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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와 유상증자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유상증자 회사가 자본금이 부족 할시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기존주주나 특정인에게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신규 자금이 유입되어서 좋으나 주주 입장에서는 유통되는 주식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무상증자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을 말하는 것으로서 실제 주식 대금의 납입이 없이 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며 기존 주주들은 가지고 있던 주식비율만큼 무상으로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모두 주식이 수가 추가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향후 주식이 무거워져서 상승시에는 큰 탄력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에게 이익이 되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경우라서 대부분의 경우는 하락을 하게 됩니다. 만약 유상증자의 목적이 M&A나 혹은 대기업의 지분참여라면 호재가 되어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호재로 받아들이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중요한 것은 무증이 끝난 후에는 큰 폭락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적당한 선에서 매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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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는 언제 열리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미국의 FOMC회의와 마찬가지로 1년에 8번을 하게 되며 올해의 금통위 일정은 다음 사진을 참고해주세요오늘 금통위에서 0.25%의 금리인상을 하였고, 앞으로 7번의 금통위 일정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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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중 FAANG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FANG은 2010년대 중반의 거대 IT기업들을 지칭하는 말로서 Facebook, Amazon, Neflix, Google등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IT기업들은 금리 인상에 특히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데 최근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이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크게 나타나면서 증시 약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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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콜옵션을 문의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옵션이라는 것은 '옵션'이라는 파생상품에 포함되는 상품의 이름입니다. 옵션은 '특정일'에 어떤 것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옵션을 매매할 때 거래되는 가격은 '옵션 프리미엄 가격'이라고 하며, 옵션 프리미엄의 가격이 비쌀수록 해당 자산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옵션의 종류에는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콜옵션에 더해서 풋옵션도 함께 설명드리도록 할게요콜옵션 : 향후 미래에 지정한 가격으로 '살수 있는 권리'를 의미풋옵션 : 향후 미래에 지정한 가격으로 '팔수 있는 권리'를 의미여기서 보면 '콜'은 향후에 사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며, '풋'은 팔 권리를 획득하는 것으로 현재 가격보다 미래에 가격이 상승하거나 혹은 하락했을 때 이익을 보려는 상품입니다. 각 옵션의 활용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콜옵션1월 1일에 A에 대해서 3월 1일날 '100원에 사겠다'라는 콜옵션을 '1원에 매입(콜옵션 프리미엄)' 하였습니다.3월 1일에 A는 105원이 되었고 콜옵션을 실행하여 100원 (프리미엄 가격포함 101원)에 사게 되면서 4원의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풋옵션1월 1일에 A를 3월 1일날 '100원에 팔겠다'라는 풋옵션을 '1원에 매입(풋옵션 프리미엄)' 하였습니다.3월 1일에 A는 97원이 되었고 풋옵션을 실행하여 100원(프리미엄 가격 포함 99원)에 팔게 되면서 2원의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옵션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게 되는 수익은 [옵션실행가격 - 현재가 - 옵션 프리미엄가격]으로 결정되게 됩니다. 여기서 옵션은 '권리'에 해당하므로 만약에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는 해당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옵션을 통한 매매는 최대 손실이 '옵션 프리미엄 가격'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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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주택담보대출률이 얼마정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의 경우는 생활안정자금으로 2억까지 가능하신데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전세값을 주택담보대출'을 하신다는 것이 표현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전세값을 내줘야 해서 주택담보대출을 하신다는건가요? 댓글로 답변 주시면 해당 내용에 따로 대답을 드리도록 할게요!
