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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장군이 이끄는 영국의 해군이 유독 강력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19세기 영국의 해군력은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도버, 지브롤터, 희망봉, 알렉산드리아, 싱가포르 등 거점을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영국 해군은 탁월한 군사 기술을 바탕으로 해상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영국 해군은 4만 5천명의 수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적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해군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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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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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에서 말하는 기원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나요?
기원전, 기원후에서 '기원(紀元)'이란 햇수를 세는 기준년을 뜻합니다. 기원전이란 햇수를 세는 기준년 이전을 말하며, 기원후는 기준년 이후란 뜻입니다. 0이 기준인 숫자와 달리 기원후는 1년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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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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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과 김옥균은 서로 정확히 어떤 관계였나요?
1884년 갑신정변 당시 김옥균 등의 개화당은 민영익 등의 사대당을 제거하고 급진적인 개혁을 하려 했습니다. 명성황후의 천정조카인 민영익은 개화당의 칼에 맞아 중상을 입었으나 알렌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였습니다. 갑신정변이 실패한 이후 김옥균 등은 일본으로 망명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이들의 체포와 송환을 요구했으나 거절하며 갈등하였습니다. 결국 정부는 홍종우를 보내 1894년 3월 28일 상해에서 암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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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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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조약"의 성사 배경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제물포 조약은 1882년 8월 30일 조선과 일본 사이에 체결된 불평등 조약입니다. 일본은 강화도 조약 이후 수년에 걸쳐서 조선 내에서 차근차근 정치, 경제적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가던 일본에게 이런 상황은 큰 타격이었고, 이를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서 임오군란으로 자국이 입은 피해를 배상하라면서 무력으로 조선 정부를 압박하였습니다. 즉 임오군란 당시 일본 공사관 소실, 일본일 별기군 호리모토의 피살 등을 구실로 일본의 요구에 요구에 의해 체결되었습니다.조선은 일본에 배상금을 지불하고, 일본 경비병을 공사관에 주둔시키며, 사죄단을 파견을 기본 내용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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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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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의 행적과 업적좀 알려주세요~
의자왕은 백제의 32대 국왕이며, 마지막 왕으로 641년 부터 660년까지 20년간 재위하였습니다. 초기 강력한 왕권을 행사하고 안정적으로 정국을 이끌었습니다. 고구려와 동맹을 맺고 당과 거리를 두면서, 신라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영토를 확장했습니다.후기에는 향락과 실정으로 충신을 멀리하고 대외관계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나당 동맹군의 공격을 받아 백제를 멸망시킨 왕이 되었습니다. 의자왕을 비롯한 태자 효, 왕자 태·융·연(演) 및 대신과 장사 88명, 백성 12,807명은 당의 수도 낙양(洛陽)으로 압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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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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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왜 양반들도 산나물을 별미로 많이 먹던게 사실인가요?
조선시대 왕과 양반들은 산마물을 요리를 즐겼습니다. 세종 때는 각지역의 특산물을 기록한 <신찬팔도지리지>, 성종 때 <동국여지승람> 등에는 8도의 지리와 인문을 망라한 것이지만 식품 사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최고 식도락가 중 하나로 꼽히는 허균이 1611년 조선 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도문대작>에서 다양한 산나물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1795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환갑을 기념하여 총 8일간(음력 윤2월 9~16일) 화성에 행차한 의식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의 수라상 차림을 통하여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화성 행차 때 차려진 일상 수라상에 올라간 음식의 채소는 박고지(朴古之), 미나리(水芹), 도라지(桔梗), 무순(菁芛), 죽순(竹筍), 움파(茐笋), 오이(菁瓜), 물쑥(水艾), 거여목(苴蓿), 승검초(辛甘草), 녹두나물(綠豆長音), 동아(冬瓜), 겨자순(芥子長音), 생강순(生薑筍), 표고(冬苽) 총 15종으로 대부분 익숙한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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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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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부관참시를 당한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조선시대 부관참시를 당한 유명한 사례로는 무오사화의 원인이 된 김종직이 부관참시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생육신 중 한사람인 남효온, 용재총화이 저자인 성현, 폐비 윤씨와 관련하여 한명회, 정찬손, 어세겸, 심회, 이파 등도 갑자사화로 부관참시했습니다. 1894년 갑신정변을 주도했던 김옥균도 부관참시 당했습니다. 중종 1년(1506)에는 갑자사옥의 주역이었던 임사홍을 부관참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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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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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의 관계가 궁금하네요?
거북선은 조선 시대 전투함으로 특히 임진왜란 중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실전에 출전하여 여러 차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거북선은 태종실록(1415)에 처음 기록이 나옵니다. 실록에 따르면 "왕이 임진강 나루를 지나다가 귀선과 왜선으로 꾸민 배가 해전 연습을 하는 모양을 보았다."라는 기록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직전에 더욱 발전된 거북선을 건조하여 사천 해전에서 첫 출전한 이래 칠천량해전 패배하기 전까지 일본 수군과 16전 16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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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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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의 고구려는 왜 망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집권할 당시만 해도 당의 침입을 굳건하게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개소문이 죽자 자식들 간의 정치적 분열이 심각하였습니다. 대막리지 자리를 차지한 장남 남생에게 동생 남산,남건이 대항하고, 남생은 국내성을 거쳐 당에 투항합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의 동생도 신라로 투항하면서 전투력이 약화되었습니다. 결국 나당 동맹이 침략하여 668년 고구려는 멸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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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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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더위를 어떻게 이겨 냈나요?
조선시대에는 현대의 에어컨이나 선풍이가 없으니 더위를 견디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선조들은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삼베와 모시 옷과 같이 가볍고, 시원한 옷을 입었으며, 대청마루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등목과 탁족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혔습니다. 그리고 가장 손 쉬원 방법이 부채를 사용하여 더위를 극복하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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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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