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언제쯤 금리인하 전환이 적절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질문주신 내용은 미국을 기준으로 금리인하 시점을 바라본다는 것을 가정하고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미 연준의 인사들은 작년 9월부터 '금리인하'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었습니다. 금리인하 이야기는 항상 증권사에서 이야기하였으며 작년 10월에도 피벗 기대감, 11월에도 피벗 기대감, 앵무새처럼 똑같이 피벗을 이야기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어떻게든 증시에 투자하도록 유혹하였던 것입니다.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올해 미 연준은 2차례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의 정점금리는 5%~5.5%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개인적으로는 달러환율 하락에 의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역수입 현상이 2월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해당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도 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단 연준의 예측대로 위의 금리 수준으로 2023년도를 유지하게 된다면 2023년 연말에는 3%대의 CPI까지 낮춰지게 되고 2024년 상반기에 연준이 목표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서 느리면 2024년 중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회사에서 갑자기 직원을 정리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을 참고해서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2023년도 한해의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드린 글로서, 올 한해의 경제 전망은 작년 한해의 경제 전망보다 어두운 상황이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작년의 경우는 고금리, 고환율, 고인플레이션으로 힘든 한해가 되었다면 올 한해는 고금리 시장의 유지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금리, 경기침체가 키워드가 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당장 닥치게 될 리스크와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고금리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 및 중소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저축은행들의 연쇄 도산 가능성 높음기업들의 재고 증가한국 주력 수출품목 D램 반도체 가격 하락 및 수출 실적 하락기업들의 구조조정미국의 IRA법중국과 유럽의 경기침체실업률 증가 및 신규채용 감소개인들의 연체 증가 및 부실화 증가현재 가장 위험한 것은 건설사들의 부도와 저축은행의 부도가능성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PF대출은 아파트를 떠올리시지만 저축은행들의 PF대출은 120억원 이하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 오피스텔과 소형 상가에 집중되어서 지원되었습니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피스텔은 미분양률이 80%를 넘어가고 있었고 중소건설사들의 연체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점은 아마도 내년 2월에 대거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원하였던 저축은행들도 연쇄적인 도산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게다가 기업들의 재고가 작년 대비 60%증가하였는데 재고의 증가는 곧 판매실적의 부진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서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증권가와 롯데그룹, LG등에서 벌써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모습들이 이러한 징조라고 보셔야 합니다. 위의 내용들도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조금 줄여서 이야기 드린 것이기는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의 경제는 '고금리 시장 기조'의 유지로 인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비 위축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가 함께 겪고 있는 상황이라서 예전의 경제위기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구조조정을 하고 난 후 상반기 기업들의 실적이 더욱 크게 좋지 않을 경우에는 올해 중반에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소비를 줄이시고 부채를 상환해두시면서 경제 위기에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05
0
0
분산투자시 몇개 정도로 분산하면 좋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분산투자시에 몇개의 종목으로 하는 것이 정해져있지는 않으며, 종목의 분산보다 중요한 것은 '섹터'별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워렌버핏의 경우는 어떤 회사든 해당 업종의 1등기업에만 투자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어서 해당 섹터에는 딱 한종목씩만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종목을 투자한다는 개념보다는 어떤 종목이든 그 분야의 1등 업체만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셔서 섹터군을 여러개 나누어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분산의 범위는 투자하시는 자금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8개정도로 운용을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꼭 분산을 해야한다는 압박을 받기 보다는 향후 유망한 분야에 투자를 한다는 개념으로 접근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분산을 해야한다는 압박으로 향후 미래성장성이 좋지 않은 섹터에 투자를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유동성 증가와 주식의 상관관계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증가한다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동성이 증가하게 되는 상황은 보통 금리가 저금리인 상태이거나 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되고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적다보니 주식시장에도 수급이 크게 증가하게 되면서 증시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유동성이 감소하게 된다는 것은 금리가 인상되거나 혹은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인해서 기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황은 보통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개인들의 지갑이 얇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증시는 수급이 감소하고 실적이 나빠지게 되면서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경제 투자에서의 곰과 황소로 의미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보면 곰과 황소라고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은 곰은 하락시장을 이야기하고 소의 경우는 상승시장을 이야기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락장은 베어마켓이라고 하며, 상승장은 불마켓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러한 표현이 생기게 된 것은 곰의 경우는 공격을 할때 위에서 밑으로 내려찍는 형태로 공격을 하게 되다보니 '하락장'을 의미하게 되었고, 소는 공격을 할 때 밑에서 위로 뿔을 들이받으면서 공격을 하다보니 '상승장'을 의미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이 소와 곰으로 표현되는 증시는 과거 19세기에 미국에서 소와 곰의 싸움을 시키는 전통놀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생각을 하고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5.0
1명 평가
0
0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국가가 많아진 것은 지난 코로나 시기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한 국가봉쇄조치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다보니 보조금의 지원과 저금리 정책을 통해서 시중에 통화의 유통을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이렇게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코로나 시기에 오히려 기업들은 더욱 큰 폭의 실적 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증시 또한 최고점을 경신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폐 수량의 증가에 따른 경제 성장은 결국 화폐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게 되었고 지금과 같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인플레이션의 고통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05
0
0
경제뉴스에 P와 Q의 개념은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뉴스에서 흔히 말하는 P의 경우는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며, Q의 경우는 수량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즉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수량이 감소하게 되고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수량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1.05
0
0
우량주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그 반대 주식은 뭐라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량주라는 것은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타기업에 비해서 수익성이 높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에 대해서 평가시에는 경영자의 경영능력이나 해당 업체의 특허, 상표권과 같은 기술력을 함께 참고하게 되며, 해당 회사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 업계내의 경쟁력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이러한 우량주의 반대말의 개념은 존재하지는 않지만 지금보다는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종목을 말하는 '성장주'나 성장은 더디지만 현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하는 '가치주'와 같은 단어들이 존재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시가총액 계산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가총액은 해당 주식의 '총발행 주식수 X 현재의 주식가격'을 나타낸 값으로서 예를 들면 총 발행주식수가 100만주인 회사가 현재 주식가격이 1,000원이라면 해당 회사의 시가총액은 1,000원 X 100만주= 10억원 이 되는 것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주식 용어 중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뭐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에서 말하는 거래량은 해당 코인이나 해당 주식의 하루동안에 거래된 '주식 수'를 말하는 것이며, 거래대금은 하루동안에 거래되었던 '주식 수 X 1주당 거래가격'의 합산 금액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거래대금도 증가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5
0
0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1321
132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