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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진핑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시진핑 주석의 연임은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시진핑 3연임기시에 미중관계는 더욱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진척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반도체법'은 대중국을 겨냥한 정책으로 우리나라 반도체기업들에게는 큰 악재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실제로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물량도 감소하고, 향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게 되는 반도체 원료도 수입물량이 감소하게 되면 생산원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진핑의 연임은 미중관계가 더욱 악화되어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 모두 악영향을 주게 되고 대외무역수지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전쟁을 위한 침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 중국의 대만에 대한 대대적인 침공은 자살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동맹관계와 중국의 동맹관계의 국가들을 생각하게 되면 양 진영에 얽힌 국가들이 함께 전쟁에 참전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1949년 미국과 중국은 군사적으로 '레드라인'을 확이하는 행동을 해왔는데요. 이 '레드라인'만을 안넘으면서 서로 군사적으로 약간씩 찔러보기 행동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중이 어느정도 화해를 하고 협상의 길을 가는게 중간에 끼여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에게는 호재가 될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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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보는 쉽고 간단한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간결하게 보는 방법들은 어느정도 본인의 차트 분석이나 기법들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었을 때 자기만의 방법으로 보는 것이다 보니 누군가가 간결하게 보는 방법들은 본인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먼저 정석으로 하나하나 배우시고 나서 어느정도 이해를 바탕으로 차트중에서 본인이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들만 소트해서 보시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차트를 크게 맹신하는 편이 아니라서 재무를 근거로 투자를 하다보니, 차트에 대해서 크게 말씀드릴 것은 별로 없지만 재무도 마찬가지로 전체를 보는 것은 아니고 '현금흐름표', '대표자 경력', '영업이익률' '영업외비용의 큰비용'등의 몇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틀'을 세우는것이 먼저고 다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수용'하는 것이니깐 천천히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섣부른 판단은 큰 손실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 주식입니다.좋은하루되시고 성투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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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신용점수 높은건지 낮은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신용점수는 딱 평균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사회 초년생이나 신용카드나 대출을 전혀 이용하신 적이 없는 분들의 경우는 신용점수가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게 평가되는데 그 이유는 신용평가를 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출을 사용해야지 이 사람에 대한 은행의 판단이 있을건데 그것도 없고, 신용카드를 사용해야지 카드회사에서 보는 이 사람에 대한 신용한도 부여금액을 보고 근거를 삼아야 하는데 이러한 전반적인 것들이 아무것도 없다보니 신용평가회사는 점수를 줄수 없어서 '중간등급'의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지금부터 신용카드는 2개 이내에서 만드셔서 한도금액의 50% 범위내에서만 사용해주시면 신용점수는 빠르게 올라가실 거에요. 신용형태의 점수 확보하기 위한 근거가 필요한 시간이다보니 1년이내에 따로 대출을 받지 않고 신용카드만 사용하시더라도 950점이상은 무난하시게 올라가실 거라생각됩니다. (절대 카드론, 리볼빙서비스, 현금서비스, 저축은행, 캐피탈 대출은 사용하지 마세요. 사용하시는 순간 바로 점수가 크게 하락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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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계좌는 급여받는 은행이 아닌 다른은행을 이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이고 많이 하는 업무다 보니 이부분에 대해서 안내드릴게요^^결론부터 말씀드리게 되면 급여통장을 받는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을 통해서 IRP계좌를 개설하셔도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IRP계좌는 '퇴직금을 받는용도'와 '소득공제를 받는용도'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에 혹시라도 A은행에서 IRP계좌를 개설하셔서 '소득공제'용도로 사용하고 계셨는데 퇴직금을 A은행의 IRP계좌로 받게 되시면 따로 분리해서 해지가 안되기 때문에 퇴직금을 사용하기 위해서 IRP전체를 해지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기존에 소득공제를 받았던 것은 다 뱉어내셔야 하다보니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퇴직금을 받는 IRP계좌 따로, 소득공제를 위한 IRP계좌를 따로 만드시는게 좋은데 하나의 은행에서는 하나의 IRP계좌밖에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2곳의 은행에 IRP계좌를 따로 만들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IRP계좌는 전금융권 하나의 계좌만 만들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개 만드실수 있으세요!)퇴직금 지급 요청 순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설명드릴게요! 퇴직을 준비중이시라고 하니 퇴직금을 받는 시간 소요도 중요하실 것 같아서요먼저 IRP계좌를 C은행에서 개설하시고 통장사본을 출력해서 회사에 제출해주세요그리고 퇴직하시게 되면 회사에서는 B은행에 퇴직금 지급요청을 하게 되는데, 지급요청날짜로부터 2영업일 뒤에 C은행에서 개설하신 IRP계좌로 퇴직금이 입금되게 됩니다.(만약에 B은행에서 운용하고 계시는 상품이 펀드인 경우는 5영업일이 소요됩니다.)그리고 퇴직금을 사용하실 예정이시라면 C은행에서 IRP계좌를 만드실때 꼭 '퇴직금 수령용 + 현금성자산운용방법'으로 개설해달라고 해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IRP계좌에 돈 들어온 것을 해지하시고 난 후 1영업일 후에 기존에 사용하시던 입출금통장으로 돈을 받으실수 있게 됩니다.