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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상승에 따른 세계 거시경제흐름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미국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면 달러강세 시장에 따른 결과로 인해서 신흥국들이 유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은 '달러강세에 의한 수출 상승'의 전제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상승한다는 것과 이 물품에 대한 수출시장의 수요도가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A국가에 매년 1,000개의 물품을 100달러에 수출 [환율 1,000원, 물품에 대한 A국가의 총수요도 10,000개] (점유율 10%)환율 상승으로 물품 95달러에 가격경쟁력이 상승하고 1,100개의 물품을 판매 [환율 1,100원, 물품에 대한 A국가의 총수요도 10,000개] (점유율 11%로 상승) 여기까지 하게 되면 기존에 판매대금은 [1,000개 X 100달러 X 1,000원(환율)=100,000,000원]이 발생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수익은 [1,100개 X 95달러 X 1,100원(환율)=114,950,000원]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에 다른국가들도 달러강세에 의해서 가격경쟁력이 상승하게 되고, A국가는 경기침체로 인해서 물품의 수요도가 감소하게 된다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상대적인 가격경쟁력은 상실되고 물품의 수요도가 10,000개에서 9,000개로 줄어들게 되니 결국에는 달러강세에 의한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달러강세는 전 세계 국가에 모두 통용되고 있는 것이라서 어떤 국가가 무조건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하기 힘든 시장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전세계가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소비수요가 감소하면서 오히려 기업들은 남은 수요도에 맞추어 '치킨게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과 같이 미국 혼자 빠른 금리 독주를 하게 된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약달러'인 상황에서는 개별국가가 달러강세에 의한 수출실적 상승의 효과를 누리기 힘들며, 소비침체가 발생하여 전체가 먹어야 할 '파이'가 줄어든 상태라서 더 힘든 상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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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를 하고 싶은데 채권투자은 어디서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투자의 경우는 증권사나 은행을 통해서 투자가 가능하십니다. 증권사의 경우는 어플을 통해서 장내채권 혹은 장외채권매입을 통해서 채권을 구입하시면 되는데 장내채권의 경우는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만을 거래하기 때문에 종류가 적지만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이에 반해서 장외채권의 경우는 증권사가 개별적으로 따로 판매하는 것으로 채권의 종류가 많지만 수수료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은행에서도 채권을 판매하는데 보통 '특정금전신탁'이라는 이름으르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대게 3개월 혹은 6개월 만기의 상품으로 다른 예금상품에 비해서 조금 더 금리가 높다보니 많이 가입을 하시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차용증서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으니 투자를 결정하신다면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꼭 유의해서 투자해주시기 바랄게요.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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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P2E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NFT시장이나 P2E시장은 결국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다보니 가상화폐시장의 성장이나 혹은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수요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한 것은 기술자체는 향후 인터넷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서 보안의 문제가 더 심화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성과 중요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의 경우에는 이 NFT가 정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것에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P2E시장은 코인이 아닌 게임 아이템으로도 해당 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제가 존재한다면 게임코인시장이 성장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드는데, 예를 들어서 게임내의 돈들의 경우도 실제 현금거래를 하는데 그 아이템들을 가상화폐화 시켜서 거래하는 것이라서 다른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체제의 생성여부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 보니 향후 NFT에 대한 수요도가 증가하고 가치를 증명할 수만 있다면 수급이 몰리고 상승할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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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많이 만들면 신용저쑤나 대출에 문제있니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카드의 경우도 단기대출에 해당하는 상품이라서 많이 만드시게 되면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됩니다. 다만 대출이 없으신 분의 경우는 4개정도까지는 신용점수에 문제가 없으시나 대출이 있으신 경우에는 2개정도로 신용카드 개수를 운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상황이 만약 대출이 없으신 상황이시라면 3개에서 1개 해지하고 다시 한개를 만드는 식으로 3개내에서 카드를 운용하셔도 괜찮지만, 대출이 있으신 상황이시라면 가급적이면 2개에서 1개를 해지하고 다시 1개를 추가발급 하는 방법 즉 2개범위내에서 운용해주시는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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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적금 만기일인데 새벽에 해지해도 손해없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은행에 재직중으로 해당 질문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적금만기날짜에는 새벽 12:01분이 되어서 해지하셔도 전혀 손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은행의 만기 기준시간은 12:00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걱정없이 