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돌파했다는데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원달러 환율의 상승의 원인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우리나라의 지리학적 리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에 향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유지되는 이상은 원달러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은 크게 없으며 이번 환율의 상승은 일시적 환율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앞으로 하반기 중기까지는 1,300원대 초반에서 1,300원대 중반 사이를 지속적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달러환율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달러환율을 방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준금리 인상은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리스크인 '부채리스크'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보니 달러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미국의 은행파산과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미국의 CPI값이 하락하게 된다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다면 달러환율은 빠륵게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5.03
0
0
시뇨리지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시뇨리지(seigniorage)라는 것은 화폐의 액면가에서 화폐 제조비용과 유통비용을 뺀 차익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시뇨리지의 수익성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독점적 조폐제조권에 의해서 나오는 것인데 시뇨리지를 통한 수익은 정부의 주요 재원이 됩니다. 시뇨리지를 통한 연간 총액은 ‘유통통화량×시장이자율-(제조비용+유통비용)’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뇨리지에 대한 간단한 예시를 든다면 5만 원 권의 경우 종이,잉크등의 재료비와 인쇄비용,1천 원이 소요되고 인건비가 2천원이 소요된다고 한다면 화폐 액면가에서 화폐 제조비용과 유통비용을 뺀 것 즉 시뇨리지는 4만 7천을 얻게 되는 것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3.05.03
0
0
미국 지방은행 파산이 미국경제와 한국 금융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은행들이 파산하는 핵심 원인은 해당 은행들의 '수익성의 부재'로 인해서입니다. 이는 사실 미국의 금융시스템의 붕괴라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실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 분이라면 은행의 파산이 미국정부의 과거 코로나 시기에 지원하였던 막대한 보조금으로 인해서 미국 국민들은 대출금을 상환하였고 이로 인해서 코로나 시기에 오히려 대출금이 2%이상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대출의 90%이상이 고정금리 대출이다 보니 작년부터 시작된 빠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이자 수익의 증대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예금이 증가하게 되자 예금에 대한 지급 비용은 증가하는데 대출수익은 감소하니 오히려 손실이 커지는 모순되는 결과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은행들은 예금을 예치할 곳을 찾지 못하면서 '안전하다고 생각한 채권'에 대한 투자를 하였는데, 이 채권 투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채권의 거래가격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서 손실이 누적되었고 채권의 금리인상시기 중도매도를 하면 오히려 원금 손실을 입다 보니 몰려드는 예금인출에 손실을 보면서 채권을 매도하게 되었고 이러한 손실의 누적이 결국 은행들의 파산으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즉, 미국은행의 파산은 과거 2008년도와 같은 미국의 무분별한 대출로 인한 금융시스템의 붕괴라기 보다는 해당 은행이 너무 안전한 수익을 추가하다 보니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발생한 파산사건에 가까운 것입니다. 미국은행들이 파산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에 당장 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은 없으며, 미국은행의 파산으로 미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게 된다면 오히려 우리나라 은행들에게는 호재가 될 가능서오 있게 되는 것으로서 지금 중요한 것은 미 정부의 대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3
0
0
은행실무에서 임차인 확인없이 선순위 근저당권 채권최고액 증액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부동산에 대한 추가설정은 임차인의 존재와 관계없이 집주인인 임대인의 동의만 있다면 저당권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는 집을 소유한 등기권리자의 당연한 권리이다 보니 임차인은 이를 제지할 방법은 없습니다.다만 질문자님이 말씀주신 '1순위 저당권의 증액'이라는 것은 후순위가 있거나 증액전에 전입신고까지 완료된 '선순위채권자'가 있는 경우에는 은행은 추가저당권 설정 즉 저당권의 증액을 하기 위해서는 임차인의 존재여부를 '무조건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차인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은행은 '절대 1순위 저당권의 증액'을 하지 못하며, 2순위 저당권을 별도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담보에 대한 '심사가격표'를 작성할 때 부동산에 대해서 임대차 조사를 필수로 하도록 되어 있으며 임차인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선순위로 차감한 후 담보가액이 있는 경우에만 추가로 설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3
0
0
