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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위기 얼마나 지속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의 경제위기가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이었다면 내년의 경제위기는 '고금리', '경기침체' 이 2가지가 가장 큰 경제위기의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있고 이후부터는 소비침체에 따른 경기침체가 2023년도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서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이 2023년도에 기술적반등은 있을수 있더라도 실적이나 수급에 따른 상승이 나오기는 힘든 시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스테이킹을 하시면서 이율을 받으시는 것보다 비중 축소하셔서 현금화 후에 내년 하반기에 다시 들어가시는 것이 오히려 물량을 늘리실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2024년도 중반부터 금리인하가 될 가능성이 있고 비트코인의 반감기 또한 2024년부터 예상되니 지금 일단 반등이 나오게 되면 비중 축소후에 2023년 연말이나 2024년도 상반기쯤에 재진입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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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낮출수 있는 방법 질문드려봐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중이라서 현재 적용되고 있는 금리기준으로 정확하게 답변드릴게요현재 정부에서 근로자를 위해서 나온 대출상품은 없습니다. 직장이 공기업이나 대기업이신 경우에는 거래 은행에서 판매되는 '기업협약대출' 상품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상품을 이용할 시에는 재직중이신 대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직원들의 대출금리를 연동하는 상푸으로 금리가 조금 더 저렴합니다. 혹은 우량 중소기업과 '동반협력대출'과 같은 상품이 있는데 이 상품도 마찬가지로 재직중이신 기업의 신용등급을 따라서 직원들이 일률적으로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지금 적용받고 계신 대출금리 8%대가 고정금리라고 가정하신다면 현재 금리가 다른 분들이나 기업들이 적용 받는 금리에 비해서 높은 금리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900점대 초반 신용점수의 대기업 재직자 기준으로 1년고정대출 금리가 7.5%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은행에 거래하는 신용등급 AA(상위 0.5%이내)의 업체 신용대출 금리가 7.3%가 적용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전액 담보로 대출이 1년만기로 고정으로 나가면 6.7%가 적용되고 있어서 지금 질문자님의 대출금리가 높으신 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신용점수가 상향되었다고 판단시에는 거래은행에 '금리인하 요구권'을 제출하시면 되며, 모바일뱅킹으로도 쉽게 제출이 가능합니다. 보통 금리인하요구권이 접수되면 시중은행은 접수된 날짜로부터 7일이내에 결정을 하도록 되어있고 인터넷은행의 경우는 신청하시면 3시간 이내로 답변이 오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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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환율이 떨어진 이유가 경제와 관련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10일 미국의 CPI가 예측치보다 낮은 7.7%가 발표되며, 시장의 분위기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빠르게 억제되고 있으니 미 연준이 금리를 빠르게 인상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기대하게 되면서 11월 11일 하루에만 50원이 넘은 환율이 하락하였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의 기대감이 환율하락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은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늦추게 되면 점차 우리나라와의 금리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예측을 하게 됩니다. 현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였던 이유 또한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역전되었고 이후에 더욱 격차가 '심화'될 것이는 예측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7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2.5%,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25%가 되면서 한미간의 금리역전이 발생하였고 7월 당시 1,200원의 환율이 10월에는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서 1,460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즉, 지금의 환율은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와 이 후에 발생될 '격차'의 정도에 따라서 환율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속도에 대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실제로 완화되기 시작하면 달러환율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눈여겨보셔야 할 날짜는 12월 13일 미국의 CPI발표날로서 이 날 CPI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온다면 환율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만약 예측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환율은 14일에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13일 CPI을 눈여겨서 보시면 환율의 예측에 도움이 되실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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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per가 낮으면 실질적으로 시장에서는 저평가로 평가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PER란 주가수익비율을 말하며, PER의 계산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세금 납부 후 이익) = 주가 / EPS]예를 들어서 회사의 결산 후 1주당 당기순이익이 10,000원이고, 회사의 현재 주가가 300,000원이라면 이 회사의 PER는 [300,000원 / 10,000원] = 30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PER이 10보다 낮은 경우에는 저 PER로 분류되어서 향후 모수인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PER이 낮으려면 '주당순이익보다 주가가 낮거나 (자수가 낮은경우)'인 경우가 많다보니 회사의 가치가 적정하게 반영되기 위해서는 PER가 평균수준으로 올라가게 되니 결국 모수인 주가가 상승을 해야한다는 결론으로 가게 됩니다. 즉 PER가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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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 대표적인 사례 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규모의 경제라는 것은 생산요소 투입량의 증대(생산규모의 확대)에 따른 생산비절약 또는 수익향상의 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규모의 경제를 달성 혹은 달성을 위한 도전을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고정적인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점원자재 수요의 증가에 따른 원자재 수급이 안정되어야 한다는 점원자재 대량 구입시 할인이 될 수 있다는 가정 [만약 리튬과 같이 공급이 부족하다면 규모의 경제 성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대량의 품종보다는 소품종에 집중하게 된다는 점 예를 들면 기아차량의 생산라인을 본다면 전기차량의 조립라인과 일반차량의 조립라인을 다르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전기차의 조립라인과 일반차량의 조립라인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면 혼합해서 사용하게 되니 조립을 하는 사람들도 혼동이 되어서 실수도 생길 수 있고 효율성도 떨어이제 됩니다. 즉 여기서 '다품종'이 아닌 '소품종'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량 생산을 100만대를 했던 숙련자와 차량 생산을 1만대를 한 숙련자의 경우는 숙련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즉 '노동력'에서도 숙련성이 차이가 나면서 생산성의 증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원자재를 매입할 때 100만대의 원자재를 발주하게 되면 1만대의 원자재를 발주할 때 보다 일반적으로 원재료에 대한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럼 여기서 '노둥자의 숙련성' + '라인의 단일화' + '원자재 가격하락' + '대량의 고정적 수요'가 발생함으로써 기존에 생산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오차가 적고 비용이 절감된 상태 즉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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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경제란 무엇을 뜻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주신 공간경제학은 부동산 공간경제학을 이야기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이 부동산에 대한 공간성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해하였던 대로만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부동산의 속성중의 하나인 '공간성'은 토지와 토지 위, 토지 아래의 소유권 범위를 위를 공중권, 수평은 지표권, 아래는 지하권을 지니게 됩니다. 