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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라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추이를 본다면 대학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어느정도 타당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은 내부적으로는 루나코인사태나 FTX거래소의 파산 그리고 최근은 바이낸스의 자금세탁과 지급준비금에 대한 문제와 같은 회계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금리인상에 따라서 가상화폐 투자되거나 혹은 가상화폐를 구입하는 수요자들이 감소하면 수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게 된다면 수익이 없거나 투자가 없는 상황에서 이 빙하기를 견딜 수 있는 가상화폐 재단은 실제 상용화가 이루어져 수익을 내고 있는 몇개의 코인 외에는 대부분 자금이 없어서 도산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즉 지금의 빙하기는 '옥석가리기'의 시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가상화폐 시장에 투자를 하시는 것은 모험을 하시는 것이라 생각되며, 향후 옥석이 가려져서 정말 상용화된 코인이 자산으로서 인정받는다면 그 때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하셔도 결코 늦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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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세입자에게 월세를 전환하는 경우 어떤 절차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시게 되면 확인하셔야 할 것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7조 2항'에 따른 전월세전환율 따져보셔야 합니다. 이는 전세에서 월세로 계약이 전환될 때 보증금 전부 또는 일부가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상한을 정해둔 비율입니다. 이 외에는 따로 임차인분과 전세에서 월세로 바꾸게 되는 일자와 위에 따른 금액만 잘 조율하시면 따로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 /
대출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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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너무 높던데 경제에 영향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게 되면 아무래도 정부의 입장에서는 이분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하고 이에 따른 예산의 배정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 세수를 거두어 들이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인구에게 이 세수를 전가하거나 혹은 국채발행을 통해서 재원을 마련해야 하게 되니 노인 빈곤률의 상승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게 되고 향후 경제 인구들의 세금의 증가가 발생할 수 있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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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시장이 이렇게 안좋은데 이것이 경제가 안 좋아서만 그런건가요. 아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이렇게까지 하락하고 있는 것은 고금리로 인한 영향도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의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대기업들의 재고는 작년 연말 대비 60%나 증가한 상태이며,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도 수출실적이 하락하고 재고가 쌓여가는 중입니다. SK하이닉스의 경우는 4분기부터 대규모의 적자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이러한 실적의 악화가 가시화되는 것이 곧 기업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실적으로 빠진 증시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모멘텀이나 수급이 필요한데 현재로서 기대할 수 있는 외부 모멘텀을 네옴시티 수주정도이며, 수급이 따라오려면 금리가 인하되어야 하는데 금리 인하시기는 아무리 빠르게 잡더라도 2023년 연말이나 2024년 초반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 전까지는 주식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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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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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공부 윗꼬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차트에서 윗꼬리를 달고 내려왔다는 것은 윗꼬리가 달렸다는 것은 그만큼 매수세가 붙었다가 다시 빠진 것으로 이 꼬리 끝이 길면 길수록 많이 상승하였다가 다시 떨어진 것으로 이러한 경우는 보통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호재라고 판단했어던 것이 실제 호재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실망매물을 던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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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한국의 경제 전반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되면 리스크들만이 산재한 상태로서 핵심 키워드는 '고금리' '경기침체' 이 2가지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현재 고금리로 인해서 매우 힘든 상태인데 이는 코로나 당시 정부들이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발행한 막대한 양의 화폐유통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대외적으로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의 기조를 늦추겠다고는 하였으나 긴축의 끈을 놓지 않은 상황이며 내녀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의 IRA법으로 인한 전기차시장의 전망이 매우 어두운 상황이며,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메모리반도체의 D램 가격 폭락과 쌓여가는 재고로 인한 적자폭의 확대 또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금리상승으로 인해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기 시작하였고 이로인해서 지난 5월부터 중소건설사들은 PF대출을 통해서 건축했던 '오피스텔'이 분양이 되지 않고 있어서 이미 연체중인 상태이고 대부분은 사채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피스텔을 구입하는 사람은 실거주자가 아닌 '임대사업자'이다 보니 이러한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이자가 임대수입보다 높은데 오피스텔을 매입할 가능성은 '0'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즉, 중소건설사들은 지금 부도를 기다리는 시한부 상황이라서 정말 정부가 이 오피스텔을 다 매입해준다는 가정이 없다면 부도가 가는 것은 확실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PF대출을 지원해준 저축은행들의 PF대출 규모는 작게는 2천억원에서 많게는 1조원에 달하는데 최근 예금금리를 가장 높게 주었던 OK저축은행이 1조원대로 가장 부실화 우려가 높습니다. 