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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는 오르는데 왜 저축 이자는 안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작년 12월을 시작으로 정부가 예금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도록 은행을 압박하면서 기준금리는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금금리의 하락과 함께 동일한 1년기준의 대출금리 또한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가 예금금리를 눌렀던 주된 목적이 바로 부동산 PF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함이었는데, 예금금리가 내려가면서 PF대출의 금리도 일부 내려가고 게다가 차환하는 대출금리까지 내려가는 소득을 거두었습니다. 제가 매일마다 예금과 대출금리를 산출하고 있는데,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1년만기 예금은 5.3%에서 현재 3.6%까지 떨어진 상태이며 당시 대출금리도 동일한 기준으로 1년만기 고정금리(담보대출)로 하게 되면 7%에서 현재는 5.4%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는 현재 동일하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나 일반인분들이 보시기에는 '나의 금리'를 가지고 기준을 보다보니 매일마다의 변동되는 금리를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실제 제가 2일전에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면서 나갔던 대출금리는 협약을 포함해서 2.4%로 대출이 실행되었습니다. 이 금리는 현재 예금금리보다 낮은 수준인데, 만약 이 대출을 작년 12월 초에 실행하였다면 이 대출의 금리는 4.9%에서 5.1%정도였을 것이지만 현재 금리가 내려간 상황이다 보니 2.4%의 저리로 대출을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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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운영기법중에 인덱스 펀드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인덱스 펀드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덱스펀드라는 것은 KOSPI나 S&P500과 같이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과 비슷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운용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인덱스 펀드는 주가지수의 수익률을 따라서 수익을 추구하다 보니 개별 주식이 변동폭이 큰 것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인덱스 펀드의 장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펀드 수익률이 KOSPI와 같은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음보통 해당 지수의 시가총액이 상위에 있는 우량종목에 대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펀드보수나 비용이 저렴한 편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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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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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금리 언제까지 동결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가 미국을 쫓아가고 있었던 이유는 '달러환율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달러환율의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바로 '한미간의 금리격차'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미간의 금리격차가 '현재'가 아니라 '향후에 발생하게 될 격차수준'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 11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보다 크게 하회하는 값이 나왔는데 다음날인 11월 11일에 외환시장은 달러환율이 하루만에 50원이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는 현재의 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 수준은 예상했던 것보다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마찬가지로 3월 23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이 되었음에도 다음날부터 달러환율이 30원이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지만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와의 질의시간에서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을 5.1%로 이야기하였고, 앞으로 1차례의 금리인상만을 하겠다라는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이는 곧 미국과 한국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아무리 심화되더라도 1.75%범위내에서만 움직일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기 때문에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었고 시장이 예측하는 금리격차 범위내에서 현재까지 큰 변화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앞으로 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우리나라의 4월 13일 금통위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다만 그전까지 봐야하는 지표는 4월에 발표될 미국의 CPI로서, 만약 4월 미국 CPI지표가 예측보다 높아지게 된다면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될테고 그럼 4월 13일의 금통위에서 0.25%의 금리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즉, 지금 4월의 금통위 금리를 결정하게 될 가장 중요한 지표는 4월 미국의 CPI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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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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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서 개설하는 ISA계좌는 만기가3년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증권사에서 개설하시게 되면 ISA의 만기가 3년이라는 것은 '세금 혜택을 받으시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보유기간'을 말하는 것으로서, 3년이 경과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으시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3년과 관계없이 ISA계좌는 지속적으로 해지 전까지 사용이 가능하신 계좌입니다. 