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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생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런 질문 받으면 괜히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막상 떠올리면 크고 멋있는 것보다도 사소한 게 먼저 생각나거든요. 저는 예를 들어서 한 달쯤 아예 일을 내려놓고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는 게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냥 여행이 아니라 진짜 현지인처럼 장 보러 다니고 대중교통 타고 친구도 사귀고 그런 생활 말입니다. 그걸 해보고 싶은 이유는 늘 바쁘게 굴러가다 보니 잠깐이라도 내 삶을 다른 풍경에서 돌아보고 싶어서입니다. 준비라고 할 만한 건 아직 없지만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그동안 못 해본 소소한 것들부터 해보면서 감각을 쌓고 싶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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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계좌는 1인 1계좌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 계좌는 말 그대로 1인 1계좌로만 운영됩니다. 그래서 이미 예전에 삼성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만든 적이 있다면, 비록 돈을 넣지 않았더라도 계좌는 살아있는 걸로 잡힙니다. 그래서 다른 증권사나 은행 가서 새로 만들려고 하면 막히는 거죠. 대신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기존 계좌를 다른 금융기관으로 옮기는 건 가능합니다. 흔히 이전이라고 하는데, 은행에서 증권으로 옮긴다든지 보험사에서 증권으로 옮기는 식입니다. etf 운용을 하고 싶다면 지금 갖고 있는 계좌를 증권사 쪽으로 이전 신청해서 쓰면 됩니다. 완전히 새로 하나 더 만드는 건 안 되고, 있는 걸 활용해야 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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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어느 게 더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문제냐 디플레이션이 문제냐 하면 사실 둘 다 골칫거리입니다. 근데 체감으로 보면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인플레이션은 당장 생활비 압박이 확 오니까 사람들 입장에선 훨씬 힘들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떨어지는 거라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데 기업들 매출이 줄고 투자도 위축돼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자들 말은 대체로 디플레이션이 더 위험하다고들 합니다. 한번 빠지면 회복이 쉽지 않거든요.
경제 /
경제정책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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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전쟁은 어떤 내용을 의미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전쟁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한 전쟁 같지만 사실 나라들끼리 환율을 자기들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정책을 쓰는 걸 두고 그렇게 부르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나라가 수출을 늘리고 싶으면 자기 통화 가치를 일부러 낮추기도 합니다. 그래야 물건이 해외에서 더 싸게 보이니까요. 반대로 돈값이 너무 떨어지면 물가가 확 올라서 소비자들 입장에선 힘들어지죠. 그래서 각국이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눈치 싸움을 하는 건데 이게 겹치면 환율전쟁처럼 보이는 겁니다. 꼭 미국 달러만 얘기하는 건 아니고 위안화나 엔화 같은 주요 통화도 다 얽혀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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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세력이라는 것은 어떤 걸 의미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세력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딱 잘라 정의된 건 없습니다. 보통은 개인이 혼자서는 만들기 힘든 큰 돈을 굴리는 쪽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일 수도 있고 외국계 자금일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엔 큰손 개인 투자자 몇 명이 뭉쳐서 움직이는 걸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목토론방에서 누가 세력이다 이런 말 나올 때는 그냥 저쪽에 돈 많은 누군가가 가격을 흔들고 있다는 뉘앙스라고 보면 됩니다. 결국 정확히 누구다라고 특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시장에서 힘이 큰 플레이어를 뭉뚱그려 부르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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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50프로 이상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지지율이라는 게 숫자 하나로만 설명되진 않지만요. 일단 취임 초반에는 신임 효과라고 해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현 정부가 내세운 공약이나 정책이 당장 피부에 와 닿는 분야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면 지지층이 쉽게 이탈하지 않는 분위기도 생깁니다. 언론 보도 방향이나 야당과의 힘의 균형도 영향을 주고요. 사실 사람들 입장에서는 경제가 좀 나아지는 것 같고 불안한 뉴스가 덜 보이면 지지율이 안정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 이슈로 보면 정상회담, 강릉 가뭄 대책 현장방문등이 지지율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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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이 요즘 왜 이렇게 빠지나 싶죠. 사실 이유를 딱 하나로 꼽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금리 정책이나 달러 강세 같은 큰 흐름이 영향을 주기도 하고, 각국 규제 뉴스가 나오면 투자자들이 겁을 먹고 손을 떼버리기도 합니다. 관세 이슈보다는 미국 증시 분위기나 연준 발언 같은 게 훨씬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코인은 워낙 변동성이 커서 그냥 단기 조정일 수도 있고, 세력들이 물량을 털어내는 국면일 수도 있습니다. 급등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 같이 따라붙는다는 게 늘 문제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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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지급 연령 상향은 내년 부터 적용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아동수당 얘기 나오면 다들 헷갈려 하더군요. 지금까지는 만 7세까지만 받았는데 정부가 내년부터 만 8세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 나이인 아이들까지 받을 수 있는 거고요. 근데 이미 지급이 끝난 아이들한테 거슬러 올라가서 다시 주는 건 아니고, 말씀하신 대로 소급 적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 7세 넘은 아이들은 새 제도가 시작돼도 해당이 안 됩니다. 결국 내년부터는 만 0세부터 만 8세까지가 대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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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병합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병합이란 게 숫자를 줄이고 가격을 키우는 거라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주를 1주로 합친다고 하면 내 보유 주식 수는 확 줄지만 대신 한 주 가격은 10배로 뛰게 되죠. 그래서 자산 총액은 그대로예요. 다만 소수점 단위로 애매하게 남는 주식은 정리돼서 현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거래정지 기간 동안은 팔 수도 없고 가격이 다시 형성될 때 변동성이 꽤 크다는 거라서 체감상 내 자산이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합했다고 돈이 불어나는 건 아니고 결국 시장에서 새 가격으로 어떻게 거래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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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알트코인 보면 종류가 진짜 많아서 뭐가 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솔직히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게 수두룩하니까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는 괜히 이것저것 욕심내기보다 기본 몇 가지만 딱 잡는 게 낫습니다. 첫째로 거래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거래가 너무 안 되면 사고팔 때 발이 묶여버립니다. 둘째는 프로젝트가 실제로 뭐 하는 건지. 그냥 멋진 말만 잔뜩 써놓은 데도 많습니다. 그리고 팀이나 커뮤니티가 살아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아무도 관심 없는데 코인만 떠 있는 경우는 위험하거든요. 사실 단기 차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는 기반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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