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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읽다 궁금한 경제 용어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각 단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미 연장준비제도라는 것은 1913년 12월 23일 미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서 설립된 단체로서, 당시 의회를 통해서 설립된 연방준비제도는 FED라고 부르는데 'Federal Reserve System'의 약자로 영어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미국의 중앙은행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연준(연방준비위원회의 줄임말)은 시간이 흘러오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규모도 커지면서 미 정부로부터의 독립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통화긴축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를 긴축 즉 줄이겠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미 연준이 통화긴축을 하기 위한 방법은 '금리인상'을 통해서 하기에 통화긴축은 곧 연준의 금리인상을 이야기한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조라는 것은 시세나 경제 정세의 기본적 동향을 뜻하는 단어로 미 연준의 기조가 1월까지만 하더라도 긴축의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관점에서 다시 CPI지수가 재상승함에 따라서 긴축의 속도를 빠르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즉 기조가 바뀌었다는 표현을 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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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퍼펙트스톰이 온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퍼펙트 스톰이란 단어는 예전 세바스찬 융거가 1991년도 미국 동부 해안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쓴 베스트셀러 '퍼펙트스톰'으로붙 사용된 단어입니다. 경제에서 사용되는 퍼펙트 스톰은 개별적으로는 크게 위력적이지 않은 태풍들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파괴력을 내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처럼 물가가 올라간 상황에서 환율도 상승과 금리까지 상승하고 있는 등 여러가지 개별적인 악재들이 한꺼번에 닥치게 되는 현상을 퍼펙트스톰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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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환율우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은행들이 환율을 보는 것은 크게 2가지로 '본지점 매매율'(본점 딜링룸이 실제 거래하는 원가), '매매기준율'(본지점 매입률 +0.2원~0.3원)이 있습니다. 고객은 여기서 매매기준율을 보게 되니 은행의 원가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은행 지점들의 환율 우대는 '매매기준율' 기준으로 위 아래로 환율 우대를 적용하게 됩니다.보통 0.1원이 1% 우대라 생각하시면 되고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최대 우대율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으나 최대 97%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럼 '매매기준율'에서 +0.3원(고객이 달러를 은행에서 살때), -0.3원(고객이 달러를 은행에 팔때)이 97% 우대율이 되는 것입니다. 환율우대 90%를 받는 받으시는 방법에는 은행이 정기적으로 발급하는 '환율우대 쿠폰'을 사용하시거나 혹은 현재 거래중인 은해의 지점에 부탁하셔서 우대률을 최대한 높여서 받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환율우대를 많이 받으시더라도 실제 현금을 기준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 환율이 떨어졌을 때 우대를 적게 받더라도 빨리 환전하시는게 이익일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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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인프라스트럭처를 많이 선호한다는데 인프라스트럭처가 무슨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는 사회기반시설을 의미하는 단어이며 도로, 하천, 항만, 공항등과 같이 경제활동에 밀접한 사회시설들과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복지, 생활환경시설등 또한 사회자본으로 포함하게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고령화 사회로 바뀌면서 인프라스트럭쳐를 선호한다는 것은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복지와 관련된 인프라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동향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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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인플레이션은 어떠한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코어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기초경제여건 하에서 결정되는 물가상승률을 의미하는데,소비자물가상승률에서 농산물 가격과 국제원자재가격등 계절에 따른 변동성이 높은 것은 제거하여 산정을 하게 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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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고 달러는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이유는 미국의 CPI값 하락의 폭이 둔화되었고 PPI지수가 재상승을 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CPI값이 재상승을 할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미 연준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빠른 금리인상을 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있었고 지난 11월 10일을 기점으로 어느정도 결실이 보이는 듯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연준은 1월까지만 하더라도 경계는 하지만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최근 다시금 이러한 지표들이 좋지 않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기에 다시 달러의 강세장으로 변환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예금·적금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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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최근 탄소중립제를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봐주시면 좋으며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선택입니다.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보통 14%에 지나지 않으며, 요구르트병이나 페트병등은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플라스틱의 주원재료는 석유로서 환경파괴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은 한번 생산되면 수백년에서 수천년까지 지구에서 분해되지 않고 환경을 오혐시키게 되며, 플라스틱을 태워서 없앤다고 하더라도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을 배출하기에 환경에는 결국 피해를 끼칠 수 밖에 없는 재료입니다. 이러한 환경파괴를 하는 일환이기에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경제 /
경제정책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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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들은 세금을 어떤 기준으로 납부하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유튜버들의 세금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득으로서 보통 광고수익이나 시청자의 후원금으로부터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는 1회성 수입이 아닌 계속적이고 반복되는 수입으로 사업자등록을 신고 후에 세금 신고를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자의 경우에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로 나누게 되는데, 1인미디어(혼자 모든 작업을 하고 시설없이 하는 경우)는 면세사업자에 해당하고 다른 직원을 채용하고 시설을 갖추었다면 과세사업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다만 정확한 세율에 대한 문의는 아하 내의 세금 관련 질의로 따로 문의를 해주시면 더 상세한 대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니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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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율과 경제 성장의 어떤 상관 관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은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70% 이상이 현재 외수시장의 성장으로 인해서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경제력 수준이 증가더라도 절대적인 인구 수의 부족으로 인해서 내수시장을 통해서는 국내 기업들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곧 '내수시장의 축소'의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통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판매량을 확대해야 하는데 판매할 수 있는 넓은 시장인 인구도 많고 구매력도 높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구매력은 갖추었으나 인구수'의 한계가 있는 상황인데 인구수 감소하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수 있는 판매량은 점차 감소하게 되고 기업은 성장을 위해서 더욱 외수시장에서의 판매량을 높여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외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될수록 파생되는 추가적인 문제점은 '국가의 무역 교섭력'이 크게 힘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해외 국가와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기브 앤 테이크로'로 서로가 수출을 하면서 이익이 발생을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해외국가로서는 우리나라에 수출해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우리나라와의 관세협약을 체결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혹은 '우리나라에게 큰 손실이 되는 조건'을 걸게 되더라도 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그렇기에 한 국가의 인구수가 감소하지 않고 유지되는 것은 향후 국가의 균형있는 경제성장과 국가의 교섭력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유럽의 경우을 보게 되더라도 인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들이 많은데 이를 'EU'라는 연합으로 묶어서 절대적 인구수를 늘려 이를 바탕으로 'EU'라는 집단의 한 목소리로 협약을 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과의 교섭 특히 미국과의 협상을 동등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EU도 개별국가로 협상을 하게 된다면 미국과의 협상에서 동등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열세적인 입장으로 교역을 할 수 밖에 없기에 EU라는 체제가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되고 가장 대표적인 예가 현재 경제위기를 겪는다는 영국을 보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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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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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민족주의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자원민족주의라는 것은 천연자원을 소유한 국가가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서 해당 국가가 소유한 천연자원을 정치적인 형태로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자원민족주의는 '자원(resource)'과 '민족주의(nationalism)'의 합성어이며, 최근 러시아가 서방국가를 상대로 천연가스를 공급하지 않는 행동 또한 이러한 자원민족주의의 한 형태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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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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