만약 3년 안에 해지를 하신다면 비과세 혜택이 적용이 안된다는 뜻이며, 3년은 '만기'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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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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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CE물가상승률이 발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PCE가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이 억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연준의 금리인상은 앞으로 1차례 정도 추가적으로 단행 되거나 혹은 동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4월의 CPI값이 남아 있다 보니 지속적으로 CPI값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부분에 대해서 지속관찰을 해야 향후 5월에 있을 FOMC회의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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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지수는 어떤 것을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조업지수라는 것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구매담당자가 현재 느끼고 있는 경기에 대한 '구매가격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서 지수가 50을 초과하게 되면 제조업 경기가 확장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50미만인 경우에는 제조업이 위축되면서 향후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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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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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경제 트렌드 공부방법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신경제 트랜들를 공부하시는 데는 경제 관련 유튜버를 한 분 즐겨찾기 하신 후에 구독을 해주시거나 혹은 매년마다 발간되는 트랜드 서적을 읽으시거나 혹은 해외경제신문과 국내경제신문 2개정도씩을 정기적으로 레터를 받아서 구독해주시면 좋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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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앙은행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의 역할은 해당 국가의 통화의 주조나 유통량을 결정하고 금리수준을 결정하는 통화정책을 통해서 해당 국가의 물가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입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 홈페이지에 계시되어 있는 한국은행의 역할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법령 체계한국은행은 아래와 같이 금융안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여러 조항의 법적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ⅰ) 금융안정은 독점적인 발권력을 보유한 중앙은행의 당연한 책무이며 이러한 책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위기 발생시 충분한 유동성 공급 등 최종대부자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2011년 8월「한국은행법」개정을 통해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제1조)에 금융안정이 명시되었다.ⅱ) 금융기관에 대한 여신(제64조): 한국은행은 일정 조건 하에서 금융기관에 대하여 다양한 여신을 실행할 수 있다.ⅲ) 금융기관 등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제65조 및 제80조):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상의 금융기관(은행, 금융지주회사, 농·수협)에 대해서는 통화와 은행업의 안정이 직접적으로 위험을 받는 긴급사태, 전산정보처리조직의 장애 기타 우발적 사고 등으로 인하여 금융기관의 지급자금의 일시적 부족이 발생하는 경우에 긴급여신을 할 수 있다. 또한 한은법상 금융기관 이외의 금융업을 영위하는 기관 등에 대해서도 금융기관의 신용공여가 크게 위축되는 등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에 중대한 애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긴급 여신을 지원할 수 있다.ⅳ) 지급결제업무(제81조): 지급결제제도에 대한 운영 및 감시주체를 한국은행으로 명시한 개정 한국은행법이 2004년 1월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금융안정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기반이 보다 강화되었다. 특히 일부 중앙은행들은 지급결제제도의 감시기능을 폭 넓게 확대 해석하며 금융안정기능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ⅴ) 금융기관 자료제출 요구(제87조):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 금융기관이 아닌 자로서 금융업을 영위하는 자 중 한국은행과 당좌예금거래약정을 체결한 자,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금융기관 중 자산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에 대하여 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ⅵ) 금융기관 검사 및 공동검사 요구(제88조):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금융감독원에 대하여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또는 공동검사를 요구할 수 있다.- 금융안정을 위한 내부조직한국은행은 금융안정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내부조직의 개편과 조직 명칭의 변경 등을 실시하여 왔다. 현재는 금융안정국, 금융검사실, 금융결제국, 발권국 등의 부서가 금융안정기능과 관련된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먼저 금융안정국은 금융시스템 안정성분석, 금융안정보고서 작성 및 금융안정 관련 현안사항 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FSB, BCBS 등)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검사실은 금융감독원과의 공동검사, 금융기관에 대한 경영실태 분석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금융결제국은 지급결제시스템의 운영과 감시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발권국은 지급결제수단인 화폐의 발행 및 유통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실제로는 한국은행의 다수 조직이 금융안정기능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즉 통화정책국은 위기관리와 관련된 긴급유동성 지원업무를, 금융시장국과 국제국은 국내 및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공개시장 및 외환시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 크게 보면 금융안정기능과 모두 연관되어 있다.- 금융시스템 안정성 분석 및 모니터링1990년대 후반 이후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권한이 없는 여러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스템과 거시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시각에서 금융안정 상황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같은 맥락에서 한국은행도 동 부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예를 들면 한국은행은 아시아지역 중앙은행에서는 가장 먼저 2003년부터 금융안정보고서를 반기별(4월과 10월, 2015년부터는 6월과 12월)로 발간해오고 있다. 