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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Opec이랑 opec+ 는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OPEC이라는 단어와 단순히 뒤에 +만 추가되어 있는 OPEC+를 보면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 들것이라 생각됩니다.결론부터 말하면 OPEC과 OPEC+는 전혀 별개의 국가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OPEC은 1960년에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가 바그다드에서 만든 석유 수출국 기구로서 OPEC에 가입된 국가는 현재는 총 15개국입니다.이라크 / 이란 / 쿠웨이트 / 사우디아라비아 / 베네수엘라 / 리비아 / 아랍에미레이트 / 알제리 / 나이지리아 / 에콰도르 / 앙골라 / 카타르 / 가봉 / 적도기니 / 콩고공화국이렇게 회원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이에반해 OPEC+는 미국, 러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오만, 카자흐스탄 같이 OPEC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들로 조직되어있으며 10개 국가가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OPEC+는 공식적인 국제기구의 형태가 아니라 이러한 10개국가들이 따로 정한 명칭이라 따로 지칭되는 사전적의미는 없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용어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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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기 위한 소비 습관이나 생활 습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학생이신데도 벌써부터 이런 경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학생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경제활동에 대한 노력보다는 돈을 아끼는 습관과 모으는 투자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먼저 돈을 아끼는 습관 혹은 돈이 소비 되는 것에 대한 경계를 기르는 것입니다.1.매일매일의 돈이 나간 것을 적어라 -요즘 카드와 연결되어있는 가계부 어플이 많지만, 그것보다 본인이 오늘 하루하루 어떤 소비를 했는지 그리고 한달에 어떤 소비를 많이 했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과소비는 없었는지 혹은 줄일수 있었던 부분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2.3개월 혹은 6개월마다 재무상태표를 만들어보자 -매달마다하면 좋겠지만 학업을 하니 무리가 있을 것 같아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내가 가진 자산의 상태를 적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현금은 얼마가 있고, 적금은 얼마, 예금은 얼마 이런식으로 쭈욱 나열하세요. 현재 부채는 없을테니 적을 필요가 없어서 간단할거에요그 후에 할 것은 올바른 투자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위의 습관을 토대로 내가 한달에 받은 용돈 혹은 부수적 돈들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었고, 얼마가 남는지를 확인한 후 남는 돈을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투자의 습관과 공부에는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겪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이미 이렇게 마음을 먹는다면 조금 더 나이가 들었을때는 더 좋은 투자 방법을 알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가장 기본적인 투자는 적금, 펀드, 해외펀드, 금펀드 등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는데요. 모든 돈을 한곳에 투자하기 보다는 최대한 본인이 가입하고 찾아볼수 있는 곳들을 확인하고 먼저 기본적으로 동일한 비율로 투자를 해보세요. 그 후 수익률을 보면서 왜 어떤 펀드는 수익이 났는지 혹은 어떤펀드는 손실이 났는지를 분석하시면서 공부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아요이렇게 조금씩 돈에 대한 경계습관과 투자에 대한 기본소양을 길러나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좋은하루 되시고 멋진 부자가 되길 바랄게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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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결과를 어떻게 보는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번 8월 18일 공개된 FOMC 회의록은 지난 7월 27일에 발표한 7월달의 FOMC희외록 전문은 공개하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회의록에 대한 결과는 이미 금리인상을 위한 결과값 즉 0.75%(자이언트스텝)을 올렸다는 것에는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이 회의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또한 앞으로 CPI지수나 혹은 고용지표에 따라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대응하려는 것입니다.예를들어서 FOMC회의록 발표에서 0.75%를 발표했지만 그 기조는 다음 9월 21일 FOMC에서 CPI지수가 몇퍼센트 이상 나오면 0.75%를 올리자 혹은 0.5%(빅스텝)으로 가자는 식의 연준이사들의 발언과 같이 CPI지수와 고용율의 지표 기준을 어디로 잡고 금리수준을 결정하려는지를 보려는 것입니다.