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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PER의 의미는 혹은 투자할 때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PER의 개념은 인기, 혹은 투자자들의 기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성장성, 유동성 등으로 보면 됩니다. 즉 투자심리에 가깝습니다.왜 그렇냐면 주식의 가치는 결국 해당 회사의 이익입니다. 그러면 원래는 주가는 EPS(주당 순이익)와 같아야 합니다. 이 회사가 1000만원 이익내고, 회사의 주식이 1000개면 이 회사의 주당 이익은 1주당 1만원이고, 이게 곧 1주당 가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실제로 는 그렇지 않죠. EPS보다 10배 20배 100배인 회사도 많습니다. 여기서 배수가 바로 PER입니다.그러니 이 PER은 회사의 이익이 안늘어났는데도, 좋은 뉴스와 함께 기대심리만으로 먼저 반응해서 오르기도하고, 코로나처럼 돈이 풀리면서 주식이 유행이 되어서 많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주가가 오르는 거죠.그래서 PER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할수 있는 방법은, 시장PER과의 비교, 같은 산업의 다른회사와 비교, 또 해당 회사의 역대 PER과 비교, 시장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투자심리 등을 보고 지금 높다 낮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그리고 상식적으로 몇년안에 계속 성장성을 보이기 힘든데도 PER이 100배를 넘어가고 하면은 이건 단기적인 고점일수도 있겠다 생각도 해볼수 있고요. 지금 시장 PER20이고 이회사가 지금보다 2배 3배 이익은 날수 있는거 같으면 상식적으로 60이 적당한데, 100이 넘어가면 너무 과열인가 의심해볼수 있는거죠.그래서 일단은 회사의 이익 성장에 집중하시고, 회사의 과거 몇년 평균이나 시장PER대비 심하게 높지 않은지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반대로 매출성장할거 같은데... 지금처럼 그냥 시장이 무너져서 PER 평균보다 낮으면 기회일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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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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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CPI로 인하여 주식시장이란 코인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로 인해 금리가 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에서는 정부가 법정화폐의 유통량을 조절합니다. 그래서 돈이 많이 풀리면 돈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물건의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래서 물건의 가격이 오름세가 높집니다. 그리고 돈 유동성을 줄이면 물가 오름세가 낮아집니다.(물가가 아예 더 낮아지는건 잘없습니다. 물가 오르는 폭이 더 높아지고 낮아지고 입니다. 왜냐면 돈은 양이 조절되지 풀리는건 계속 지속적으로 풀리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돈이 많이 풀려서 서서히 가격에 반영돼어 물가가 높아졌다면, 서민들이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잡기 위해 돈 유동성을 줄이는데 이때 사용하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게 금리를 높이는 것입니다.금리는 돈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금리 높이면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물건의 가치가 낮아집니다. 금리가 오르며 저축의 매력이 커지게 되고, 대출이자가 높아지니까 돈이 덜 사용되게 되고 유동성이 줄어듭니다.이렇게 물가가 금리와 연관되고 주식, 코인, 부동산등의 자산도 전부 돈과 반대편에 있는 자산군입니다. 돈의 가치 오르면 상대적으로 가치 내려가고, 돈의 가치가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래서 물가가 영향을 많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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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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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주식시장보면 무서워서 앱을보지도못하겟는데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좀 나아질거라고 보는데, 그건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역사적으로 대통령선거까지 오르고 취임 후 떨어지고 그 뒤 다시 오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파란색 선 보면 취임후 약 100일 정도가 지나면 다시 오르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4월 2일에 상호관세 부과예정일이니 이때는 악재가 해소되는 날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하실이 있을까봐 손이 안가는건 분할매수로 대응하면 좀 낫습니다. 손안가는건 누가나 마찬가지인데, 그 전 고점가격보면서 지금사도 이렇게 싸다, 그리고 분할매수하니까 내일 또 떨어지면 더 사면 되지 라는 마인드가 되기 떄문에 좀 낫습니다. 분할 매수해서 덜샀는데 다시 오르면 그건 그거대로 그냥 올라서 좋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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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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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시장이 요동을 치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경제를 믿는다면 지금이 기회가 될수 있겠지요. 단기적인 저점은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미국의 상장기업들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면 적어도 이전보다는 꽤 싸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말씀대로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정말 싫어합니다. 내돈을 잃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그래서 안좋다 할때 팔고, 또 사람들이 다 좋다할때 쉽게 말해 단기적으로 고점에 가까워졌을 때 관심이 생겨 다시 사곤 합니다. 돈 벌려면 당연히 이와 반대로 해야합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고 국가입니다. 군사력 경제력 기축통화도 가지고 있고요. 이 기축통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비트코인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 증시는 세계 규모의 절반정도이고요. 망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1등이 계속 유지하기 위해 엄청 노력하니까요.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선거까지 오르고, 취임후 떨어지고 그 뒤 다시 오르는 걸 반복해왔습니다. 기대감에 오르고 취임 후 기대감 소멸과 정책변화로 내리고 이게 해소 되면 다시 오르는 거죠. 지금은 트럼프 관세정책이 영향을 주고 있고요.세상에 100%는 없습니다만, 여전히 가장 강력한 증시는 미국인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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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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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대로 그런 상황이 반복되며 현재 비트코인만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비트코인이 가장 가치가 있었던 것도 맞으니까요. 저는 비트코인은 살아남고 우월한 화폐로서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각국 정부들은 지금의 법정화폐시스템을 지키려고는 할것이기 떄문에 아마 법정화폐처럼 쓰이기는 어렵고 가치저장 수단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코인은 비트코인 외 블록체인 네트워크 세상이 도래해야 진짜 가치가 있습니다. 