(만약에 예금운용을 지시하게 되면 일반 통장으로 돈을 받기까지 하루가 더 걸리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혹시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주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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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관련 내용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이라고 하게 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채권은 '회사채'를 의미하게 됩니다. 하지만 질문에서 말씀주신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은 '국공채'에 해당합니다. 채권금리와 금리인상과의 관계를 설명드리려면 채권의 성격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려야 할것 같아요채권은 '차용증서'입니다.즉,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리고 만기와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대출을 받는것과 같은 것인데요. 이렇게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는데 현재 금리인상이 되어서 1년만기 예금금리를 5%를 준다고 하면, 돈을 빌리려는 사람입장에서는 5%보다 더 높은 금리를 줘야지만 돈을 빌려주겠죠. 쉽게 생각하시면 우리가 공공기관이나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대출을 해주는 것이라 생각해주세요돈을 빌려주게 된다는 것은 상대방이 돈을 갚지 못한다는 리스크도 함께 가져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예금을 맡기면 예금자보호가 되니 5천만원까지는 안전하게 돈을 받을수 있는데, 돈을 빌려주게 되면 돈도 때일수 있는데 예금하고 똑같은 금리로 빌려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겠죠. 그리고 돈을 빌리려는 사람이 신용도나 상태가 안좋을수록 더 돈을 못갚을 가능성이 높으니깐 금리는 더 높게 받아야 이해타산이 맞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돈을 빌리려는 '차용증서' 즉 채권의 금리는 높아져야 하며, 최근 기업들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고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서 정부지자체의 신뢰도가 하락하다 보니 '신용상의 문제'로 인해서 또 한번 금리를 더 높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다시 정리하게 되면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채권금리도 함께 상승 , 채권은 '차용증서'이므로 상대방의 신용등급이 좋지 않을수록 금리는 더 높게 받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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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라고 방송에서 나오는데 문제가 많다던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2023년부터 신설하기로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의 줄임말을 이야기하는데요. 이 금융투자소득세는 분류과세에 의해서 신설되게 된다고 합니다. 2023년부터 분류과세에 의해서 양도소득 / 퇴직소득 / 금융투자소득으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금융투자소득은 금융투자 상품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걷게 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식매매, ETF거래, 펀드거래, 파생상품거래등과 같은 상품이 이에 해당되게 됩니다. 기존에는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적용하고 있던 것들이 이제는 금융투자소득세로 분류되어 납부하게 되는 것입니다.금융투자소득세의 과세기간은 다른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금융투자소득에 적용됩니다. 이 때 소득금액과 손실금액을 합산하여 적용되게 되는데, 상장주식과 펀드투자로 인한 금액은 연 5천만원까지는 기본공제 대상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5천만원까지는 국내주식투자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차익에 대해서 20%의 세율이 적용되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차익이 3억이상이 발생한다면 25%의 세율을 차등적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장점은 기존에 주식투자를 통해 손실을 본 기간에 대해서는 손실 공제 이월을 해주게 되는데 이 기간은 5년동안 적용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2022년도에 1천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면 2023년도까지는 6천만원의 수익이 나더라도 기존의 손실분 1천만원을 포함해서 수익을 계산해서 세금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금투세의 문제는 소득에신고에 대한 상계 기간이 짧아서 장기 보유공제에 대한 혜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계 기간이 짧게 되면 투자의 지표 자체를 시간을 짧게 보고 투자를 해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공제를 받기 위한 매도 매수가 이루어질 수도 있게 됩니다. 큰 득이 없는 제도를 굳이 시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저도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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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가 오르면 왜 전 세계 경기가 나빠진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미국의 화폐가 전세계의 무역의 기초가 되는 화폐 즉 '기축통화'이기 때문인데요. 쉽게 말하면, 각 국가의 기업들이 원자재를 수입하거나 혹은 물건을 수출하게 받게되는 공용적인 화폐는 '달러'입니다. 달러로 물건을 사고 팔다보니 환율이 그만큼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바로 기준금리이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기준금리 차이에 따른 환율 변화를 말씀드려 볼게요. 미국은 1금융권 한국은 2금융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금융권에서 4.5%의 금리를 주고, 2금융권에서는 3.5%의 금리를 준다고 합니다.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1금융권에 예금을 맡기고 싶어할 것이고 1금융권에 돈이 몰리게 됩니다. 하지만 2금융권에 있는 돈을 빼서 1금융권에 예치를 해야하다 보니 2금융권의 돈을 매도(원화를 매도)하게 되고 1금융권의 예금을 매수(달러를 매수)하려고 합니다. 즉 달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되고 원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되어 달러강세 즉 달러환율의 상승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처음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 국가 기업들의 무역거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여기서도 예를 들어서 설명드릴게요.환율이 1,000원일 때 수입업체는 100달러짜리 물건을 수입하기 위해서 10만원을 지급했지만 환율이 1,400원이 된다면 100달러짜리 물건을 수입하기 위해서 14만원의 원화를 지급해야 하게 됩니다. 