부동산은 공중 공간과 수평 공간 그리고 지중 공간의 3차원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통의 발달로 인하여 토지의 이용 공간(수평 공간)이 확대될 경우에는 직장은 도심에, 자택은 집값이 저렴한 변두리에 거주하면서 한 지역의 인구 확대와 땅값 상승으로 인한 건물의 고층화(공중 공간), 기반시설이나 지하철 설치(지중 공간)를 하는 것이 바로 공간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이 부동산의 공간성의 가치에 따라서 이 공간에 입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 수요에 따른 지불가격이 결정되어 위치의 고정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space economy라고 합니다. 이러한 활용예시는 판교의 경우 교통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토지의 이용공간과 집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판교라는 위치의 고정성의 속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정성에 대해서 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이 수요에 대한 가격이 지불이 되는데 이 공간경제의 가치에 따라서 이 수지불가격과 수요가 변화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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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잘 지적해주셨듯이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환율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주요한 관심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언론이 아니라 제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지난 7월부터 금리가 2.5%가 되면서 세계 다른 국가들보다 금리를 급격히 빠른 속도로 인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미국의 화폐인 달러는 강세시장을 띄게 되었고 이 당시 세계 각국의 언론들이 '미국이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다른국가에게 수출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의 이유는 달러가 강세가 되니 다른 국가 입장에서는 달러로 수입하게 되는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곧 제품의 생산원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1월 10일에 미국의 CPI가 예측치보다 훨씬 낮은 7.7%(예측치 8%)를 기록하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이러한 기대감으로 11월 11일 하루에만 달러환율이 50원 이상이 하락하는 '약달러시장'으로의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그 이후에 달러는 1,430원대에서 현재 1,290원대까지 140원이 하락하였습니다. 이렇게 약달러시장이 형성되면 미국이 수출했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미국으로 수입되는 역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11월의 PPI지수가 예측치보다 높은 5.1%가 나왔습니다. 이 PPI는 생산원가의 상승을 말하는데 11월에 달러가 약달러시장에 진입하자마자 PPI가 빠르게 상승한 것은 이제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상 생산원가가 제품으로 생산되어서 나오기까지는 3개월정도가 소요되니 미국의 CPI에 반영되는 것은 2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지금처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된다는 가정을 하고 달러가 약세로 꾸준히 이어지게 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미 연준은 그럼 '금리-환율-인플레이션'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결론은 미국이 독단적으로 금리를 빨리 올릴 것이 아니라 세계 주요국가들과 '함께' 금리 적정선을 지키면서 올렸어야 했습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더디게 잡히더라도 역수입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테니깐요. 지금 이러한 추측이 현실화 될지는 일단 지켜봐야 하겠지만 12월 PPI가 높게 나온만큼 인플레 역수입의 발단이 될지 아니면 다시 긴축의 속도를 빠르게 해서 다시 누를것인지는 연준의 판단에 따라 달라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인플레 역수입이 발생하면 내년 한해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이나 언론에서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의 고통이 수반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인플레가 잡히는 시점도 연준이 예측하는 2024년도 상반기가 아니라 그 이후가 될 수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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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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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여지수의 영향도 및 우리나라 어떤 기업이 편업되었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 평가에는 총 3가지가 있는데,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World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AsiaPacific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Korea 지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World부분만 말씀드리면, 올해 평가 결과 DJSI World 지수에는 글로벌 2555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8%인 326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이 중에서 국내 기업은 총 24개가 편입되었습니다. 편입된 국내기업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기아, 삼성SDS, 삼성증권, S-OIL, 현대건설, 미래에셋증권, SK, LG전자, 신한금융지주, 삼성 SDI, KB금융지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삼성물산, 엘지생활건강, 현대제철,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로 총 24개 기업입니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Responsible Investing)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투자유치에도 보다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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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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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에 가입해보려는데 펀드는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펀드는 보통 다양한 회사들에 대해서 분산 투자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이라고 물어보신다면 '안전'하다고는 말씀드리기 힘든 상황입니다. 최근 펀드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마이너스 10%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같이 금리인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는 펀드다는 적금과 같이 안전 자산 증식에 투자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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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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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외화 환전한 후, 달러를 은행 외화통장으로 보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사 통장에서 외화 이체를 신청하셔서 은행 통장으로 입금하시는 거래는 가능하십니다. 증권사 어플을 통해서 신청해주시면 되고 참고하실 내용은 '증권사의 외화이체'는 출금해서 다른 곳으로 보낼수만 있고 입금을 받으실수는 없습니다. 즉 지금의 질문자님 상황은 은행으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체가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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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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