개연설에서 내년 1분기즈음에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금리는 그 나라 화폐의 가치를 뜻합니다. 1%이면 100만원 맡겼을 때 1마원 벌 수 있는데, 10%면 10만원 벌 수 있으니 곧 그 돈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엔화의 금리가 오른다고 하니 엔화가치가 다시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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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서 델타가 무슨뜻이고 어떤 경우에 사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델타는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따른 옵션가격변화를 나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델타가 0.5면 기초자산의 가격변화 분의 50%를 옵션가격이 따라 가는 것 입니다. 그래서 항상 0 ~ 1사이에 위치합니다. 쉽게 말하면 기초자산의 가격의 0%를 따라가냐 최대 100%까지 따라가냐입니다.주식이 델타가 0.5인데 기초자산인 주식이 1달러 오르면 옵션가격은 0.5달러 오르는 것입니다. 콜옵션은 기초자산이 상승할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양수인 0과 1사이고, 풋옵셔은 기초자산이 하락해야 투자자가 유리하기 때문에 0과 -1사이가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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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이동 평균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동평균선은 말그대로 그 기간동의 주가를 평균낸 거를 이은 선입니다. 5일동의 주가 평균, 20일 동안의 주가 평균 이런식입니다. 보통 5 일, 20 일, 60 일, 120 일, 200 일 이동평균선을 가장 많이 씁니다. 그 이유는 거래일로 봤을 때, (주말동안 주식 시장이 쉬니까)5일이 일주일이고, 20일이 한달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일은 분기 120일 반기 이런 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몇일로 해야된다 꼭 정답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 위에 선들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기술적으로 거래하는 사람도 저 이동평균선들을 많이 보기 때문에, 거래에 도움되는 선은 5 일, 20 일, 60 일, 120 일, 200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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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레포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역레포는 레포(환매조건부채권)의 반대인데, 우선 레포를 말씀드리자면 시중은행같은 금융기관이 미국의 중앙은행역할인 연준한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건데, 이때 빌릴 때의 금리가 레포금리입니다. 역레포는 반대로 연준이 시중은행에게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시중에서 오히려 연준으로 가는 것이 유동성이 줄어듭니다. 이는 주식시장에 좋지 않게 작용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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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 미국 소비가 지난해보다 3%늘어났다는데 이는 금리인하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소비가 늘어났다는 것은 금리인하가 더 멀어질 수도 있다는 걸 뜻합니다. 금리인하는 물가가 잡혀야 내릴 수 있는건데, 소비가 늘면 물가가 잡히기 힘듭니다. 단순 개념으로 소비는 수요인데, 물건의 수요가 늘었으니 물건의 가치 = 가격 은 잡히기 힘이 들게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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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9% 이하인 건 어떤 경제적 기대감이 존재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향후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이란걸 기대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금리 인하를 기대 할 것이고, 돈의 가치를 대변하는 금리가 내려가면 상대적인 자산들의 가격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금리가 내려가면 유동성이 풀리고 소비가 활성화되어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금리가 정점을 찍고 다시 내려와 경기가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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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기간 동안 실제 주식의 상승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950년대부터보면 약 80%의 확률로 크리스마스전후 기간에 시장이 1.3% 올랐습니다. 확률은 높은데 유의미하게 높고 근거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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