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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인플레이션은 말씀대로 돈의 가치하락으로 생깁니다. 돈의 가치하락은 정부가 정부화폐(달러, 원화 등)를 더 발행해서 그렇습니다. 불가피하게 필요해서 혹은 정치적으로 더 쓰고 싶은게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지폐는 원래 금의 교환증이었습니다. 금이 돈이었는데, 거래가 활발해지자 무거운 금화도 계속 들고다니면서 거래하기가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금을 맡기고 교환증을 받고 이 교환증 가지고 물건사고, 상대방은 그걸 언제든 교환소에 찾아가면 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지폐까지 발전한 것입니다.근데 우리도 각종 모임이나 동아리해봐서 알듯이 딱 운영비로 회비 낸만큼 비품사고 놀러가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도 사실 세금받은걸로만 운영하는 거죠 그래야 적자가 안납니다. 근데 세금을 더내라하면 싫어할것이고 나라는 발전시켜야 겠고 하니 돈이 더 필요하고 그래서 돈을 찍어 내는 것입니다.원래는 이게 어려웠습니다. 금이라는 자산에 묶여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전쟁이 터지고 나라마다 전쟁물자를 사야하니까 돈도 필요해고해서 이제 금하고는 상관없다, 정부의 신용으로 돈의 가치를 보장한다 하면서 금하고의 관계를 끊습니다. 이게 금본위제폐지입니다.그 뒤로는 각 정부들은 필요한만틈 돈을 찍어서 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돈의 양의 많아지고, 물건은 그대로이니 물건의 값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시장에 돈 100개 치킨 100개 있으면 치킨은 돈 1개로 살수 있는 정도로 가치가 매겨질 것입니다. 근데 돈이 더 생겨 200개가 됐다면 이제 치킨 1개는 돈 2개로 사야하게 될것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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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도 장시작 시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일단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시작하고 끝나고 이런건 없는데, 그래도 구분짓기 위해서 보통 9시로 하루 시작을 끊습니다. 전날 보다 오늘 얼마 올랐다 이런 기준을 필요해서 일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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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간 주식 이동도 오픈뱅킹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오픈뱅킹처럼 쉽게는 아직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증권사마다 타사대체출고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걸로 옮기기 가능합니다. 근데 종목당 수수료(보통 2,000원)가 소액있습니다.타사대체출고라는 메뉴 들어가서 옮기고 싶은 증권사계좌 입력하고 신청하면 됩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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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하 관련으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금리인하를 하게되면 우리나라도 인하 가능성이 대두돼서 자산시장이 살아 날 수 있습니다. 근데 아마 바로는 인하는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달러의 가치는 이전보다 내려가고, 원화의 가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환율이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외국에서 원재료 등을 수입하는 데들은 좀 나아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증시도 좀 더 살아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외국인들 비중의 약 30%정도 되는데, 이사람들이 환율이 안좋으면 투자하기를 꺼려합니다. 본인들이 원화로 환전헤서 주식 사놨는데, 환율 높아지면 주식으로는 잃지도 않았는데도 손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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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투자자중 100만원미만 투자자가 많은데..
