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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고니223
반가운고니22323.03.15

퇴직연금 제도에서 DB, DC, IRP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의 직업 특성상 이직이 많다보니 근무처에서 퇴직급여를 받을 때, DC DB IRP 등의 용어가 정확하게 어떤 계좌인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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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DB형, DC형의 퇴직연금제도는 회사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 제도를 말하는 것이며 IRP라는 것은 퇴직을 하는 경우에 퇴직금을 수령하게 되는 연금통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DB형과 DC형 퇴직연금 제도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퇴직금 산정 기준

      [DC형 매년 연봉의 1/12을 적립] / [DB형 퇴직 직전의 3개월의 급여를 평균하여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 산정]

    2. 퇴직연금 운용 주체

      [DC형 직원들이 개인별로 운용상품 선택] / [DB형 회사의 퇴직연금신탁 관리인이 운용상품 선택]

    3. 퇴직연금 운용 수익의 주체

      [DC형 직원들 개개인이 수익을 가져감] / [DB형 수익은 회사 퇴직연금 제도에 귀속]

    4. 중도인출 가능 여부

      [DC형 사유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 [DB형 중도인출 불가능]

    5. 제도전환 가능 여부

      [DC형에서 DB형 전환은 불가능] /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은 가능]

    위의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금 산정 기준으로서, DB형을 가입한 근로자와 DC형을 가입한 근로자의 퇴직금차이는 10년을 기준으로 하게 되면 5백만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퇴직금의 차이는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더욱 벌어질 수 있어서 가급적이면 퇴직연금 제도는 DB형을 가입하는게 직원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DB, DC 및 IRP는 서로 다른 유형의 퇴직 연금 시스템입니다.

    1. DB(Defined Benefit): 고용주가 일반적으로 직원의 근속 기간과 급여를 고려한 공식에 따라 직원에게 일정 금액의 퇴직 소득을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전통적인 연금 계획입니다. 고용주는 투자 위험을 부담하며 퇴직자에 대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계획 자금을 조달할 책임이 있습니다.

    2. DC(Defined Contribution): 고용주 및/또는 직원이 주식, 채권 및 기타 유가 증권에 투자되는 개인 계정에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은퇴 계획입니다. 투자위험은 직원이 부담하며, 투자 성과에 따라 직원이 궁극적으로 받는 퇴직소득 금액이 달라집니다.

    3. IRP(Individual Retirement Plan):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또는 401(k) 계획과 같이 개인이 설정하고 관리하는 은퇴 계획입니다. 개인은 계획에 기여하고 자금이 투자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개인이 받는 퇴직 소득 금액은 기여금 금액과 투자 성과에 따라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은 근로자들이 노후에 대비하여 적립한 자금을 기반으로 한 연금 혜택을 말합니다. 퇴직연금은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DB, DC, IRP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1) DB(Defined Benefit, 확정급여) 퇴직연금

    DB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근무 도중 회사가 정한 규정에 따라 연금을 수령하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근로자의 연금 수령액은 정해진 공식에 따라 계산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이지만, 회사에게는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만약 투자 수익률이 예상보다 낮아지면, 회사는 부족한 연금을 채우기 위해 자금을 추가로 충당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 퇴직연금

    DC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근무 도중 회사에 일정 금액을 납부하고, 그 금액을 기반으로 자신이 원하는 투자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며, 노후에 그 수익을 기반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형태입니다. 이 경우 근로자가 자신의 연금 수령액을 결정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3)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퇴직연금

    IRP 퇴직연금은 DC 퇴직연금과 유사하지만, 근로자 개인이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그 계좌에 개인적으로 원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에도 근로자가 연금 수령액을 결정할 수 있지만, DC 퇴직연금과는 달리 개인적으로 운용하므로 그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DB 퇴직연금은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원하는 근로자들에게 적합하며, DC와 IRP 퇴직연금은 개인적인 투자와 위험성을 감수할 수 있는 근로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제도에서 DB, DC, IRP는 각각 다른 유형의 연금 제도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특성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DB (Defined Benefit Pension Plan) : 정액연금제도 DB는 고정된 금액의 연금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퇴직 연령, 근속기간, 연봉 등을 고려하여 연금 수령액이 계산됩니다. 이에 따라 DB 제도는 참가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제공하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회사나 정부 등에서 추가적인 자금을 충당해야 합니다. 또한, 참가자가 조기 퇴직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에는 연금 수령액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DC (Defined Contribution Pension Plan) : 정액납입연금제도 DC는 정기적인 납입을 통해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미리 계산하지 않고, 납입된 금액에 따라 연금액이 결정되는 제도입니다. 즉, 개인이 납입한 자금과 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DC 제도는 개인의 투자 역량과 성과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개인의 책임이 더 크며, 투자 수익률이 낮거나 불안정할 경우에는 연금 수령액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개인연금저축제도 IRP는 개인이 자유롭게 연금 자금을 모으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개인이 납입한 금액과 투자 수익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IRP 제도는 개인의 투자 역량과 성과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되며, 개인이 자유롭게 연금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개인의 책임이 더 크며, 투자 수익률이 낮거나 불안정할 경우에는 연금 수령액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제도에는 DB, DC, IRP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DB(Defined Benefit): 정액형 연금제도

    • 근로자의 근속기간, 급여 수준 등을 고려해 계산된 일정한 금액의 연금을 보장

    • 고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여 노후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으나, 기업이 불황에 시달리거나 재무적인 어려움을 겪을 경우 연금 수령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1. DC(Defined Contribution): 정액납입형 연금제도

    • 근로자와 기업이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여 적립금을 형성하고, 이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결정됨

    • 근로자가 자신의 적립금을 관리할 수 있어 자유도가 높으며, 기업도 적자나 불황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로자가 직접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단점이 있다.

    1.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연금저축제도

    • 근로자가 개인적으로 연금저축을 해 놓은 후, 이를 퇴직 시 연금으로 수령하는 제도

    • 개인의 자율성과 선택권이 높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투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금 수령액이 투자 결과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각각의 제도마다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이나 기업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DB는 대규모 기업에서 DC는 소규모 기업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으며, IRP는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자금으로 별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