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 혁명시기 국민공회 당시 공포정치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그는 공안위원회와 혁명 재판소를 통해 공포 정치를 시행했습니다. 혁명재판소를 통해 급격히 간소화된 사법 절차 아래 무수한 시민과 혁명 반대파를 빠르게 체포, 재판, 처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두대와 총살형이 대표적 사형 방법이었으며, 전국적으로 약 1만 7천~4만명 이상이 처형되었습니다.
생필품의 최고 가격제 실시, 배급제, 경제 개혁 등 민중 지지를 얻을 정책도 펼쳤으나 음주, 도박, 흡연 등 문화 생활과 오락까지 극도로 국민 생활을 통제했습니다.
공포 정치에 따른 불만이 증폭되자 결국 국민공회 내 반대가 테르미도르 반동을 일으켜 1794년 단두대로 처형되면서 공포정치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