즉, 동일한 물건을 수입하는데도 원화비용은 증가하게 되어 원자재 매입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싸게 수입된 원자재나 물건의 가격은 시장에 판매될때도 10만원에 유통되는 물건가격이 14만원에 유통되게 되는 것 즉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높아진 물가에 부담을 느껴 소비를 줄이게 되고 소비가 줄어들게 되는 것은 곧 경기의 침체를 의미하게 됩니다.다시 요약드리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1.미국의 화폐가 기축통화라는 이유2.미국의 기준금리와 다른 국가의 기준금리 차이로 인한 '달러환율 상승'이렇게 생각하고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거에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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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기름보일러 사용중인 고향집에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보면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훨씬 비싸져서 100원이상 차이가 나는경우가 많아서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들의 부담이 더 증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경유 가격이 더 비싸지게 된 것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인해서인데요. 경유보다 휘발유에 대해서 더 많이 적용되다 보니 경유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가격이 높아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해외의 경우에는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정부의 유류세 정책으로 인해서 경유를 휘발유보다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에 정부가 유류세 인하에 대해서 휘발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529원에서 423원으로, 경유의 탄력세율은 리터당 375원에서 300원으로 인하하게 되었습니다.추가적인 이유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경유를 중심으로 한 석유제품 수급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서 수급에 따른 경유가격의 상승이 휘발유 상승폭보다 크게 적용되게 된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경유가격의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결되어야지 경유가격의 상승이 멈추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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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왜 채권가격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채권의 가격의 움직임을 이야기할 때는 신규로 발행된 채권가격보다는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의 가격을 움직임을 이야기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2021년도 발행된 3년만기, 2.5%의 금리를 주는 채권이 100만원입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이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들고 있어봤자 만기때 2.5%의 이자밖에 받지 못하니 향후 금리가 더 올라갈 것 같으니깐 이 채권을 팔려고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2.5%의 금리를 주는 채권을 100만원에 살 사람은 없을테니 이 채권을 할인해서 팔게 됩니다. 즉, 미래에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으니 예전에 발행된 금리가 낮고 만기가 긴 채권들은 인기가 없어지게 되고 오히려 이 채권을 들고 있던 사람들은 이 채권을 팔아서 금리가 높은 상품으로 다시 사고 싶어하니 채권에 대한 수요가 감소해서 채권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서 신규로 발행하는 채권들은 금리가 높게 발행되다 보니 가격이 변동없이 유지가 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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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원화의 가격은 누가 정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원화의 가격은 환율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이 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각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수요'의 차이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말하면 사람들이 어떤 화폐를 더 많이 찾느냐에 따라서 환율이라는 것이 결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화폐의 수요차이를 발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미국과 한국의 '금리'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3.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3%인 상황입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미국의 경우는 최대 4.75%까지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의 경우는 3.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예를 들게 되면 미국은 1금융권, 한국은 2금융권이라고 생각해주세요1금융권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에서는 금리를 3.5%를 제시하고 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 주는 1금융권에 예금을 예치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기서 1금융권에 예치하기 위해서 2금융권에 예치된 예금도 해지해서 가져가다 보니 2금융권의 예금(원화)을 팔고 1금융권의 예금(달러)를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원화를 매도해서 달러를 사려고 하는 사람이 급증하다보니 달러의 강세 즉 환율의 상승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환율이 올랐다고 판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연초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거나 전월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올해 초에 환율이 1,1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었던것에 대비해 현재 1,44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어 340원의 환율상승, 올해 초에 비해서 31%의 환율상승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원자재 매입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국내에 유통되는 물건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인플레이션 상승이 발생하게 되니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나 국내 인플레이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중의 하나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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