동 보고서는 금융안정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높이고 시장참가자의 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금융안정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와 함께 부동산 등 자산가격의 움직임, 가계부채의 증가,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금융기관의 건전성 등 금융시스템의 잠재적인 위험과 관련된 부문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경영실태 분석 및 금융감독원과의 공동검사 실시한국은행이 금융안정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필요한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직접 수집하여 이를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의 자료제출에 따른 업무부담을 고려하여 금융감독원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자료는 대부분 정보공유를 통해 획득하고 있다.한편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고서를 통한 간접적인 정보와 함께 금융기관을 직접 접촉하여 얻는 정보가 매우 유용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은행이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임점 검사는 금융기관 직원과의 대면과 문서 접근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은행은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접촉 포인트를 유지하면서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지급결제시스템의 운영 및 감시한국은행은 2004년 1월 개정 한국은행법에 의거하여 지급결제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책무를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지급결제제도 운영 및 관리규정의 개정, 지급결제시스템에 대한 안정성 및 효율성 평가, 지급결제리스크 감축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2004년 12월부터는 CLS(Continuous Linked Settlement)은행과 연계된 외환동시결제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외환결제에 따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게 되었다.- 긴급유동성의 지원한국은행은 금융시장의 불안이나 특정 금융기관의 일시적인 자금부족 사태가 금융시스템 전반의 불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외환위기가 발생하였던 1997년 하반기에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총 10.8조원의 자금을 은행, 종합금융회사, 증권회사 등의 금융기관에 지원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RP매입, 총액한도대출 증액, 채권시장안정펀드 지원 등을 통하여 총 27.7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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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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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금리인상과 2024년 초까지의 경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달러환율의 변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국의 기준금리 기조를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미국의 기준금리 향방이 우리나라의 금리 향방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인하 속도가 둔화되고 실업률이 굉장히 좋제 나오다 보니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고 정점금리 수준을 6%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3월 초 실업률이 3.6%로 예측치였던 3.4%에 비해서 증가하였고, 미국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며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굉장히 완화되었고 정점 금리 수준 또한 5.1%(점도표기준)으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부채리스크가 크다 보니 미국이 한차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현재의 금리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2023년도의 최종금리는 3.7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높아진다면 4%가 우리나라의 최종 금리수준이 될 것이나 리스크가 높은 것은 대외 무역 시장의 조건이 굉장히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에는 수출 실적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나, 반도체가격의 하락과 미중무역전쟁으로 인해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 향후 미국의 반도체법이 실제로 적용되는 시점부터는 가격경쟁에 의한 치킨게임을 피하기 힘들어 더욱 힘든 무역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인상되지 않고 향후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무역이 침체되면서 우리나라 경제는 굉장히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내부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부채리스크가 터져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PF대출의 연체가 급증하고 있는데 사실 작년 5월부터 오피스텔, 근린상가,지방아파트가 대거 미분양되면서 건설사들은 여태까지 이자를 연체하지 않고 사채를 끌어다쓰면서 까지 '버티기'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버티기를 할 수 없고, 부동산 경기라는 것이 갑작스럽게 반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완만한 반등을 하는 무거운 시장이다 보니 이 PF대출에 의한 부실화는 터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아서 2023년도 우리나라 경제는 매우 힘든 시기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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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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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의 국제적 가치나 위치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원화의 국제적 위치는 그렇게까지 높다고 보기는 힘들며,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에 여행을 오는 경우에만 사용되는 화폐정도로 사용중인 상황입니다. 국제 무역에서도 원화로는 결제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여전히 달러를 중심으로 엔화, 위안화, GBP, 유로를 통해서만 무역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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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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