해지하셔도 괜찮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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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이나 서민경제의 위기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전망이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질문자님 말씀대로 서민경제 위기는 이제 시작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동안은 금리인상의 진행단계인 상태였으며 금리인상의 정점이 된 순간부터가 가장 힘든 시간이 오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도 금리인상이 멈추고 정점금리를 찍은 후에야 다시 경영목표를 설립하고 향후 경제 활성화에 따른 공격적투자나 신규채용등을 고려할텐데 지금으로서는 경기침체를 대비해야하는 상황이며, 게다가 고금리 상태로 지속되는 시장상황에서는 개인들의 부실화나 기업들의 부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내년 한해는 올 한해보다 훨씬 힘든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더 지출을 감소시키고 빚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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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imf를 어떻게 극복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이 IMF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IMF에 의한 강제적인 체질개선, 금모으기 운동등이 효과를 거두게 되면서 IMF를 극복하였습니다.당시 IMF가 한국에게 요구한 것은 '금리의 인상', '정규직의 해고와 비정규직의 양산을 통한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부실기업들의 구조조정', '한국 시장의 완전 개방'을 요구하였고 이러한 강도높은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국내기업들은 다시 국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빠르게 IMF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IMF가 요구한 것들이 IMF를 탈출하는 것에는 도움을 주었으나 당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나 정규직 해고등은 우리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고 특히나 비정규직 제도는 경제가 회복되었어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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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기존의 화폐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주도의 디지털화폐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하고 있는 CBDC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를 디지털화 시킨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CBDC의 장점은 실물화폐가 사라지게 되면서 화폐를 생산하기 위해서 소요되었던 나무들이나 종이들의 소모가 줄게 되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술로 화폐를 보유할 수 있어서 실물화폐를 소실할 우려가 사라지게 되는 장점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정말 해킹을 당하게 된다면 해당 화폐의 가치는 크게 폭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국가들마다 기술력 차이가 있어서 어떤 국가의 화폐는 해킹을 당하게 되면 그 나라 국가의 환율은 폭락을 할 수 있어서 향후 환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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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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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5일 목요일4시 미국 금리발표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늘 새벽 3시에 FOMC의 회의 결과값이 발표되게 되며 3시 30분에 미 연준의장 파월의 기자회견과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이 있습니다. 오늘 금리인상은 0.5%가 확정적이라서 시장은 0.5%가 발표되더라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요한 것은 금리발표 후에 파월의장이 기자들과의 질의에서 향후 긴축에 대한 속도를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긴축에 대한 속도를 완화하겠다고 이야기한다면 증시는 크게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긴축에 대한 의지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는 말투가 나온다면 증시는 하락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오늘은 금리가 0.25%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금리는 의미가 크게 없어보이고 파월 의장의 향후 의지가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측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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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도 100% 안전하진 않다고하던데 은행이 망한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 IMF 때 동남은행이나 한미은행등이 파산한적이 있었습니다. 은행이 망하게 되는 경우는 고객의 예금을 받아서 이 자금을 통해서 '대출'이나 '외환', '주식운용'등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게 되고 이 수익을 통해서 예금이자를 지급하게 되는데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워지다보니 은행이 대출을 지원한 기업들이나 개인들이 부실화가 되면서 '대출'을 돌려받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서 은행은 결국 고객이 맡긴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면서 파산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고객이 맡긴 예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서 지급하게 되나 나머지 자금은 은행의 채권들과 상계되면서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의 경우는 저축은행들이 PF대출이 부실화되고 있고 실제 PF대출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고객들의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저축은행에 예금을 맡기시는 것은 왠만하면 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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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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