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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는데 왜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하나요?
로마 문화를 그리스 문화를 계승했으며, 따라서 종교적으로 그리스 신은 로마의 신앙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그리스 신들의 이름만 조금씩 변경되었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제우스는 유피테르, 헤라는 유노, 포세이돈은 넵툰 등으로 불립니다. 즉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전통 신들을 대부분 그리스 신들과 동일시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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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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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는 혹시 건국과 관련된 민족신화가 없나요?
영국도 우리나라 고조선의 건국 신화와 유사한 것이 있습니다. 아스카니우스의 아들 브루투스는 이탈리아를 세운 알바롱가의 왕자로 실수로 아버지를 죽였습니다. 그는 이탈리아를 떠나 트로이 유민들을 모으고 브리튼 섬에 정착하여 첫번째 브리튼인의 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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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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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보존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전통 문화는 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보합니다. 따라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 유산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통 문화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되고 있으며, 전통 문화는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치관과 생활 양식을 담고 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이유로 전통 문화는 국민 모두가 전통 문화 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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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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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주신의 뜻과 몸주신에도 조건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몸주신은 무당이 신병을 엃을 때 강신하여 영력의 주체가 되는 무속 신격입니다. 몸주신이 되기 위해서는 무당이 되어야 하며, 즉 신내림이 받아야 합니다.몸주신은 대표적으로 산신, 최영장군, 일광보살, 월광보살, 칠성신 등이 있습니다. 몸주신은 무당의 몸에 들어가 영력을 주는 존재로 염라대왕, 웅녀도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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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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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우리나라에서 하는 말중에서 이골이 난다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이골의 나다'는 어떤 일을 너무 많이 반복해서 이제는 그 일이 몸에 익숙하고 능숙해지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 일을 매우 능숙하게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골'은 모시를 짜는데 사용하는 사용되는 도구로, 모시짤 때 손에 자국이 나고 굳어지게 됩니다. 이를 비유해서 표현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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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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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종 무열왕만 태종이라는 시호를 쓴 건가요?
태종 무열왕은 신라 29대 국왕으로 645년부터 661년까지 재위하였습니다. 태종 무열왕의 묘호는 태평성대를 열었다는 의미로 그가 신라 중대 왕실을 열고 삼국 통일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많은 공적을 쌓았기 때문에 시호를 무열, 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모든 군주가 묘호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 아니고 일부 중요한 업적을 남긴 군주만 묘호를 올렸으니 무열왕의 업적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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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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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은 옛날과 지금의 색깔이 달랐다던데 정말인가요?
자유의 여신상은 원래 갈색 구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구리는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에서 산소와 습기 등과 접촉하여 산화되면 녹색으로 변합니다. 즉, 구리는 산화되어 탄산구리가 생성되면서 녹색으로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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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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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카스트제도가 만들어진 계기가 뭔가요?
카스트제도는 기원전 1500년경 중앙아시아의 유목민 아리아인들이 인도로 진출하여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지배하면서 형성된 신분제입니다. 아리안족은 자신들을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로 구분하고, 피정복민을 수드라로 4신분으로 나누어 통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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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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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렴주구"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가렴주구(苛斂誅求)는 관리들이 백성들에게 가혹하게 세금을 징수하고 재물을 뜯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백성들에게 고통을 야기했습니다. 가렴(苛斂)은 <구당서> '목종기'의 당나라 헌종이 백성들로부터 조세를 가혹하게 거두어 결국 재상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가혹하게 거둔다'에서 나온 말입니다. 주구(誅求)는 <춘추좌씨전> '양공'의 주변 대국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가혹한 공물을 바쳐야 하기 때문에 감히 편하게 지낼 날 이 없었다는 것에서 유래된 말로 '무리하게 빼앗는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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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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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전투시 계백은 승리보다는 버티는 용이였나요?
계백은 5000 결사대를 조직하여 황산벌에서 10배가 넘는 김유신의 신라 5만 명을 맞서 싸웁니다. 그러나 계백의 5000결사대는 신라군에 호락호락게 당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신라에 위협적이었습니다. 이는 계백 장군이 스스로 희생할 각오로 전쟁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즉 죽기를 각오한 계백 앞에서 신라군이 초기에 대적하기 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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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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