그럼 2011년도와 같은 PF대출발 건설사 및 저축은행의 줄도산이 내년 2월에서 3월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면 개인들의 자금이 묶이게 되면서 이 또한 심각한 소비침체를 발생시키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실적은 감소할 것이 뻔하며 벌써 대기업들의 재고수준이 작년대비해서 60%나 증가한 상황으로 대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구조조정의 형태는 중소기업은 '해고'로 나타날 것이며, 대기업은 '희망퇴직'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희망을 찾는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보다 개인의 대출금리가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서 소비침체와 경기침체가 더 깊게 나타날 수 있지만 반대로 이러한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 미국보다는 더 빠른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하고 2023년도에는 금리인하 계획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로 하는 2%대의 CPI값에 도달한 후에 금리인하를 검토하게 될텐데 우리나라는 이보다 조금 빠른 2023년 연말부터 금리인하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개인들의 부실화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침체에 따른 활성화 방안이 조금 더 일찍 논의되어서 미국보다는 조금 빠르게 경기침체를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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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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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사들이 구독경제로 바꾸는 이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독경제로 바뀌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과거에는 하나의 물건을 가지고 오래 사용하는 패턴이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물건을 사용해보고 짧게 사용하는 형태로 소비패턴이 변화되다 보니 이러한 소비패턴에 맞추어서 옵션별로 사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핑계로 삼아서 기업들의 부수적인 수입을 얻기 위한 목적이 더 큰 것으로 판단은 됩니다. 차량은 구매하게 되면 보통 5년에서 10년까지 사용하게 되다보니 사이클이 긴 아이템으로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 아무래도 차량의 소비는 감소할 수 밖에 없고 그럼 다른 부수적인 수입 즉 꾸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수입이 필요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기업들도 구독경제를 하는 다른 기업들을 핑계로 모두 구독경제를 하여서 수익창출의 극대화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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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회복되기 위해 가장 급한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 가장 급한 것은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의 완전 억제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경기가 힘들어진 것은 이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금리인상이다보니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억제가 되어 2%대로 돌아오게 된다면 소비침체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금리인하를 실시 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 급한 것은 무조건적인 인플레이션의 억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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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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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가 많이 줄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로 인해서 가계부채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5일 기준으로 693조6천469억원으로, 작년 말(709조529억원)보다 15조4천60억원 감소하였으며, 신용대출이 작년 말 139조5천572억원에서 121조3천504억원으로 18조2천68억원이나 급감하였습니다. 다만 지금 가계부채가 줄어든 것은 여유가 있는 분들이 상환하신 것이며 소득이 적은 저소득계층의 부채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향후 개인들의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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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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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통화가 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통화가 추가적으로 발행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데 이 통화가 증가하게 되는 것은 세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부는 매년 세수를 통해서 국가 재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이 세수만을 가지고서는 국민들의 복지나 인프라 그리고 소외된 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부족한 부분을 '국채' 즉 빚을 내서 사용하게 되는데 국가가 발행한 부채도 결국은 이자를 내야하는 것이기에 부채는 점점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럼 이 부채를 발행하지 않고 정부가 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의 마지막 수단이 화폐의 발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서 국가의 필요예산도 증가하게 되고 빚도 늘어나면서 이 부족한 재원을 화폐를 발행하게 되면서 채우게 되다보니 화폐가 점점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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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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