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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지수 추종형과 액티브형 ETF 중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ETF라고 해도 다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지수 추종형은 말 그대로 코스피나 나스닥 같은 특정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서 운용하기 때문에 구조가 단순하고 수수료도 낮은 편입니다. 반면 액티브형은 운용사가 종목을 직접 고르면서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려고 시도하는 방식이라 관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원한다면 지수 추종형이 낫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초과 수익을 노린다면 액티브형이 매력적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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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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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격에 매수매도 호가 수량이 있는 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호가창을 보면 같은 가격에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걸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체결은 가격과 수량이 맞아야 되는데 주문이 들어온 순간에 바로 맞지 않고 대기 상태로 남아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에 사겠다는 주문이 있고 동시에 1만 원에 팔겠다는 주문도 들어오면 우선순위에 따라 일부만 체결되고 남은 물량이 호가창에 그대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 시장 참여자가 동시에 주문을 내면 아주 짧은 순간 동안 겹쳐서 표시되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거래소 시스템이 초 단위가 아니라 더 세밀한 단위로 처리되다 보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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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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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지금 매수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시점에서 고민되는 부분이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라는 점입니다.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지수형 ETF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성격이 있지만 단기 흐름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습니다. ISA나 연금저축 계좌로 접근한다면 세제 혜택이 있으니 장기 분할 매수 전략이 어울린다고 봅니다. 한 번에 크게 들어가기보다는 기간을 두고 나눠서 들어가는 게 부담을 줄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 장기 투자 습관을 먼저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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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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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QRA 정책발표에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QRA 발표라는 게 사실 시장에서는 자금 흐름의 방향을 가늠하는 신호처럼 받아들여집니다. 미국 재무부가 갑자기 국채 발행 계획을 조정한다는 건 그만큼 재정 상황이나 금리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분기에 자금 회수를 강조한 건 인플레이션 안정과 국채 수요 불균형을 맞추려는 목적이 깔린 것 같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증권시장이나 암호화폐가 흔들린 것도 유동성 위축 신호를 선제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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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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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없이 세계경제 영향이 계속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이 길어지면 가장 먼저 흔들리는 게 에너지랑 식량 시장이라 보입니다. 유가가 불안정하면 물류비가 오르고 전기나 난방비까지 다 번져서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밀 옥수수 같은 곡물값도 마찬가지인데 이건 우리나라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곳엔 훨씬 크게 다가옵니다. 당장 단기 대책으론 비축 물량을 활용하거나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게 필요해 보이고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맞춘 장기 계약이나 헤지 전략을 적극 쓰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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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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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국이 망하거나 전쟁나면 snp500!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이나 국가 붕괴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국내 상장된 미국지수 ETF도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증권사가 국내 인프라에 묶여 있기 때문에 거래 중단이나 상장폐지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SPLG 같은 해외 ETF 자체는 미국 시장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하겠지만 우리나라 증권사를 통해 접근하는 구조라면 계좌 동결이나 환전 제한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해외 계좌를 직접 보유한 경우와는 완전히 다른 리스크가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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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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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의 저축 패턴에 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낙관적인 사람은 미래가 잘 풀릴 거라 생각해서 당장의 소비에 조금 더 열려 있는 편이라 저축 비율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은 불확실한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마음이 커서 생활비를 줄여가며라도 저축을 늘리려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성격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소득 수준이나 가계 상황 같은 현실적 요인이 훨씬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두 가지가 섞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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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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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지점을 개설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은행이 오스틴에 지점을 낸 건 단순한 해외 확장이라기보다 현지 분위기를 노린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오스틴이 요즘 미국 안에서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이 몰리는 성장 도시라 금융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 기업들 진출도 늘고 있어 교민 사회와 함께 기업 거래 수요까지 고려한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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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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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를 하기 위해선 어떤 과정이 필요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니멀 라이프라고 하면 괜히 다 버려야 한다는 압박부터 느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시작은 오히려 단순한 구분에서 출발하는 게 낫습니다. 정말 자주 쓰는 것과 1년 넘게 손도 안 댄 걸 구분해보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버리기보다는 잠시 치워두는 방식이 부담을 줄입니다. 눈앞에서 사라지면 불필요한 것인지 아닌지 더 선명하게 보이니까요. 또 미니멀이라는 게 꼭 비워내는 것만 뜻하는 건 아니라 생활을 단순화하고 마음이 편해지도록 환경을 조정하는 과정이라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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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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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 현금은 몇%정도 보유하고 있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현금을 얼마나 두는 게 맞는지는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제 경험에는 보통 전체 자산의 20퍼센트 전후로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상황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가 높을 땐 현금 비중이 커도 이자가 나오니 부담이 덜하고 반대로 시장이 상승세일 땐 기회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 추가 매수 시점도 똑같습니다. 몇 퍼센트 빠졌다고 기계적으로 들어가기보다 내가 산 기업이나 자산의 펀더멘털이 변하지 않았는지를 먼저 보는 게 낫습니다. 단순히 가격 하락만 보고 들어가면 더 깊은 하락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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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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