경제 /
대출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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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디페깅 이슈가 있던데 디페깅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페깅이란 가상화폐 종류 중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특징을 나타내는 단어인데, 스테이블코인의 목적은 발행되는 순간부터 [1코인 = 1달러]가 되기 위해서 발행되었지만 이 1코인=1달러의 가치가 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보통 1코인=1달러의 가치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이렇게 1:1의 가치가 맞추어져 있는 상태를 '페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1이 가치가 깨어져서 균형이 무너지게 되는 것을 '디페깅'이 된다고 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이 1:1의 가치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 존재의 목적인 코인으로 이 페깅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은 코인의 존재 이유가 사라진 것으로 스테이블코인이 디페깅 된다는 것은 과거 루나코인처럼 코인 자체가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담보를 더 넣거나 코인을 매수하면서 [1코인 = 1달러]가 되도록 계속 조정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 상태가 '페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코인의 가격이 급락하거나 달러의 가치가 급등하게 되는 경우 [1코인 =/ 1달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디페깅'이라고 합니다.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페깅 = [1달러=1코인 유지상태]디페깅 = [1달러=1코인 유지가 되지 않는 상태]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디페깅이 되는 경우에는 유의종목으로 지정하게 되는데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디페깅이 발생한다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존재 가치가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디페깅이 심화되어서 페깅상태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 스테이블코인은 휴지조각이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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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등급 KCB 와 NICE 차이가 무엇인지요? 은행대출시 왜 NICE를 적용하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의 경우 NICE와 KCB 두 곳의 신용점수를 활용하게 되는데 어느 한 곳의 점수만을 선택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KCB와 NICE 두 기관 중의 점수가 낮은 것을 기준으로 하게 되며 통상적으로는 사실 KCB의 점수가 NICE보다 낮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은행의 경우는 보수적으로 평가를 하여 대출을 해야 부실화의 우려가 적다보니 점수가 낮은 것을 기준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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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해약을 하면 손해를 많이 보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해약을 하는 경우에는 해약에 따른 위약금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손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건강보험과 같은 경우는 소멸성 보험 + 저축보험이 함께 있는 상황이라서 실제로 받으시게 되는 금액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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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있는데 상장 페지된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상장폐지되게 되는 경우 해당 회사는 '공개된 주식시장'에서의 퇴출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퇴출이 회사의 파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서 향후에 재상장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재상장의 사례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재상장을 기대하시는 것은 아마 요원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회사가 기사회생을 해서 회복을 하게 되더라도 재상장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주식 가격의 회복으로는 연결되기 힘들것으로 보이나, 장외시장에서의 거래도 가능하니 지속적으로 회사의 장외거래 가격을 모니터링 하시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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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준비제도는 뭔가요? 행정부의 한 부서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는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서 설립된 단체입니다. 의회를 통해서 설립된 연준은 FED라고 부르는데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의 약자로 영어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미국의 중앙은행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연준(연방준비위원회의 줄임말)은 시간이 흘러오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규모도 커지면서 미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연방준비제도는 엄밀히 말해서 사기업에 해당합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과거 1983년 이전의 주주명단을 보면 최대지분율에 대한 상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씨티은행 15%체이스맨해튼 은행 14%모건 신탁은행 9%케미컬은행 8%하노버은행 7% 현재는 정확하게 대주주가 누구인지 나와있는 것은 없으나 저 당시의 주주명부만 보더라도 연준이 사기업일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다만 연준의 의사결정에 대통령이나 정부의 입김이 미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준 의장과 부의장은 중임이 가능한 4년 임기제로 대통령이 이사 가운데 한 명을 지명하고 의회가 인준을 하게 되어 있어서 완전하게 사적인 행동을 하는 집단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러한 연방준비위원회가 하는 역할들 중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우리가 흔히 FOMC라고 부르는 회의를 통해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FOMC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7석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7인으로 구성되며, 1석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나머지 4석은 11개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이 번갈아가면서 참여하게 됩니다.FOMC회의는 6주에 한 번씩 개최하며, 연간 8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통화 정책에 대한 결정(금리인상)은 12인에 의해 과반수로 결정하게 되며, 동수인 경우에는 의장이 결정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FOMC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의사회의 의장이 맡으며, 부의장은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맡게 됩니다. 연준의 존재 목적은 크게 2가지로 '물간안정', '고용안정'입니다. 그래서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시에 참고하는 것이 실업률, 고용률의 고용지표와 CPI, PPI, PCE와 같은 물가지표를 함께 고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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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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