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후궁 서열에서 종4품에 해당하는 숙원은 어떤 기준으로 정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후궁은 내명부에 따라 품계를 받습니다. 후궁은 간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궁인 중에서 왕의 승은을 받는 경우에도 후궁에 오르고 내명부의 품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내명부의 품계는 빈(정1품), 귀인(종1품), 소의(정2품), 숙의(종2품), 소용(정3품), 숙용(종3품), 소원(정4품), 숙원(종4품)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왕세자의 후궁인 양제(종2품), 양원(종3품), 승휘(종4품)가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피라미드 근처에 스핑커스가 세워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핑크스는 엄청난 힘을 가진 동물과 지배자인 왕과 자비로운 신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하나의 거대한 암석으로 된 산을 깎아서 조각했으며, 묘지를 지켜주는 수호자의 역할을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홍범도 장군의 업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범도 장군은 대한제국 시기인 1907년 의병을 일으켜 일본 수비대를 격파하였습니다. 그리고 간도로 건너가 1910년 포수단을 조직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습니다.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창설하여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하고 1920년 6월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전멸시켰습니다. 또한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을 크게 격파하였습니다. 이후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하여 부총재에 선임되었습니다. 자유시 참변 이후 1922년 고려중앙정창의 고등군인징모위원에 임명되었습니다.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의 크질오르다로 강제 이주되어 극장 수위로 일하다가 1943년 76세로 사망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조선 시대 형벌중에 사지를 절단하는 형벌은 어떤 범죄자에게 행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능지처사(凌遲處死)는 중국에서 청대까지 걸쳐 시행되었던 사형 방법이고, 한국 등에서도 행해졌습니다. 능지처사는 역모를 꾸민 대역죄인, 주인 혹은 부모를 살해한 패륜아 등이 능지처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려 공민왕 때부터 능지처사의 기록이 있으며, 태종, 연산군, 광해군 때에 이 형벌이 많이 행해졌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고려시대 대표적인 불교문화재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개인의 기복과 국가와 왕실의 안녕을 위해 불교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불탑, 승탑, 불상, 사찰 등 수 많은 문화 유산을 남겼습니다.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팔만대장경판으로 여겨집니다. 팔만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아내고자 1236년부터 조판하기 시작하여 1251년 완성하였습니다.총 81,352매에 해당하며, 현재 합천 해인사에 보관중이 국보 및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은 먹지않고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랑이는 굶어도 풀을 뜯지 않는다.'라는 격언은 자존심과 체념을 지키려는 인도의 타밀족의 즐겨 쓰던 말입니다. 유럽에서 'An eagle does not catch flies”(독수리가 아무리 배고파도 파리를 잡지는 않는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선비는 얼어죽어도 겻불을 쬐지 않는다'란는 말도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궁하거나 다급한 경우라도 체면을 깎는 짓을 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대한민국 선거 역사에서 출구조사를 처음 한 것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4월 13일에 실시된 16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에 처음으로 출구 조사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후 2002년 6월의 전국 동시 지방 선거, 8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그리고 2002년 12월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출구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마르코폴로는 어디어디를 탐험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르코폴로는 13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화국 시대의 탐험가로 당시 원나라 수도인 대도를 방문하여 17년동안 머물렀습니다. 그는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중앙아시아, 아리비아 등을 여행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조선에서 천민에서 양반까지 간 인물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민 출신으로 양반이 되어 알려진 인물로 조선 중기 유희경(1545-1636)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유희경은 13세에 부친이 세상을 떠났는 데, 어린 나리에 홀로 흙을 날라 장사 지내고 묘를 지켰다고 합니다. 마침 이 곳을 지나던 서경덕의 문인인 넘언경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남언경에게 정통 예법을 배운 유희경은 당대 손꼽힌 상장례 전문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오래지 않아 그의 명성은 널리 알려졌고, 양반 사대부들은 초상은 물론이고, 국상 때도 그에게 자문했다고 합니다. 그가 천민의 신분을 벗어난 것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나가 싸운 공으로 선조로 부터 포상과 교지를 받았습니다. 이때 사신들의 잦은 왕래로 호조의 비용이 고갈되자 그가 계책을 내놓아 그 공로로 통정대부의 품계를 받았습니다. 그는 임진왜란 발발 1년 전 부안에 들렀다가 매창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곧 전쟁이 터지고 유희경은 의병에 참여하면서 매창과 만나기 힘든 사이가 되었고, 매창이 유희경을 그리워 많은 시를 썼습니다.
학문 /
역사
24.04.12
0
0
우리 나라 최초의 소설은 누가 지었으며 언제 만들어 졌나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은 김시습이 저술한 <금오신화>입니다. 김시습(1435-1493)이 금오산에 지은 것으로 추청하며,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등 다섯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전해오던 목판본을 최남선(崔南善)이 발견하여 1927년 잡지 <계명> 19호에 소개를 하였으며, 1884년 동경에서 간행된 것으로 상하 두 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99년 9월에는 16세기 경 조선 중기의 문신 윤춘년이 필사한 필사본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학문 /
문학
24.04.12
0
0
1486
1487
1488
1489
1490
1491
1492
1493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