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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매달 불입금 이상 너었더니 한도 초과로 입금이 안되네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질문자님이 가입하신 적금은 아무래도 '최대 납입한도'가 설정되어 있었던 적금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매달 매달 넣는 금액 이상으로 '선납'을 하셨기에 이미 납입한도가 초과되어서 추가납입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해당 상품의 약관을 한번 더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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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잘하고 싶은데 기법이나 공부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아마도 주식보다 어려운게 코인시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식보다 변동성이 크고 워낙 작전세력들에 의해서 펌핑이 심하다 보니 고점에 물릴 가능성도 높은 곳이 코인입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이면 코인 투자 비중은 적게 가져가실 것을 추천드리기는 합니다. 코인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각 코인별로 어디에 사용되는지 업데이트 일정이라던지 유통계획들을 모두 다 확인하고 투자를 하시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익을 보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만 일단 보시고 변동성 큰 알트보다는 비트나 이더로 투자를 하시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 판단되면 비중을 늘리시고 반대로 금리인상이 빨라질 것이라 예상되면 비중을 줄이는 식으로 투자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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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오르고 내리고 결정은 누가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국가들의 화폐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화폐에 대한 수요는 해당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 국방력수준, 금리수준, 경제성장수준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다만 최근 달러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미국-한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달러환율 결정에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기준금리 격차가 달러환율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설명드리기 위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1금융권(미국)에서 금리를 4.5%를 제시하고, 2금융권(한국)에서는 금리를 3.5%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고객(투자자)의 입장에서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주는 1금융권(미국)에 예금을 예치하고 싶어합니다. 1금융권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는 2금융권에 맡겨둔 돈을 찾아서 1금융권에 가져가야 하는데, 2금융권의 예금을 팔고(원화를 매도), 1금융권의 예금을 매입(달러를 매수)하게 되고 1금융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달러에 대한 수요증가)가 발생하다 보니 달러에 대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하지만 '한-미간의 금리'차이에 따른 달러환율의 상승은 현재의 격차를 통해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지게 될 금리차이'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완화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면 향후 한국과의 금리격차가 좁혀질 것이라 예상하기에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게 된다면 달러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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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축 통화로 인정(사용) 되고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세계적으로 기축통화로 인정받은 화폐는 '달러' 하나이며, 이 외에 준기축통화로 인정받는 화폐는 '위안화', '유로화', '엔화'가 있습니다.기축통화라는 것은 전세계 교역의 기초가 되고 전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용되는 통화로서,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충족되는 경우에 기축통화라고 부를 수 있게 됩니다.세계의 많은 '다양한 인종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사용이 통화를 내밀었을 때 어디서든 사용해당 통화를 발행하는 국가의 존속성에 대한 믿음과 통화발행 조절기능에 대한 신뢰도 다만 이 기축통화는 누군가가 특정해서 지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해당 통화를 받아들이게 되었을 때 기축통화로 굳혀질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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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돈이라는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돈이라는 것이 신뢰를 잃는다는 것은 화폐가 더이상 가치 저장의 수단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10,000원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돈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 된다면 10,000원을 가지고서 밥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고 이는 곧 '화폐를 매도'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국가가 짐바브웨로 해당 국가는 화폐를 무분별하게 발행하여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보였고 이로 인해서 화폐의 가치는 급락하여 화폐는 땔깜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화폐의 신뢰가 사라지게 되면 해당 국가는 더 이상 '통화 정책'을 펼칠수 없기에 국가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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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를 매입후 소각하는것이 주가상승에 어떻게 도움이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사주를 매입하여 소각한다는 것은 해당 회사의 유통 주식수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통되는 회사의 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해당 회사가 이익을 거두었을 때 이 이익금의 분배가 돌아가게 되는 주식의 숫자가 적어지면서 기존에 주식을 보유하던 주주들은 이익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주식수 1,000,000주 , 이익금 1,000,000원 분배시 - 1주당 1원 배분주식소각 후 주식 수 900,000주, 이익금 1,000,000원 분배시 - 1주당 1.11원 배분 그렇기에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이 이러한 자사주 소각을 하는 것은 주가상승에 더욱 효과적이며, 꼭 배당이 아니더라도 유통주식수가 감소하게 되면 향후 호재 발생으로 상승시에 매도 물량이 적어 주가 상승탄력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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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내려가면 기존대출 이자도 바로 내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질문자님의 경우는 '3개월물 변동금리'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대출을 받으신 날짜를 중심으로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하게 되는 대출금리 상품입니다. 그렇기에 대출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경우에는 3개월물 금리가 변동 적용되는 시점에 내려간 대출금리가 적용되게 됩니다. 예시를 든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 대출 실행 - 금리 3%4월 1일 대출금리 변동 - 금리 3.5% (금리상승)7월 1일 대출금리 변동 - 금리 4% (금리상승) 10월 1일 대출금리 변동 - 금리 3% (금리하락)위와 같이 대출을 받으신 날짜를 기점으로 3개월이 되는 시점마다 금리가 변동되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대출을 받으신 날짜 혹은 연장하셨던 날짜를 기준으로 보시면 향후 내려간 금리가 적용되는 일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대출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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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점도표는 어떤 것을 말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점도표는 FOMC회의에서 2022년~2025년까지의 실질적 GDP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을 예측하여 가장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예상치에 대해서 연준의 각 위원들이 점을 찍어서 나타낸 것입니다.위의 사진은 FOMC회의 후에 공개된 향후 금리에 대한 점도표이며, 각 연도별로 점의 개수가 연준의원들의 숫자를 나타내므로 19명의 연준 인사가 점도표에 점을 찍어 향후 금리인상 예측값을 내놓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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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삼성전자처럼 나라의 비중이 큰 주식을 가진 다른 나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처럼 대만의 경우에는 TSMC가 시가총액 600조원대로 대만 증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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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개념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라는 것은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에 거래되는 RP금리로서 해당 국가의 '가이던스 금리'가 됩니다. 시중은행들은 이러한 가이던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서 금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은행들은 각자 자율적으로 금리를 결정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운영을 하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준금리가 '가이던스' 금리라는 것인데, 시중은행들은 이 가이던스 금리를 절대적으로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최근처럼 우리나라의 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모습이라면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가 인상되기도 전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라서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작년 12월부터 올해까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0.25%가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과 대출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방금전 말씀드린대로 한국의 기준금리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향이 우리나라의 시중은행들의 금리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시중은행들의 금리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기준금리'가 아니라 '미 연준의 기준금리 기조'를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하나더 미연준의 금리가 아니라 '금리 기조'라는 것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빠르게 하지 않는다면 시중은행의 금리는 인상되지 않으나 반대로 기준금리 기조가 빠르게 혹은 더 정점금리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되면 기준금리 인상전에 이미 시중은행의 금리는 인상되고 있을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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