지금의 인터넷의 일부를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대체하는 것이죠. 탈중앙화는 아니지만 덜 중앙화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사기업보다 이용료를 덜 받아간다는 건데, 취지는 좋지만 아직 접근성이 낮아 대중들에게 활발히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벽을 없애려고 솔라나가 핸드폰을 출시하고 있긴 합니다만... 미래는 모릅니다.비트코인은 미국이 정식으로 전략자산으로 인정하고, 여러 나라의 시선도 바뀌는 만큼 살아남을 것이고 나머지는 장담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성공했을때 투자자에게 큰 보상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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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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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된 코인을 소각시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소각은 주로 가치 유지를 위해서입니다. 코인 마다 각자 다 발행계획이 있습니다. 이는 해당 코인의 쓰임마다 다르고 개발자들 마다 다릅니다.기본적으로 코인은 화폐로서 등장했고, 화폐가되려면 가치가 유지 되어야 합니다. 가치 유지되는 방법 중 하나는 불필요하게 수량이 늘어나는 걸 막는 것입니다. 현재 법정화폐는 그럴 수 없어서 지속적으로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고요.그래서 가능하다면 코인을 소각해서 발행된 물량을 줄여서 희소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치를 올립니다. 소각하는 방법은 주로 비밀키를 모르는 주소에다가 보내 버리는 방식인데, 그렇게 되면 아무도 그 코인을 두번다시 어디 보내고 받고 못합니다. 그러니 태워 없어진거와 마찬가지 효과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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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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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중요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해시레이트는 아시다시피 초당 해시값을 찾기위해 몇번 연산하느냐 입니다. 이게 중요한거는 채굴난이도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해시레이트가 계속 높아진다는 것은 비트코인의 채굴난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해시값 찾아내서 블록 만들고 비트코인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약 10분당 한번 만들어지도록 해놓은 블록은 더 빨리 만들어질 수 있으니 문제 난이도를 더 높입니다.이런 과정은 비트코인을 더 희소하게 만들어줍니다.금과 비교해보면 알수 있는데, 금이 희소성을 유지하고 법정화폐대비 가치를 아직 유지해서 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사람들이 더 채굴하려고 달려들면, 이제 표면가까이있는 금은 다 캐내지고 더 깊게 파서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게끔 됩니다. 자연적으로 채굴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이죠. 비트코인은 이와 비슷하게 인위적으로 채굴난이도가 조정 되고 있다 보면 됩니다.또 해시레이트가 올라간다는 뜻은 그만큼 답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뜻이고, 누군가 인위적으로 조작하기가 더 어려워 졌다는 뜻입니다. 블록체인은 한번 거래된 내용은 불변으로 정해지고, 지금걸 뒤집으려면 과거의 것을 다 뒤집어야 합니다. 블록마다 해시값으로 다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인위적으로 조작하고 과거것을 다 뒤집기에 더 많은 해시연산이 들어가야 해서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해시레이트는 보안과도 연결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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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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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언어를 발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일단 우리가 너무 고지능이라 가끔 잊고 사는게 있는데, 인간도 한낱 동물이란 것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신체 능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맨손으로 싸워서 이길수 있는 동물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인간은 협력해야 했으며 의사소통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마 몸짓으로 서로 대화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다가 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날고기를 먹는 다른 동물들보다 소화를 빨리 시키고 에너지도 더 잘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뇌로 가게 되고 더 고지능이 되면서 언어가 발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처음에는 우우아아 하면서 대화하다가 휙~ 이라는 말이 바람이라는 뜻으로 통하게 되고 이런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을 것입니다. 또 뇌가 커지고 입이 점점 내려오면서 여러 발음을 할수 있게 되면서 언어능력이 확정되었을 것입니다.그리고 사자, 봄, 도망 등등 단순 단어들만 나열하다가 문장이 점점 매끄럽게 되었을 것입니다. 언어의 발달도 결국은 생존과 가장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은 자기의 유전자를 남기는거가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럴려고 하다보니 무서운거 피하고 독든 거 안먹고 사냥하려고 협력하는 등 의사소통이 필요했고, 이족 보행으로 두손이 자유로워 몸의 대화가 이루어졌고, 이걸로는 한계가 있어 언어가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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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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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 코인으로 선물할수는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일단 법적으로 우리나라는 암호화폐를 정식 자산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만들어지고 있는 현물 ETF상품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선물거래도 없습니다. 또 시장자체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목에서 이기도 합니다.근데 아이러니 한게, 위와 같은 이유로 거래소에서 선물 안되고, 주식시장에서 현물ETF없고 거래 안되는데, 비트코인 선물ETF는 또 매수 가능합니다. BITU같은 것들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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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은 어떻게될거같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단기적인면인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저는 올해 말에는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역사적으로 미국주식시장은 선거서부터 취임까지 오르고, 취임 후 떨어지고, 취임 후 100일 정도즈음 지나면 오르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사적기록(파란선)을 내보면 그렇습니다. 이는 심리와도 관련이 있는데, 취임전에는 기대감에 오르고, 막상 취임 후에는 기대감 소멸과 변화되는 정책이 악재가 되어 나타나고, 그 뒤 이런 것들이 소멸되면서 오르는 전개입니다.다수의 투자자는 늘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이번에 반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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