이러한 이사들의 발언과 파월의장의 발언들이 모여있는 의사록의 기조를 보고 앞으로의 금리기조를 전망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이번에 공개된 의사록을 보면 발표당시에는 경기침체와 시장의 반응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리인상 기조를 천천히 가겠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지만 의사록(즉 그들의 대화)에서는 금리인상을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수준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필요시 울트라스텝 1%)는 것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나스닥은 큰폭의 하락을 보였지만, 어느정도 경제지표의 눈치는 보겠다는 의견도 있어 낙폭이 더 크게 확대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회의록 결과 공개가 현재 반등하고 있는 한국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정도의 데미지는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9월 21일에 예정된 FOMC회의에 앞서 발표될 CPI지수가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8월 10일 발표된 CPI지수는 8.5%로 예측치인 8.7%수준을 하회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조가 9월에도 유지된다면 증시는 어느정도 반등을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9월에 CPI지수가 다시 9%를 넘어서게 된다면 큰 폭의 하락은 피할수 없을지도 모르니 CPI지수 발표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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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환 vs 저축 뭐가 먼저일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받고 계신 대출금의 대출이율 및 대출금리의 종류 그리고 신용상태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1)대출금 대출이율 5% 만기일시상환 고정금리 대출 (신용점수 700점 -> 차후 추가 대출이 힘든상태) ->이 상태라면 현재 금리는 상승시기이며 내년에는 예금금리가 고정대출일 5%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어 저축을 하여 자금을 모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2)대출이 2개이상이며 만기일시상환 / 분할상환대출로 가지고 있을때, ->일반적으로 만기일시상환보다 분할상환대출이 대출기간이 길어 금리가 높아 꾸준히 상환하시며 만기일시상환대출에 대한 상환자금용도로 저축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3)대출금리가 높고 중도상환이 나오지 않는 경우 그리고 향후 자금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대출금 상환을 최우선으로 하셔서 상환부터 하세요. 여유자금 전체를 상환하시기 보다는 여유자금의 70%~80%정도를 상환하시고 20%정도는 향후 만일의 자금으로 남겨두시면서 저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대출금 상황이 너무 많은 변수가 있어서 질문 자체를 1.대출이 몇개인지2.대출금리가 얼마인지3.대출금액이 얼마인지4.자금수입이 얼마인지5.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지6.대출금이 만기일시인지 분할상환이지이런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셔야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니 질문을 정확하게 해주세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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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설정의 채권최고액 축소설정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담보대출을 받으시면서 설정한 채권최고액은 대출을 상환하신 후 상환금액에 맞추어 채권최고액 설정금액을 감액요청 하는것이 가능합니다.예를 들면 - 부동산 구입시 대출 10억원을 받으면서 저당권설정금액 12억원을 설정(채권최고액 12억원)- 2억원의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대출잔액이 8억원이 남음 -> 저당권설정금액 9.6억원으로 감액요청 가능* 따로 서류는 필요하지 않고 은행에 전화하시면 감액등기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감액등기시 감액설정비용 5만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 담보대출을 받으면 추가로 따로 신용대출을 받으신게 있으시다면 은행에서는 설정금액 범위내의 대출로 신용대출까지 함께 포함해서 고려할수 있어 감액등기를 받아주지 않을수도 있습니다.EX) 10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 (설정금액 12억) + 추가신용대출 2억원 -> 담보대출을 2억원 상환하여 설정금액을 감액등기 요청하였으나 은행은 신용대출 2억원을 포함하면 10억원의 대출이 있어 감액등기를 거절함 이런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으나 전액 담보대출만 있으신경우는 감액등기에 전혀 문제가 없으실거에요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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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국비지원 카드(질문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불량자도 내일배움카드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신용카드로는 발급이 되지 않으나 체크카드로는 발급이 가능하며, 만약 개인회생 들어갈시에 이용하셨던 은행은 이용이 힘들수 있으니 기존에 이용하지 않았던 은행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다만 내일배움카드 신청 제외대상-현직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만 75세 이상인 사람-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연매출 1.5억 이상의 자영업자-월임금 300만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자-월임금 300만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의 대규모기업종사자위의 제외대상이 아니시면 신청 가능하시니 체크카드로 발급받으시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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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대금 납부 결제 취소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대금 납부 후 결제취소를 하게 되면 다음 결제일자에 환출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카드대금이 커서 일찍 환출을 받고싶으시다면 카드사에 연락하셔서 환출요청을 하시거나 은행을 끼고 발급된 카드라면 은행 창구에 가셔서 취소대금 환출 요청을 하시면 그 즉시 환출을 받으실수 있습니다.