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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호랑나비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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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언어를 발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을까요?

인간에 대해서 참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인간은 초창기에 왜 언어를 발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했는지

언어를 발명할때 언떤 시행착오를 겪었는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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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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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언어는 약 20만년전 호모 사피언스 떄 부터 자연스럽게 생겨 났을 거라 추정 됩니다. 당시에는 아주 간단한 품사 , 즉 명사 만으로 의사 전달을 하였을 것이고 이러한 단순 품사가 점점 더 발전 하면서 주어+ 동사+ 목적어 형태의 어순을 갖게 되었을 것 입니다. 이렇게 고전 라틴어가 발전 되며 거기에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어 등이 발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일단 우리가 너무 고지능이라 가끔 잊고 사는게 있는데, 인간도 한낱 동물이란 것입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신체 능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맨손으로 싸워서 이길수 있는 동물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협력해야 했으며 의사소통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마 몸짓으로 서로 대화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다가 불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날고기를 먹는 다른 동물들보다 소화를 빨리 시키고 에너지도 더 잘 축적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뇌로 가게 되고 더 고지능이 되면서 언어가 발달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처음에는 우우아아 하면서 대화하다가 휙~ 이라는 말이 바람이라는 뜻으로 통하게 되고 이런 성공과 실패를 반복했을 것입니다. 또 뇌가 커지고 입이 점점 내려오면서 여러 발음을 할수 있게 되면서 언어능력이 확정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자, 봄, 도망 등등 단순 단어들만 나열하다가 문장이 점점 매끄럽게 되었을 것입니다.

    언어의 발달도 결국은 생존과 가장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간도 동물이고 동물은 자기의 유전자를 남기는거가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럴려고 하다보니 무서운거 피하고 독든 거 안먹고 사냥하려고 협력하는 등 의사소통이 필요했고, 이족 보행으로 두손이 자유로워 몸의 대화가 이루어졌고, 이걸로는 한계가 있어 언어가 생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