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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2023년 4월 이후에는 미국에서 금리를 어떻게 관리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FOMC이후 파월의장과 기자간의 질의시간에서 해당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어느정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올해 한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금리 결정값은 5.1%로 연말까지 유지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관리는 다음 번 FOMC회의에서 0.25%의 추가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금리기준으로 5.25%를 연말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된 후에 미국의 CPI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는지의 여부이며 만약 이렇게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였는데 CPI값이 재상승이나 혹은 내려가는 속도가 둔화되는 경우에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다시금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즉, 정리하면 '현재는 5.25%의 금리 정점값을 예상하나, 향후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에 따라서 금리인상 속도의 조절을 일부 가능하다'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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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특허괴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특허괴물이라는 것은 해당 산업에 대한 특허등록이 무수하게 많이 등록을 한 업체로 이 업종에서 해당업체의 특허가 너무 많아서 이 업종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체의 특허를 비켜나갈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기업을 특허괴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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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도제한계좌 해제 서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신한은행 한도계자의 경우에는 개인이시라면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급여명세표등과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게 되면 해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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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수신금리에 한은이 개입해도 되는게 올바른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은행들의 수신금리에 정부가 나서서 12월부터 금리인하를 하도록 압박을 하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예금금리는 오히려 내려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시장에 대한 금리 개입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시장의 흐름을 역행하는 행위로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늦추는 행위가 되었습니다.게다가 이 행위의 근본 원인이 부동산침체로 인한 PF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서였는데, 수신의 금리를 낮춤으로서 이러한 예금에 대한 수요를 건설사들이나 증권사들이 PF대출과 관련해서 발행하는 채권에 몰리도록 유도하였고, 이 채권은 시중금리가 낮아지면서 기존에 발행했던 만큼 저금리로 발행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금리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다 보니 둔촌주공에 대한 청약률이 상승하여 안정적으로 분양을 마칠 수 있도록 유도하였는데, 이러한 것들이 모두 시장의 흐름을 역행한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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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돌리기로 목돈 만드는 원리를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풍차돌리기라는 것은 일정한 주기를 정해두고 적금이나 예금을 새롭게 가입하여 자금을 운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풍차돌리기의 장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중도해지 손실 감소한번에 큰 금액으로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는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해당 예금 전체를 해지해야 하다 보니 이자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풍차돌리기를 하고 있는 경우는 여려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필요한 금액만큼만 해지 하고 나머지 예금들은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어 이자 손해를 적게 보게 됩니다.적은 금액으로 시작이 가능매달 적은 금액으로 새롭게 가입하다보니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적금 유지율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매월마다 새롭게 적금을 가입하게 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월 납입금액의 부담액은 커져가는 리스크가 있습니다.금리가 상승기에 금리상승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다.매달 적금을 가입하기 때문에 새롭게 가입한 적금이 더 높은 적금으로 가입되어서 금리인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작년 12월부터 적금과 예금의 금리가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3번의 장점이 오히려 지금은 단점이 되었습니다. 즉, 매월 새롭게 적금을 가입할수록 전월에 가입했던 적금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새롭게 가입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높은 금리의 적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작년 6월~7월을 보면 이러한 풍차적금에 대한 언론 기사가 많았지만 지금은 풍차적금 이야기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단점 때문에 하려는 분들이 줄었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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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전환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루이스전환점이라는 것은 1979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서 루이스가 제시한 개념으로서, 개발도상국이 산업화로 인해 성장하는 초기에는 저렴한 임금을 통해서 저가생산이 가능하여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으나 산업이 성장하게 되면서 저임금 노동자들 또한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점차적으로 고임금 근로자가 되면서 '저임금 근로자'가 사라지게 되면서 해당 국가의 경제 성장이 꺽이게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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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볼(Low Vol) 전략은 어떤 전략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우볼이라는 것은 ‘low’와 ‘volatility’의 합성어로서 주가 변동성이 낮은 종목을 말하며, 로우볼 전략은 증시가 불안정하여 변동성이 너무 큰 경우에는 오히려 반대로 변동성이 낮은 종목 즉 안정적인 주식등에 분산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의미하는 단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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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의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 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건설회가의 경우에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인해서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수도권보다 심각한 것이 지방인데, 지방의 경우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등의 거의 모든 부동산들이 대거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착공을 통해서 건축중인 물건들은 'PF대출 금리 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등으로 인해서 건축에 필요한 재원이 너무 크게 상승하여 당초 건축을 시작했던 당시에 책정했던 마진을 남기지 못하는 상황까지 내몰리게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준공을 통해서 분양을 하고 분양을 통해서 PF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심각하다 보니 건설사들은 높은 이자를 지속적으로 내기만 하고 추가적인 수입은 없는 상태로 '견디기'밖에 하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형건설사들 또한 힘들지만 특히나 중소, 중견건설사들은 이로 인해서 폐업을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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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는데 장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BDC를 발행하게 된다면 화폐를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우리가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혹은 인터넷뱅킹이나 혹은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서 자금을 해킹당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금을 잘못 이체하였더라도 해당 코드에 대한 전산통제가 중앙정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금의 흐름을 다 파악할 수 있어서 범인의 색출까지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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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은 은행 파산등의 사태로 금융권의 신뢰도가 좀 떨어진 상황인데 국내 은행 들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의 1금융권 은행의 경우에는 지급준비율이 7%이며, 미국은행과는 달리 금리인상에 따라서 수익이 증가하여 이익잉여금이 커졌기 때문에 미국은행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다만, 저축은행이나 캐피탈로 넘어가서 본다면 해당 저축은행들과 캐피탈은 부실화될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 '저신용자 대출'과 'PF대출'의 연체가 점차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대출들의 연체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이 대출들을 상환받지 못할 가능성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대출채권의 부실화는 곧 해당은행들이 향후 고객들에게 지급해야 할 재원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특히나 저신용자대출의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이러한 리스크에 점차적으로 노출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기사를 보시게 되면 PF대출의 연체가 급증했다는 내용과 저신용자대출의 연체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기사가 곧 국내 2금융권들의 부실화 우려를 보여주고 있는 기사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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