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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이션이란 어떤거고 어떻게 조사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라는 것은 기업이나 가계와 같이 해당 국가의 경제를 구축하고 있는 경제주체들이 현재 상황에서 예상하는 미래의 인플레이션율 상승기대치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매월 한국은행이 전국 56개도시 2,2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1년 간 물가상승률을 1% 구간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 설문조사의 중앙값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실제 기업들의 임금인상 협상이나 혹은 향후 제품이나 상품의 가격 설정과 기업들의 투자활동 정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다 보니 기대 인플레이션이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예측하는데 활용하는 지표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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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이용시 선납이연제도라는 것이 있다던데,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선납이연제도라는 것은 적금의 월 납입액 한도를 활용하여 적금을 예금처럼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적금의 이자지급이 실제 적금이 들어온 달을 기준으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활용하여서 만든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정기적금을 가입하게 되는 경우 이율은 6%지만 만기시에 이자를 받게 되면 만기원금 기준으로 이자가 6%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금의 실제 이자금액이 적은 이유는 적금은 실제 돈이 은행에 입금되어진 달을 기준으로 얼마나 은행에 돈이 머물러 있었는지에 따라서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적금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것이 선납이연으로서, 선납이연의 활용방법은 예를들어서 설명드릴게요 (6-1-5방식)월 1백만원 연 5프로 적금 상품을 선납이연 방식으로 활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활용하게 됩니다.첫 가입일에 6개월치 적금액 6백만원을 입금이 후에 6개월동안 적금액 넣지않고 있다가 약 6개월뒤에 1백만원입금만기전일에 5백만원 입금이러한 선납이연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만기일에 매월 동일하게 1백만원씩 입급한것과 동일한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납이연적금 방식의 핵심은 정해진 날짜에 정확하게 돈을 입금을 해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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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시 기관투자자들만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에프터마켓 시간거래에서 기관투자자들만이 따로 거래가 가능한 시간은 별도로 존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도로 따로 거래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을 별도로 할애'시켜서 해당 투자자들만을 위한 거래시간을 만든다는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제도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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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이 높으면 어떤 이점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신용점수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신용' 거래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점수이다 보니 신용거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 신용점수를 활용할 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이 신용점수를 활용하는 곳은 대출의 한도, 그리고 대출의 금리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며 신용카드의 발급시에도 신용점수가 활용됩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생활에서 누군가로부터 '신용으로 차용'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신용점수가 필요한 곳은 생각보다는 많지 않지만 향후 대출은 대부분 받으셔야 하는 경우가 생기며 신용점수라는 것이 단시일내로 급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되어서 간다는 것을 감안하여 미리 점수를 잘 올려두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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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매도하고 바로 출금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해당 코인으로 인한 회사의 '권리'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주식의 경우에는 발행한 회사의 '권리'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보니 코인과 주식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거래는 공식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가 되는데 거래소를 통해서 주식 거래를 하게 되면 해당 거래소에서는 주식의 매매에 따른 권리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확정하고 반영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어 이를 반영하는 시간까지 D+2영업일로 설정해두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동일하게 반영이 되는데 다만 미국의 경우에는 최근 이렇게 권리 확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D+1영업일로 앞당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 미국이 시행되는 경우 우리나라도 D+1영업일로 출금 가능시간이 앞당겨질 가능서잉 높다고 보여집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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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채권과 장외채권의 차이는 어떻게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내채권은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하게 되는 채권들을 말하는 것이며, 장외채권은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증권사를 통해서 바로 거래하는 채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장내채권의 경우에는 모든 증권사에서 거래소의 채권을 거래하기에 동일한 채권을 거래하지만 장외채권은 증권사별로 본인들이 계약한 회사들의 채권을 거래하기 때문에 채권의 종류 차이가 발생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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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쯤에는 소비심리가 개선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고 미국의 인플레 관련 지표들이 좋게 나오고 있어서 향후 금리인상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으며, 시중금리는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금리가 내려가서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면 소비심리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으나 여전히 높은 물가수준으로 인해서 올해는 당장 소비심리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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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매몰비용이란 어떤 개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이미 투입되어서 소요되어진 자원으로 되돌릴수 없는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서 다른말로는 함몰비용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매몰비용의 예시로는 새만금간척사업을 들수가 있는데, 당초 계획하였던 것보다 실익이 나지 않고 그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는데 이미 투입되어서 사용된 자금이 많다보니 이를 포기하지 못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미 투입되어 사라진 자원들을 모두 매몰비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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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에서 자금조달비용이 높다는게 돈을 많이 빌릴 수 있다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금조달비용이라는 것은 말 그 대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들어가게 되는 비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채권을 발행하는 이가 신용도가 낮을수록 채권의 부실화 우려가 높기에 신용도가 높은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비해서 금리가 높으며, 이렇게 금리를 높게 발행하게 되는 것이 바로 자금조달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 / 대출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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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PF대출 부실화가 실제로 문제가 되는 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의 PF대출과 관련된 연체율이 9%를 넘어가면서 향후 이 대출들이 실제 부실화로 이어져서 상환받지 못하는 자금이 되는 경우에는 새마을금고의 개별지점들의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리스크가 높다는 수준이지만 부실화가 실제로 하나둘씩 터지기 시작한다면 새마을금고 지점의 파산도 하나둘씩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경제 / 대출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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