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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에서 돈을 계속 찍어내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을 통해서 무작위로 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인플레이션'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와 같은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화폐를 무분별하게 발행하여 문제가 되는 국가들이 바로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그리고 터키와 같은 국가들이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화폐를 발행하여 소비를 활성화 시켰으나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서 해당 국가의 화폐는 자고 일어나면 가치가 하락하게 되었고, 국민들은 자국의 화폐를 소지하자마자 안전자산인 '달러'나 '금'으로 교환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해당 국가의 화폐는 더이상 가치가 없는 종이조각에 불과하며, 해당 국가는 심각한 경우 '부도'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정부가 화폐를 무한정으로 발행하여 빚을 갚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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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이 작은 코인/주식들이 잘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시가총액이 작은 주식이나 코인이 상승하기 쉬운 것은 '매도벽'이 얇고 작업을 하는 세력들이 적은 돈으로도 작업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가총액이 1조원인 회사를 작업하려면 최소한 5천억원이 필요한 것에 비해서 시가총액이 100억원의 회사라면 80억원만 있더라도 회사 주식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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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금리전망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어제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인 6.2%보다 높은 6.4%가 나오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 속도가 매우 둔화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다소 완화된 상태에서 다시 빠르게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의 기조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 발생하게 될 '달러환율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쫓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도 미국을 따라서 앞으로 2차례정도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상반기에 연준이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부터 금리인하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미국보다 더 극심한 소비침체로 인해서 조금 이른 올해 연말쯤부터 금리인하를 이야기하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준금리만을 놓고 본다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되고 올해 하반기 중순까지는 정점금리 수준이 유지되다가 올해 연말부터 금리인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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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워크아웃 중인데요.지난달에 실직을해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당 질문은 경영에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질문으로 보입니다. 아하내의 법률 파트로 질의를 해주시면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질문 파트를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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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금리는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함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작년 12월부터 올해까지 기준금리는 상승하였으나 예금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의 정점 수준이 예측이되며,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두 번째는 작년 12월부터 정부 당국이 시중은행들에게 예금금리를 올리지 못하도록 압박을 하고 있어 예금금리가 상승하지 못하고 오히려 내려가는 시장 역행적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라는 것은 은행들의 금리를 결정하는 '절대금리'가 아니라 시장에 공개되는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이며, 시중은행들으 자율적인 판단에 의해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상황들로 인해서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가 내려가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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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하락과 연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를 만드셔서 결제날짜에 돈이 출금되지 않는 것은 '연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용카드의 경우도 일종의 '단기대출'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여 연체가 발생하면 대출의 이자 연체와 동일하게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다만 카드의 경우는 단기연체인 1~2일 정도의 연체가 발생시 신용점수가 바로 하락하지는 않으며 보통 5일이상의 장기연체 발생시에 신용점수가 하락하거나 매월 2일정도씩 자주 연체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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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 환율 수혜 업종은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혜를 보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조선업', '반도체산업', '자동차산업'과 같은 수출 비중이 큰 산업들이 혜택을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원화약세에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수출가격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수출 실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내 내수업종 중에서는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어 원화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물가가 하락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해외로부터 관광을 하러 오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관광업'과 관련된 숙박업종들인 '호텔업'이 수혜를 보기도 합니다.다만 최근과 같은 경우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의 자국보호주의 무역체제로 인하여 달러환율이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인 반도체나 자동차산업이 크게 수혜를 보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투자를 하시는 상황이라면 조금 유의깊게 보시면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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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주식,코인에 미치는영향은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된 요인은 미 연준의 긴축이 다시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져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즉, 이 환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금리'이며, 향후 금리인상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보니 환율이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인상의 효과로 인해 소비침체가 심화되고 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식시장과 코인시장은 하락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미국의 CPI값 하락 둔화미 연준의 금리인상속도 다시금 빨라질 가능성 상승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 상승)미국의 빠른 금리인상 예상으로 달러환율 상승 (미국과 한국간의 기준금리 격차 심화 예상)금리인상 예상으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악화 예상주식, 코인시장의 하락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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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은 왜 발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고객이 맡긴 예금을 통해서 대출을 하거나 혹은 다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게 되고, 이렇게 창출한 수익금을 통해서 고객이 맡긴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영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면 은행들은 예금을 맡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한 명의 경우는 다른 예비금과 기존에 이자를 받아서 마련한 자금을 통해서 지급을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의 부실화가 많이 발생하고 에금을 찾으려는 사람이 증가하게 되면 은행은 '예금을 지급할 자금'이 당장 부족하여 은행이 예금의 만기에 예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그럼 이렇게 은행에 대한 불안이 고조된 상태가 되면 은행에 한 번에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런 사태를 '뱅크런'사태라고 부르게 됩니다. 뱅크런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은 아래의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릴게요.A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예금 100억원을 받아서 예치A저축은행은 고객의 자금을 PF대출에 투자PF대출의 연체와 부실화 가능성이 언론에 이야기 되기 시작함고객 B는 불안한 마음에 A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을 찾으러 감A저축은행은 PF대출을 회수해서 B에게 돈을 지급하려고 하나 PF대출이 부실화가 되어서 돈을 회수하지 못함고객 B에게 줄 돈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지연시킴A저축은행의 돈 지급이 미뤄지는 이야기가 퍼져나감A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이 전부 몰려와서 돈을 찾아가려고함A저축은행은 돌려줄 돈이 없어서 결국은 파산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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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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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ICO 금지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업들의 IPO는 말 그대로 기업을 공개하겠다는 의미로 상장에 대한 의미를 가지나, 코인의 ICO는 주식의 상장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ICO가 기업공개와 다른점은 주식의 경우는 IPO를 하기 위해 해당 회사를 공증하는 공개 주간사(보통 증권사)가 존재하는데 반해서 ICO의 경우는 공개 주간사가 존재하지 않고 사업주체 즉 코인을 만든 재단이 직접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감사가 없어서 누구라도 ICO를 통해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차이는 IPO가 주식시장의 상장을 통해서 거래소에서 주식이 거래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에 ICO는 해당 코인의 사업성을 오픈하고 투자자금을 모집한다는 것일 뿐 어떤 거래소에서 해당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IPO는 바로 거래를 할 수 있지만 ICO는 '나중에 거래소에 상장되면 거래가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CO가 불법이지 ICO후에 해당 회사가 국내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ICO가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피해자가 많다보니 2017년도에 불법으로 규정하고 막은 상태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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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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