안녕하세요.비트코인 상승세 오면 더 많이 투입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끝 물에는 더 그렇구요. 비트코인이 잠잠하다가 한번에 많이 오르는 이유가 FOMO가 와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심리적으로 너도 나도 코인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럴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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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관련 M1, M2를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M1는 협의통화입니다. 당장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통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원통화인 현금 + 예금 등을 포함한 것 입니다. 협의통화는본원통화(M0) +요구불예금 : 고객이 요구하면 바로 뺄 수 있는 예금=보통예금(이자가 적은 기본적인 통장), 당좌예금(보통통장에 수표 및 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예금)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데, 이자가 어느정도 되는 예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파킹통장 같은 것)M2는 통화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는 광의통화인데요, 광의는 넓다는 입니다. 협의통화에다가 만기 2년 미만의 정기예금같은 걸 더한 통화를 말합니다. 중앙은행들은 통화량을 조절하는데 광의통화량을 측정하여 파악합니다. 언론에서 통화량이라고 하면 광의통화(M2)를 말합니다. M2도 어느정도 현금화하기 용이한 것 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협의통화(M1) +MMF(Money Market Fund) : 고객의 돈을 단기금융상품(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회사채, 국채, 공채 등)에 투자하는 펀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인데, 이론적으로는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만기 2년 미만 정기예적금 : 말그대로 2년 미만짜리의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적금) =2년만기를 채우지 않더라도 약간의 이자이익 손해를 보고 현금화 시키기 쉬움)수익증권 : 펀드에 가입하면 주는 증권(투자로 돈을 벌면 수수료를 제한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증명하는 종이)시장성상품(CD, RP, 표지어음) : 자금시장에서 사고팔고가 되는 예금상품 =보통 적금이나 정기예금 같은 상품은 사고팔지 못하는데, 시장성상품은 예금자체를 매매할 수 있습니다.·CD(양도정기예금증서) :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예금을 CD라는 증서를 통해 거래함 =예금하고 거의 비슷한데, 3개월, 6개월 등 1년 범위내에서 원하는 만기일 정할 수 있음·RP(환매조건부채권) : 발행자가 일정 기간 지난 뒤 다시 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 =채권이 만기가 남았는데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내 채권을 직접 팔아 현금화하지않고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판매 =판매자는 만기이익은 놓치지않으면서 융통자금이 생기고, 구매자는 단기적으로 이익을 얻음(보통 1~3개월)·표지어음(Cover bill) : 은행이 여러가지 어음을 합쳐 하나의 어음으로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만기 2년 미만 금융채 : 은행이 돈을 빌려 발행한 채권)만기 2년 미만 금전신탁 : 고객으로부터 돈을 맡아서 운용해서 수익을 내서 일정기간 후에, 원금과 이익을 돌려줌 =펀드 매니저에게 투자를 전적으로 맡기는 펀드와 달리, 개별 투자자가 지정한 방법으로 투자도 가능합니다.증권사 CMA :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고,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번 이익으로 이자가 높은 편입니다. =주로 RP, MMF에 투자입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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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적금이율 6%와 예금이율 4%중 어떤것이 유리한 이율인가요?
안녕하세요.적금 100만원씩 12개월 단리로 한다고 햇을때 세전 39만원 나오구요. 예금 똑같이 12개월 1200만원 했을대는 당연히 1년동안 1200만원 다 맡기는거니까 세전은 4%이율 48만원 나옵니다.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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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는 속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중에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은 원래 내 신체부위는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의외로 내가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일이라도 잘 못하는게 있다 혹은 어떤 분야에 특출난 사람이라도 못하는건 있다 이렇게 쓰입니다.그래서 내가 하기 어려운걸 남이 쉽게 해줄수 있다는 뜻으로 좀 파생된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문학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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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통장 이자계산할 때 일자별로 하나요?
안녕하세요.그날 빠져나간 최고금액으로 계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단위까지는 아니고 일자별로 끊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당일 쓰고 당일 갚은것도 빠져나갔던 금액의 하루치의 이자는 나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대출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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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고점 돌파하면 보유 주식 매도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혹시 전고점 돌파가 역사적 전고점 돌파인가요? 그렇다면 천장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기 전까지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게 보통입니다. 모멘텀이 살아 있다면요.그렇지 않고 저항선이 있다면 기술적으로 하나의 걸림돌이 있을것입니다.더 살지 그대로 놔둘지 팔지는 사실 회사의 실적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엔비디아처럼 많이 오른거 같아도 실적이 계속 시장을 만족시키면 더오르는 거구요. 그렇지 않고 매출과 이익성장이 둔화되면 매도해야합니다.무슨 주식인지 모르겠지만, 회사가 실적 발표하기전에 매출을 대략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기반 기업이라면 다운로드 수라던가, 자동차라면 인도량이라던가.. 이런게 늘고 있는지 아닌지 모니터링하고 판단하셔도 될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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