바로 전화하셔서 환출 요청하시고 돈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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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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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CB발행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CB는 전환사채(Convertible Bond)이며 뜻 그대로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가 주어진 채권'을 의미합니다.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차용증서)를 발행했지만 이 차용증서에 향후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권리까지도 포함해서 채권을 준 것입니다. 주주입장에서 보면 자금을 조달한다는데는 긍정적이지만 주식으로 전환될 권리를 주는 것은 향후 주식수가 증가하게 되어 주식이 무거워지게 되어 주가 상승에는 악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 부채가 주식 즉 자본금으로 전환되어 재무구조 개선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A란 회사가 100억원의 자금을 빌리는데 3개월 만기에 연간 3%의 이율을 주기로 채권자에게 약속하였습니다. 그에 더하여 회사 A의 주식을 95원에 살수 있는 조건부를 추가하였습니다(현재가격 100원에 할인율 5%적용).1)향후 사업이 잘되지 않아서 채권자는 3개월뒤 100억원을 전액 상환을 요구 -> 부채의 상환 2)사업이 잘되어 회사 주식이 120원까지 올라 채권자는 100억원의 돈을 모두 주식으로 전환요청하여 돈 대신 주식으로 대신 받게되었다 -> 100억원만큼의 주식이 추가발행되어 언제 매도될지 모르는 폭탄이 생김(95원짜리 주식이므로 언제든 매도해도 차익을 거둘수있음)이렇듯 CB는 상황에 따라서 주식의 향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다만 CB발행을 M&A에 사용하기도 하여 제3자배정 유상증자 + CB발행을 통하여 구주주+신주발행을 통해 경영권 프리미엄과 함께 M&A작업을 하기도 합니다.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하여 큰 시세분출을 하기도 하나 사업자체가 잘되지 않으면 원래대로 주가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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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vs디플레이션vs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1.스테그플레이션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언어로,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2.디플레이션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합니다.3.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현상을 말합니다.이 셋이 모두 물가 상승이 공통은 아닙니다. 인플레이션과 스테크플레이션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것이며, 디플레이션 오히려 물가가 다운되고 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은 스테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까지 침체되고 있어 지금과 같이 국가가 금리인상과 같은 정책을 내놓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화되기 힘든 상태까지 온 것입니다. 가장 최근으로는 1970년대에 오일쇼크 당시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이 발생했던 일이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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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을 받아야하는데 대출을 받기 전에 알아두어야할 상식과 비교해야할 점들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개인신용대출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며, 먼저 질문자분께서 신용대출을 어떻게 사용할까도 중요합니다. 1.내가 필요한 자금이 어떤 용도인가 1)일시적인 목돈이 필요한 자금이라면 -> 만기일시상환대출 2)유동적으로 돈을 썼다가 다시 채워넣는 용도라면 -> 수시로약정계좌(흔히들 마이너스통장이라고 합니다)2.한도 -내가 필요한만큼의 한도가 충분히 제공되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2금융권의 대출이 한도가 많이 나오며 금리가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금융권대출을 최대한 받으신 후 부족한 금액을 2금융권에서 일부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3.금리 -내가 이 대출을 받아서 월급 혹은 받게되는 수입으로 감당이 가능한가4.중도상환수수료의 존재 여부 -중도에 내가 갚게 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는지 [인터넷은행 카카오나 케이뱅크 토스등은 최근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상환수수료가 나오지 않지만 제2금융권의 중도상환 수수료율은 3%대로 높은 편이니 유의하셔야 합니다.]이 순서대로 자금을 검토하셔야 하며, 일반적으로는 마이너스통장의 한도가 일시상환대출의 한도보다 적게 나오며 금리는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금이 유동적으로 필요하시다면 한도계좌를 추천드립니다. 좋은 대출 받으시길 바랄게요! 좋은하루되세요
경제 /
대출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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