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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 최소거래는 5천원인데 외국거래소 선물최소거래는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 거래소는 우리나라처럼 딱 잘라서 최소거래금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업비트나 빗썸은 원화 기반이라 5천원부터 시작할 수 있게 막아놨는데 OKX 같은 해외 선물거래소는 코인 단위로 계약이 나뉘어 있어서 달러 기준으로 몇 달러부터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선물은 최소 0.001BTC 단위로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환율에 따라 대략 50달러 안팎이 되기도 합니다. 또 USDT로 하는 경우에는 10달러 미만으로도 주문이 잡히기도 하고요. 솔직히 처음이면 금액보다도 레버리지가 훨씬 위험합니다. 괜히 몇 달러 아낀다고 무리하다가 하루 만에 계좌가 다 날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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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나 네이버 쇼핑같은 온라인 쇼핑할 때 충동구매 절제하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온라인 쇼핑 충동구매는 솔직히 누구나 겪는 문제 같습니다. 할인 배너 뜨면 괜히 손이 가고 쿠폰 유효기간 보면 안 사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드니까요. 제일 먼저는 장바구니에 넣은 물건을 바로 결제하지 말고 최소 하루 이틀은 묵혀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필요 없다는 걸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월 예산을 먼저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쓰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나 간편결제를 줄이면 심리적으로 제동이 걸립니다. 공간이 좁아진다던가 쓸데없는 물건이 쌓이는 스트레스를 계속 떠올리는 것도 나름 절제에 자극이 됩니다. 작은 노트에 이번 달 목표 적어두고 지출 확인하면서 버티면 통장이 두툼해지는 걸로 보상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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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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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어느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올해 성장률 전망은 생각보다 밝지 않습니다. 국제기구나 우리나라 기관들 대부분이 2퍼센트 초반대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물가가 여전히 높고 금리도 쉽게 안 내려가다 보니 소비가 살아나기가 어렵습니다. 수출도 반도체가 버텨주긴 하는데 세계 경기 둔화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솔직히 체감 경기랑 공식 수치 사이에는 간극이 꽤 큽니다. 주변에서 장사하는 분들 얘기 들어보면 상황이 다행이다 싶을 만큼 괜찮은 업종도 있지만 대체로 버겁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숫자만 보면 그냥 버티는 정도라 크게 나아진다고 보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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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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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원전 산업의 문제가 이번에 제대로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대로 망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원전 산업 얘기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최근에 기술 문제 얘기랑 계약 조항 관련 잡음이 계속 나오면서 괜히 걱정이 커집니다. 웨스팅하우스랑 얽혀 있는 원천 기술 문제도 그렇고 해외 수출 계약에서 생기는 불확실성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솔직히 이런 분위기만 보면 이제 우리나라 원전 산업이 힘든 길로 들어선 게 아닌가 싶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망했다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술력 자체는 여전히 강점이 있고 다른 대체 전략을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시간도 들고 돈도 더 들 거라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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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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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도 마이너스 손실에 포함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가상자산 거래내역 보면 헷갈리는 부분이 꽤 많습니다. 거래는 안 했는데 손실로 표시돼 있으면 당황스럽죠. 보통 출금할 때 붙는 수수료도 비용으로 빠지다 보니 시스템에서는 손실로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코인을 팔아서 잃은 건 아니고 단순히 출금 과정에서 수수료가 차감된 걸 손실처럼 보여주는 거라 보면 됩니다. 괜히 걱정되실 수 있는데 자주 있는 케이스라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거래소마다 표시 방식이 달라서 정확히 확인하려면 출금 내역 세부 항목을 따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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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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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공제한도를 넘어도 IRP나 연금저축같은 계좌에 입금하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연말정산 공제 한도 넘는 부분은 세액공제 혜택은 없다는 게 제일 크죠. 그래도 irp나 연금저축은 과세 이연 효과가 있어서 돈을 묶어두면 당장 세금은 안 나가고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세율이 낮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장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중간에 해지하면 손해가 크다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30대면 아직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괜히 묶였다가 급전 필요할 때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세금 혜택보다 자금 유동성이 중요한 시기라면 굳이 한도 초과해서 넣는 게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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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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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근래들어 경제성장률이 가장 가파른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아프리카 얘기 나오면 다들 막연히 가난한 나라 많다고만 생각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좀 다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르완다나 에티오피아 같은 나라들이 성장률이 꽤 높게 나왔습니다. 특히 르완다는 내전 끝나고 투자 환경 정비하면서 서비스업이 빠르게 커졌고 에티오피아는 제조업이랑 인프라 개발에 힘을 많이 줬습니다. 가나나 코트디부아르도 원자재 가격 덕을 보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솔직히 아직 기반이 약하다 보니 변동성이 크고 체감은 다를 수 있는데 그래도 성장률만 보면 무시 못할 나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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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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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은 어느정도로 평가되고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코인을 얼마나 들고 있냐는 질문은 꽤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거래소 계좌 개설자 수만 봐도 꽤 되고 주변 얘기 들어보면 한두 개쯤은 다 건드려 본 적이 있다는 말도 나오니까요. 금융당국 자료 기준으로는 국내 개인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가 수백조 원대라고 추산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숫자만 들으면 부담스럽게 크게 느껴지는데 또 막상 체감은 잘 안 옵니다. 워낙 코인 가격이 출렁이고 공개된 통계가 제각각이라 정확하게 얼마다 하고 단정 짓기는 애매합니다. 다만 국민 자산 포트폴리오 안에서 무시 못 할 덩치가 됐다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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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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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인도나 베트남이나 중국같은 나라는 투자가 가능한데요 아프리카는 투자할수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아프리카 투자라고 하면 뭔가 막연하게 멀고 낯설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중국이나 인도 베트남은 이미 우리나라 증권사 해외주식 서비스에 다 연결돼 있어서 클릭 몇 번이면 바로 거래가 되잖아요. 그런데 아프리카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주식시장이 있긴 한데 국제적으로 개방이 덜 돼 있고 거래 인프라도 불안정해서 국내 투자자가 직접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정보도 잘 안 보이고 증권사들도 아직 서비스 준비가 안 돼 있어서 일반인이 접근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다만 남아공처럼 규모 있는 나라의 경우엔 간접투자 상품이 있긴 합니다. ETF나 펀드 통해서 아프리카 비중을 담을 수 있다는 정도라서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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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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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이 퇴직연금 운용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잡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퇴직연금 고를 때 처음이면 진짜 막막합니다. 회사에서 그냥 DC니 DB니 설명해주긴 하는데 솔직히 와닿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면 아직 자산이 크지 않으니까 안정성보다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주식형 비중을 조금 더 가져가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본인 성향을 무시하면 나중에 하락장 왔을 때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괜히 걱정돼서 팔아버리면 손해만 커지거든요. 또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 수수료 차이가 은근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서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인 흐름에 맞춰서 선택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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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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