3자 유상 증자에 대해서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본잠식이 발생한 경우에는 회사는 '무상감자'를 하거나 혹은 '유상증자'를 통해서 자본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상장된 회사의 경우에는 자본잠식률에 따라서 향후 상장폐지를 당할 수도 있다보니 이렇게 자본이 잠식되어진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서 회사의 자본을 확충하고 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것은 호재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03
0
0
신용점수는 어떻게 계산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신용평가사별로 신용점수를 산출하는데 사용되는 세부 근기와 가중치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신용점수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각 신용평가사별 가중치 비중은 다음 사진과 같으니 참고해주세요위와 같이 가중치가 다르다 보니 신용평가 점수가 다르게 산출되며,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에는 200점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5.03
0
0
이번에 주가조작 cfd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번에 주가조작에 사용된 CFD란 '차액결제거래'를 말하는 것으로서 주식을 현물로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계약을 통해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의 매매거래방법을 말합니다. CFD는 증권사가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매매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구조로서, CFD를 활용하게 되면 종목에 따라 차등된 레버리지 배율 거래가 가능하며,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공매도를 하는것또한 가능한 거래 방법입니다.CFD를 활용해서 거래를 하게 되면 10%~40%의 증거금(투자금)만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주가조작 가담자들의 손실을 키우는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려보도록 할게요[현재 주가 10만원, CFD를 통해서 100만원을 투자]40%보증금으로 활용하여 주식을 25주 매입 (2.5배수 레버리지 활용)해당 포지션의 반대매매 가격은 6만원 (25주X4만원=100만원)해당 주식의 가격이 폭락하게 되면서 6만원에 가까워지기 시작하자 반대매매 발생반대매매로 10주만 6만원에 매도가 되고 하한가 5만원에 있어 15주는 매도가 되지 않음다시 하한가가 발생하여 2만원에 15주가 매도 체결 증권사는 총 반대매매를 통해서 90만원을 회수 실제 회수해야하는 금액은 250만원으로서 160만원의 차액분을 입금해야하는 상황 발생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03
0
0
금리 역전 현상으로 저축은행에서 예금이 이탈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바로 저축은행의 예금이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보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저축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예금들의 경우에는 최근 가입한 예금이 아니라 작년에 가입되었던 예금이다 보니 금리가 지금보다 높은 금리로 적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예금을 중도해지할 이유가 없으며, 만기가 많이 몰리게 되는 11월~12월의 경우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높다면 아무래도그 때 저축은행들의 예금이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5.03
0
0
우리나라 경제 순위와 향후 전망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 세계 국가를 명목GDP기준으로 순위를 세우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2023년도 4월 추정치 기준으로 1,721,909백만달러로서 12위의 순위에 위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전형적인 수출중심 국가로서 외수경제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직결되는데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게 되면서 내수시장이 더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반대로 수출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아무래도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을 위해서는 '관세'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이 축소되는 경우 다른 국가들과의 관세협약이 힘들어질 수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인구감소는 곧 국가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지게 되면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점차 뒤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5.03
0
0
nft는 정확히 어떤 건지 궁금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NFT라는 것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라는 단어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을 말합니다. NFT가 활용되는 범위를 살펴보게 된다면 그림·영상,게임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고 해당 토큰에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부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토큰은 해당 그림이나 영상 게임과 같은 가상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증서로 사용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NFT를 이용해서 활용하게 되는 곳들로는 디지털 미술품의 생성, 디지털 음반의 생성,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등을 NFT로 제작하여 디지털 자산화를 하는데 활용됩니다. 2021년도 11월까지는 NFT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보니 NFT를 민팅만 하더라도 최소 3배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으나 코인의 하락과 함께 NFT시장은 크게 침체되면서 오히려 손실을 크게 본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5.03
0
0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