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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다 지점마다 적금, 예금 금리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먼저 1금융권의 은행들은 모든 지점이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게 됩니다. 다만 상품이 특정되지 않은 일반 정기예금 혹은 중금채, 산금채의 경우에는 지점장의 전결권 범위 혹은 본부승인 금리를 따로 승인받아서 금리를 지급하게 되는데 이는 지점의 실적에 따라서 예금을 많이 해야 하는 지점은 금리를 더 높게 줘서 예치를 유도하게 되는 경우에 한하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상품은 '예금'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적금은 모든 지점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금융권인 새마을이나 신협의 경우에는 해당 은행들이 '점단위' 조직의 운영으로 각 지점이 '특판 적금'이나 혹은 '특판 예금'을 따로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큰 틀에서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되, 적금과 예금 모두 자율적으로 특판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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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인이 다시 고개를 드는것 같은데 주식 부동산을 다시 손대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는게 좋다고 생각되시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이나 부동산이 최근에 고개를 잠시 드는 것은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여전히 고금리 시장이 유지중인데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고 미국의 긴축 정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하나로 인해서 현재 증시를 비롯한 자산 시장들이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은 여전히 바닥을 향하고 있고 경기침체의 그림자는 더욱 짙게 드리워진 상황이다 보니 현재 코인이나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시는 것은 리스크가 높은 판단이라고 여겨집니다. 특히나 부동산의 경우는 향후 금리인하가 되더라도 다시 상승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서 지금 진입하시면 단기 고점에 물릴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하는 시점으로 판단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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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트레블룰이 적용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상자산에 대한 트래블룰 적용은 가상자산을 이용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리거나 혹은 위험 자산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함입니다. 국내은행들의 경우에는 SWIFT 체제를 통해서 실명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어 자금을 빼돌리기가 어려우나 가상자산의 경우에는 이러한 제한이 없었다 보니 작년부터 트래블룰이 적용되기 전인 3월까지 많으 달러의 유출이 발생하였던 것만 보더라도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의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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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금리가 오를까요 내릴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우세한데 미국이 현재 인플레이션이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시에는 금리인상은 앞으로 1~2차례의 금리인상을 하고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기에 올해 중반부터는 금리가 유지되고 연말쯤부터는 금리인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여서 현재는 상반기 대출을 상환하시고3분기 중반부터는 주식을 매수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대출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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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불리는 이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선진국 주식시장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매도가 만들어지게 된 본래 취지는 주가가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매도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폐지를 요청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게 4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기관과 개인의 투자한도 차이- 개인의 경우는 최대 3천만원 한도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한도는 제한 없음공매도의 만기 차이- 개인의 경우는 차입만기 60일,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는 '협약에 따라서'라는 문구로 인해서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상황공매도 수수료율의 차이- 개인의 경우는 5~6%의 수수료를 내야하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는 2~3% 저렴한 경우는 0.3%의 수수료 사용정보획득의 비대칭성-개인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정보를 더 빠르게 획득하여 공매도의 시점 차이 발생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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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립토시장이 국내 경제영향?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크립토 시장에 대한 이슈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가상화폐 시장의 급락에 따른 채굴업자나 대부업체들의 몰락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해당 업체들에 대한 투자나 혹은 거래소가 자체 발행 코인이 없다는 점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시에는 한국 경제에 영향을 주는 범위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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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와 변동금리중에서 변동금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변동금리가 상승하는 금리의 상승폭은 '기준금리 상승분'에 한정해서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대출이 나가거나 혹은 연장하는 시점에 '기준금리+가산금리'가 결정되는데 변동금리는 이 중에서 향후 '기준금리'가 변경되는 경우에 이 기준금리를 변동시켜서 금리에 적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기준금리가 10%까지 올라가게 된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셨던 분들의 금리 또한 10%이상이 상승하게 될 수 있어서 금리 상승의 제한폭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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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었던 일본의 버블사건은 어떤 것이 원인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미국의 주도로 이루어진 '미국달러 환율'을 내리게 되는 합의인 '플라자합의'로 당시 참여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서독이 있었습니다. 이 플라자합의로 인해서 미국의 달러는 약세로 전환되었고, 이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엔화나 마르크화등은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고 일본의 기업들은 점차적으로 실적이 악화되기 시작하며 정부에 대한 원망이 커져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정부는 이러한 일본 기업들의 악조건을 해결하고자 '금리인하'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일본은 이렇게 시작된 저금리 기조로 인해서 수출은 축소되는 반면 일본 내수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로 일본의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자 일본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억제를 위해서 대출량 총규제, 금리인상을 통해서 억제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 2.5%->6%까지상승)결국 일본 정부의 주도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한 기준금리 인상과 정부의 규제로 인해서 일본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이들이 급격하게 부실화되기 시작하였고 부동산가치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빚을 갚기 위해서 소비를 줄이게 되었고 이 소비의 감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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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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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과 예금의 차이점이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에 가입과 동시에 '일정한 금액'을 입금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금리가 높은 통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적금의 종류에는 가입과 함께 내가 원할 때 마다 돈을 넣을 수 있는 '자유적금'과 매월 혹은 일정주기 마다 동일한 금액을 입금하는 '정기적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은 자유적금의 경우에는 보통 매월 납입할 수 있는 '최대 한도액'을 설정하여 예금처럼 목돈이 예치되는 것을 미리 방지합니다. 이에 반해서 예금은 한 번 가입을 하게 되면 그 이후에 통장에 추가적인 자금을 입금할 수 없는 금리가 높은 통장입니다. 두 통장의 공통점은 일반 입출금 통장의 금리에 비해서 높은 금리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통장의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적금의 장점은 작은 금액으로 시작할 수 있고 내가 돈이 생길 때마다 자유롭게 돈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만기에 받게 되는 이자는 '은행에 예치되었던 기간만큼의 이자'를 받기 때문에 실제 이자율보다 이자금액을 적게 받게 됩니다. 예금의 경우는 통상적으로 '목돈'을 예치할 때 많이 사용되는데 예금금리가 높은 반면에 자금이 생기더라도 추가적으로 돈을 입금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금을 '작은 금액'으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모아가실 예정이시라면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큰 돈을 예치하실 예정이시라면 '예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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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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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은행은 왜 가상화폐를 규제하려 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각 국가에서 가상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아무래도 '화폐'에 대한 기치를 흔들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는 특히나 비트코인이 기축통화였던 미국의 달러 지위를 흔들리게 한다면 달러 헤게모니를 흔들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서 더 규제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해서 다른 코인들의 가치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는 과거처럼 달러 헤게모니를 위협하는 존재에 대한 규제라기 보다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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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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