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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인들은 로마와 언제까지 싸우나요
갈리아인들은 로마와 기원전 4세기부터 갈등을 빚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51년 카이사르에 의해 정복될 때까지 300년간 대립하였습니다. 초기 갈리아 부족들이 로마를 침공하여 약탈하고 일시적으로 점령하였습니다. 이후 로마는 갈리아인들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며 점차 이탈리아 북부로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기원전 58년부터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하여 기원전 51년까지 정복했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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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스계가어느 민족인가요 ??카프카스계가
"카프카스계"는 카프카스 지역에 거주하는 민족들을 지칭합니다. 이 지역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존재하는 산악 지대입니다. 현재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남카푸카스 입니다. 과거 소련이 지배했던 지역입니다. 카프카스 지역은 다양한 민족과 언어가 공존하는 곳으로 약 50개 이상의 민족과 언어가 존재합니다. 이 지역의 민족들은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며 역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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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은 해상강국 카르타고인데 왜 육로로 침투해 싸우나요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은 해상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육로를 통해 로마를 침공하였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 이후 로마는 카르타고에 승리하여 서부 지중해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었으며, 카르타고 해상 능력이 전처럼 강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한니발은 로마가 예상하지 못한 육로를 택해 기습 효과를 극대화하려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넘어 이탈리아 북부로 진입한 것입니다. 이 경로는 로마군의 방어선이 약한 곳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당시 스페인은 카르타고의 식민지로 히스파니아 병력과 자원을 활용하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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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가 우주베크공화국인가요
사마르칸트는 과거 13세기 호라즘과 14세기 티무르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이 도시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동서 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무굴제국은 왕국들을 사마르칸트를 점령하 자신들의 조상의 땅을 수복하고자 하였으나 성사하지는 못합니다. 사마르칸트는 현재 우즈베크스탄의 중요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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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니전쟁은 몇차까지 그리고 얼마나 지속된전쟁인가요
포에니 전쟁은 세차례에 걸쳐 있었으며,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 12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1차는 기원전 기원전 264년~241년 시칠리아 지배권을 놓고 벌어졌습니다. 로마가 승리하며 시칠리아 지배권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2차는 기원전 218년~201년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를 침공하며 시작했습니다. 칸나이 전투에서 로마군을 격파하였지만 로마의 동맹도시가 이탈하지 않고, 자마 전투에서 로마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3차는 기원전 149년~146년까지로 로마가 카르타고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파괴하였습니다. 포에니 전쟁으로 로마는 서지중해 해상권을 장악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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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대륙 지역마다 여러가지 언어들을
인류는 단순히 소리나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복잡한 언어 체계로 발전했습니다. 인류가 사용하는 언어는 지역적 환경, 문화, 역사적 이동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탄생하고 변화해 왔습니다. 특히 산맥, 강, 바다와 같은 지리적 장애물은 사람들 간의 교류 제한으로 각지에서 독자적인 언어가 발전하게 했습니다. 이는 언어 다양성을 촉진한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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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이 점령했던 이탈리아 도시는 왜 카르타고 편으로 아무도 붙지 않은건가요
2차 포에니 전쟁 당시 카르타고의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칸나이 전투 승리 이후에도 이탈리아 반도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로마의 동맹 세력들이 로마를 배신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이탈리아 반도의 동맹 도시 체계는 강력함을 유지하였습니다. 로마는 동맹 도시들에게 자치를 허용하면서도 군사적 지원을 요구했으며, 동맹을 배신하면 가혹한 처벌이 따랐습니다. 이러한 로마의 조치는 로마에 충성하도록 만들었으며 한니발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동맹이 붕괴되지 않았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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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은 본국으로 돌아와 왜 전쟁을 하나요
한니발은 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 - 202) 말기 로마의 젊은 장군 스키피오에게 북아프카 공격으로 뒤통수를 맞게 됩니다. 즉 본토인 카르타고가 위협에 봉착하였습니다. 카르타고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한니발을 불러들이게 됩니다. 기원전 202년 한니발은 스키피오와 자마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로마군과 누마디아 기병 연합군의 우세한 전술에 밀려 패배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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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악기는 어떤 걸까요?
지구상에 가장 오래된 악기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약 3만 5천~4만전 구석기 시대에 유물로 동물의 뼈로 만들어진 피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슬로베니아 디브제 베이브 피리로 동굴 곰의 넓적 다리뼈에 구멍을 뚫어 만들었습니다. 이 피리는 네안데르탈인이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독일의 남부 홀레 펠스 동굴에서도 약 3만 5천년전 백조의 뼈로 만들어진 피리가 발견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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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족은 고구려 신라 백제시대에 어떤 형태의 유목민족이었나요
우리나라의 삼국시대는 기원전 1세기부터 7세기에 해당합니다. 당시 몽골 초원에는 동호, 선비, 흉노 그리고 이후에 등장하는 돌궐과 같은 유목민족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몽골족의 조상으로 여겨집니다. 이 시기 몽골 고원의 유목민들은 주로 유목 생활과 기마병으로 주변 부족 및 중원의 한족을 침략하며 생활했습니다. 그 가운데 흉노족은 기원전 3세기 강략한 세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3세기에는 남하하여 위진남북조 시대를 열게 합니다. 그리고 선비족은 북위를 건국하여 5호 16국을 통일하였습니다. 이후 돌궐은 고구려와 동맹을 맺어 수당과 대결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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