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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SVB은행 파산으로 인한 영향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로서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이 경기침체의 우려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을 억제할 수 있는 카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아이러니하게도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은 금리인상 리스크를 완화해주는 카드가 되어 오히려 증시에는 호재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당분간 금리인상의 완화라는 이슈로 인해서 단기적인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다만 경기침체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보니 기업들의 실적이 현재보다 크게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금리인상의 완화에도 불구하고 실적하락으로 인한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어 단기반등이 나오게 되는 경우 일부 매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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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계속 올라가지는 않는데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는 언제쯤 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어제 미국의 CPI값이 예측치인 6%대에 부합하였고 실업률이 상승하고 은행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기침체 우려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 연준은 그동안 '미국의 경제는 금리인상을 감당할 만큼 튼튼한 체력이 있다'라는 것이 무너지게 되어 향후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지 못하고 완화로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데이터로만 보게 된다면 3월 23일 연준의 금리인상은 0.25%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향후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게 된다면 인플레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제대로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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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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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에서 옵션 만기라는게 왜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옵션이라는 것의 성격을 보게 된다면 '특정기간' 동안에 특정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상품입니다. 옵션의 거래 가격은 옵션의 실행 가격이 낮거나 혹은 높을수록 가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옵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간을 무한대로 설정하게 된다면 해당 주식에 대해서는 언제나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라는 것이 폭탄처럼 남아있게 되기에 그럼 해당 옵션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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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적금과 저금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저금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은행에 돈을 맡겨둔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해당 단어는 적금, 예금, 일반통장등 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적금이라는 것은 매달 혹은 주기를 정해서 통장에 입금이 가능한 '이율이 높은 통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금이라는 단어가 적금이라는 개념보다 더 넓은 개념의 의미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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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제도에서 DB, DC, IRP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먼저 DB형, DC형의 퇴직연금제도는 회사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 제도를 말하는 것이며 IRP라는 것은 퇴직을 하는 경우에 퇴직금을 수령하게 되는 연금통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DB형과 DC형 퇴직연금 제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퇴직금 산정 기준[DC형 매년 연봉의 1/12을 적립] / [DB형 퇴직 직전의 3개월의 급여를 평균하여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 산정]퇴직연금 운용 주체[DC형 직원들이 개인별로 운용상품 선택] / [DB형 회사의 퇴직연금신탁 관리인이 운용상품 선택]퇴직연금 운용 수익의 주체[DC형 직원들 개개인이 수익을 가져감] / [DB형 수익은 회사 퇴직연금 제도에 귀속]중도인출 가능 여부[DC형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DB형 중도인출 불가능]제도전환 가능 여부[DC형에서 DB형 전환은 불가능] /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은 가능]위의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금 산정 기준으로서, DB형을 가입한 근로자와 DC형을 가입한 근로자의 퇴직금차이는 10년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5백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퇴직금의 차이는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질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퇴직연금 제도는 DB형을 가입하는게 직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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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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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cpi는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근원CPI라는 것은 소비자물가변동중에서 통화정책에 영향을 받는 부분만을 따로 분류해서 만든 지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 곡물 이외에 농산물, 휘발유, 등유와 같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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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이 파산하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은행에 예치하였던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해당 은행을 거래하던 개인들 및 기업들의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럼 돈을 사용해야 함에도 사용할 돈을 인출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경우는 임금지급이나 결제대금이 지연되고 개인들의 경우는 돈이 없으니 소비를 할 돈이 사라지게 됩니다.하나의 은행도 그 여파가 클 수 있는데 여러개의 은행이 동시다발적으로 파산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거의 모든 유동성이 막히게 되면서 경제 활동들이 완전히 멈추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유동성 출금의 제한이 장기화되면 기업들의 파산과 개인들의 파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경제 /
대출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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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왜 은행들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은행의 경우 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이자수익이 증가하게 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금리가 인상되어 이자가 상승한다는 것은 곧 고객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하여 향후 '부실화 우려'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은행은 10만원을 받던 이자금액은 15만원을 받더라도 해당 대출이 전체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자 수익이 추가된 것 보다 더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에 금리가 인상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은행의 수익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그만큼 리스크 또한 증가하게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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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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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 한도 금액 5000만원 늘려야 한다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는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예금자보호금액을 1억원까지 증액하는 것에 대한 법안이 발의가 된 상태입니다. 물가 상승에 따라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 만큼 당연하게 예금자보호금액의 한도가 증액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라는 것은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료를 지급하고 받게 되는 일종의 '보험'이다 보니 예금자보호금액이 인상되면 그만큼 '보험료'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인상된 보험료만큼 예금을 가입하게 될 시에 내는 보험료가 상승하여서 예금이자율이 떨어지게 되고 대출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단점이 있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함께 만들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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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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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매수시 금리와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금리표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시는 것은 채권의 '액면가-명목금리'와 '채권의 시장거래가격-실질금리'간의 관계를 질문주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차용증서이다 보니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그 인상분에 따라서 더 높은 금리로 타인에게 돈을 빌려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발행되는 '명목금리'는 기준금리와 '비례'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발행금리가 높을수록 자연스럽게 기존에 발행하였던 '저금리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가격이라고 하면 '액면가'가 아닌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 거래가격'을 의미하는 것인데, 채권 시장 거래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4%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좋다고 판단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해서 판매여기서 질문자님께서 질문주신 내용의 핵심이 나오게 되는데,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여기서 채권의 발행 이자율인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받은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예금금리와 채권가격 그리고 채권의 '실질금리', '명목금리'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기준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신규발행 채권 '명목금리'는 상승]기준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신규발행 채권 명목금리'는 하락]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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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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