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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상승과 하락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고객에 대한 CB정보를 많이 조회하다 보니 CB정보를 구성하는 항목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출의 보유 개수대출보유 중 2금융기관의 비율대출의 계좌 보유 수신용카드의 발급 개수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서비스의 사용여부최근 1개월,3개월,6개월,12개월 이내의 연체일수신용카드 한도 금액의 50% 이내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상승에 유리 신용평가회사들의 내부 기준에 의해서 해당 항목들에 대한 정확한 가중치 여부는 확인이 힘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이 얼마나 '신용'이 발생하는 거래를 많이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높은금리를 구태여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개인이 신용도가 좋지 않다고 '추측'을 해서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즉 신용평가 회사들은 개인에 대한 세부사정을 알 수 없기에 개인이 받았던 대출이나 카드 내역등을 토대로 상황을 추측해서 점수를 부여하게 되는 것인데, 예를 들어서 너무 급해서 현금서비스를 사용했거나 혹은 대출심사가 까다로운게 귀찮아서 2금융권을 이용했지만 신용평가 회사는 해당 개인이 1금융권에서 대출이 되지 않아서 2금융권으로 간 것으로 판단하게 되어서 신용점수를 크게 하락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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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보는 어려운 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조금 쉽게 생각하시게 되면 벌어들였던 달러를 자국통화를 매수하게 된다는 것은 자국통화에 대한 매수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을 결정하게 되는것은 해당 통화에 대한 '수요'로 결정되게 되는데 이렇게 자국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국통화-달러의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수출기업들 입장에서는 미국에서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초래되기 때문에 수출실적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미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하였던 흑자의 규모가 감소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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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의 기본은 아무래도 용어를 먼저 익히시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다보니 가벼운 책을 하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도서로는 '딱 한번 읽고 평생 써먹는 주식공부' 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책을 읽으시면서 모르시더라도 5만원에서 10만원정도의 소액으로 주식을 매입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 매수하는 방법 그리고 매도하는 방법등의 기본적인 것과 내 돈이 투자되다보니 관심을 기울이게 될 수 있어서 주식에 조금 더 집중하기가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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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 발전이라는 얘기를 많이하는데 블록체인의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 기술이라고 하는데 중앙의 통제 없이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당사자들이 정보를 기록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네트워크 참여자들 모두가 각자의 블록에 이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으면서 데이터의 기록을 위해서 다시 블록을 '체인'으로 연결하게 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이 블록형성에 참여했던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블록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개인들의 기록이며, 이 블록이 많을수록 더 빨리 기록을 저장하고 기록할 수 있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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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성과를 내지않고 있는 가상화폐의 미래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화폐의 애초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가 목적이었습니다. 이 기술은 인터넷의 확장이 됨에 따라서 보안이 강조될텐데 여전히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용처는 코인의 가격이 외부에 의해서 급격하게 하락하다보니 '화폐'로서의 가치를 인정하지는 못하겠지만 '수수료'의 개념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금리시장의 유지로 인해서 대부분의 코인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 혹한기 속에서 살아남는 옥석들은 향후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았던 기업들이 크게 성장을 하였듯이 옥석으로서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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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부동산 정책이 부동산시장을 깨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정부의 부동산에 대한 규제 완화는 온전하게 둔촌주공을 위한 규제 완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이 효과를 기대해보려면 1월 17일에 마감되는 둔촌주공의 실제 계약율이 어느정도인지를 봐야지 가늠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중도금대출에 대한 제한을 풀었다지만 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황이라서 실제 14억의 집을 구매하면 대출이자를 생각하게 되면 15억이 넘는 자금이 소요되는데 인근의 입지 좋은 헬리오시티가 15억 6천만원에 나왔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부동산 시장은 추가적인 하락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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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탈중국을 하는거같은데 이득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의 탈중국화는 중국의 인건비가 비싸졌고 중국당국의 규제로 인한 것이 큽니다. 베트남과 인도에 공장을 설립해서 제조를 하는 경우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도나 베트남 정부가 최근에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이다보니 세제혜택등과 같은 효과도 있어서 굳이 탈중국을 해서 효과를 얻는다기 보다는 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서 생산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서 생산 공정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재직 중인 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기업들도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를 청산하고 베트남에 해외직접투자 150억원을 신규로 하여 공장을 지어 영업이익이 15%가 증가한 회사도 있다보니 이러한 탈중국화는 중국의 성장이 빨라질 수록 저가 임금시장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지게 됨으로써 발생한 것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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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와 볼린저밴드같은 보조지표가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MACD와 볼린저밴드나 RSI지표와 같은 보조지표들은 말 그대로 보조지표일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지표가 무조건적으로 혹은 높은 확률로 미래 가치를 예측하거나 주식의 향방을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단일 지표로만 본다면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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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과 코스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스닥의 경우는 미국의 나스닥을 한국식으로 바꾼 것으로서 1996년도 7월에 증권업협회에 의해서 개설된 시장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에 비해서 소규모의 기업이나 향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스피 시장보다는 조금 안정성이 떨어지기는 하나 주가의 변동폭이 커서 향후 수익률 측면에서는 코스피보다는 높은 수익을 거두게 되는 경우도 많은 시장입니다. 코스피는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종합지수를 가르키는 것으로서 이 의미가 확대되어 현재의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코스피시장의 정식명칭은 유가증권시장입니다. 이러한 코스피시장에는 우리나라의 우량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한국전력, KB금융지주와 같은 기업들이 상장해 있습니다. 그래서 코스닥에서 상장을 하였더라도 향후 기업이 성장해서 매출액이나 자산규모등을 충족하게 되면 코스피로의 이전상장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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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달러가 강세인 것이 유리한가요? 약세인 것이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구조를 보면 달러가 그냥 적당한 선에서 유지가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 수입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여 긍정적이기는 하나 수출기업들은 국제무대에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수출실적이 하락하게 되고, 달러가 강세가 되면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니 이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율은 1,000원에서 1,100원 사이에서 큰 변동폭이 없이 움직이는 것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을 펼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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