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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타고 난 복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타고난 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타고난 운명만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노력으로 달성한 결과도 포함하기도 합니다. 또한 금전적인 물질복뿐만아니라 인간관계, 건강, 성격, 환경까지를 포함합니다. 부모복, 자식복, 형제복과 같은 가족과 관련복과 인간관계로 인연복, 배우자복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금전복, 사업복, 부동산복도 있으며, 건강과 관련된 복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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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드라마 보다보면 대장군들이
식읍은 고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공신과 귀족에게 내려준 혜택입니다. 식읍은 토지에 대한 수조권(세금을 걷는 권리)와 지역민에 대한 노동력 동원권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1호는 대략 4~5명정도로 계산하면 1만호는 4~5만명의 주민이 속한 지역의 토지의 세금 징수와 노동력 징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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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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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조의 이름들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대 이집트 왕조는 1부터 32개조 왕조로 숫자로 구분합니다. 선왕조시대, 초기 왕조(1~2왕조), 고왕조(3~6왕조), 1중간기(7~10왕조), 중왕조(11~12왕조), 제2중간기(13~17왕조), 신왕조(18~20왕조), 제3중간기(21~25왕조), 말기왕조(26~31왕조), 그리고 32왕조는 별도로 프톨레마이오스가 세운 헬리니즘 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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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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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맞고 등 화투라는 놀이는 언제부터 생겨난 것인가요?
화투는 일본에서 19세기말 대마도를 통해 조선에 전래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널리 유행하였습니다. 16세기 포루투갈 상인과 선교사들이 일본에 서양식 카드 놀이를 전했는데, 이를 일본 전통 문화에 맞게 변형하여 하나후다(꽃패)를 만들었습니다. 하나후다는 48장의 카드로 구성되며, 계절과 꽃을 주제로 한 그림 카드입니다. 하나후다를 이용한 '코이코이'(계속하다)와 같은 게임이 만들어 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스톱은 일본의 코이코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학문 / 역사
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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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도 숙박이 가능했나요?
조선시대 숙박 시설로 객사, 역, 원과 같은 관영 시설과 주막과 객주, 여각과 같은 민간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객사는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이고, 역은 주로 공무 를 수행하는 관료 여행자들이 머물며 숙소로 사용합니다. 이 곳에서는 말과 식량을 제공합니다. 원은 교통 요지에 설치된 공공 숙소입니다. 그리고 민간 숙소로 주막은 길가나 나루터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식사, 주류와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객주와 여각은 상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숙소입니다.
학문 / 역사
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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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와 열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의사는 무력을 사용하여 외세나 독재에 항거하다 의롭게 죽은 사람을 말합니다.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의 사례가 있습니다. 열사는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저항하거나 지조를 지키다 죽은 사람을 말합니다. 유관순 열사, 이준 열사와 같은 분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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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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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은 언제 어디서 처음 시작된것인가요?
'밈(Meme)'은 그리스어 미메시스(mimesis)에 유래되었습니다. 1976년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제시한 학술 용어입니다. 도킨스는 밈을 유전자처럼 복제되고 전파되는 문화적 요소를 지칭하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입니다. 밈은 1990년대 인터넷 보급과 더불어 전파되어 디지털 환경에서 시각적·텍스트 기반 콘텐츠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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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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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당시 일본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었나요?
고려는 일본과 외교 관계를 맺었지만 공식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후삼국을 통일한 태조는 일본에 사신을 파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은 당시 헤이안 시대로 주변국과 단교하여 고려와의 관계도 비협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공식 외교보다는 주로 규슈 지방의 상인과 지방관들이 고려에 사절을 보내 교역을 진행한 정도입니다. 몽골이 원나라를 세우고 두차례 원정과 왜구의 침략으로 적대적인 관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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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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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의 호민관은 어떤 역할을 가진 직책이었나요?
호민관은 로마 공화정 초기 평민권이 성장하면서 등장하였습니다. 평민들은 귀족들에 경제적 착취와 법적 불평등이 심했으며, 이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에 성산 사건을 일으키자 귀족들이 평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기원전 494년 설치하였습니다. 호민관은 평민 계급의 권익을 보호하고 귀족들의 권력 남용을 견제하였습니다. 호민관은 집정관, 원로원의 결정이 평민에게 불리하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평민회를 소집해 법안을 발의하고 평민들의 의견을 대변했습니다. 그리고 호민관은 신성불가침한 존재로 간주되어 신체불가침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2명에서 점차 늘어나 1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재자 술라는 호민관의 입법권과 거부권을 대폭 축소하고, 아우쿠스투시 시대 호민관의 권한을 황제게 흡수되어 유명무실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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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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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및 튀김 요리가 대중화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식용유가 대중화된 시기는 산업혁명 이후입니다. 고대 로마와 중세시대는 일반적으로 일부 상류층에서 소비되었습니다. 1856년 영국에서 용매추출법이 개발되면서 면실유, 대두유 등 식물성 기름이 대량 생산이 가능해져 서민들도 기름을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영국은 19세기 산업 혁명 시기에 튀김 요리인 "피시 앤 칩스"가 노동자들의 음식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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