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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전에 안미경중이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안미경중이라는 말은 냉전 구도가 약해지고 우리나라가 미국과는 안보를, 중국과는 경제를 중시해야 한다는 전략적 선택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당시에는 중국의 개방과 성장세가 뚜렷했고 우리 경제가 수출 중심으로 달리던 시기라 그런 접근이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복잡해졌습니다. 미국은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을 강화하고 있고 중국은 경제 성장 둔화 속에서도 여전히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역 현장에서 보면 우리 기업들은 미국 규제와 중국 의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8.1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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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코인은 어디에 주로 활용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트론은 블록체인 기반에서 주로 콘텐츠 공유나 결제 시스템에 활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 초반에는 탈중앙화된 인터넷 플랫폼을 표방하면서 음악 영상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유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금은 거래소 간 송금 수단이나 디파이 서비스에서 수수료가 낮다는 점 때문에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스테이블코인 전송에도 자주 쓰이는 편인데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어서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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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xrp시세전망과sec승인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2025년 8월 현재 XRP는 약 3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SEC 소송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규제 리스크가 줄면서 시장 분위기는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고 기술적 분석에서는 6\~8달러, 일부 전망은 12달러대까지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ETF 승인 기대감도 높아져 올해 안에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변동성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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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오면 어떠한 자산에 투자를 하는게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 돈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그냥 현금으로만 두는 건 위험이 크다고들 말합니다. 제 견해로는 실물 자산이 상대적으로 강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금이나 원자재 같은 건 화폐 가치가 떨어져도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 부동산도 임대료와 자산가치가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방어 수단이 되곤 합니다. 주식은 기업이 물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리지만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도 오히려 이익을 보는 업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1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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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서 주식, 코인 투자하는 사람들은 성공확률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끌어다 쓰는 투자 방식은 겉으로 보면 이익이 배로 불어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몇 배 더 커집니다. 주식이나 코인 시장은 오를 때는 빠르게 치솟지만 내려갈 때도 속도가 무섭게 빠르기 때문에 빚을 안고 들어간 사람은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심한 코인은 작은 가격 변동에도 강제 청산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지만 그런 사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1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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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공휴일에는 안 열리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는 우리나라처럼 공휴일이면 쉬는 날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기준의 공휴일이라서 우리 입장에서는 체감이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대표적으로 신년이나 추수감사절 같은 날은 아예 장을 열지 않고 독립기념일 전날에는 단축 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시간은 뉴욕 기준으로 오전 9시 반에 열어서 오후 4시에 끝나는데 우리나라 시각으로 계산하면 밤 11시 반에 시작해서 새벽 6시에 마감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늘 새벽에 마감된 결과를 보고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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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와 cpi의 차이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cpi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를 직접 담아내는 지표에 가깝습니다. 장바구니에 담는 품목을 기준으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보는 거라서 생활 물가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반면 pce는 미국 상무부가 발표하는데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하면서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합니다. 그래서 연준이 정책 판단할 때는 pce를 더 신뢰하는 편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코인이나 주식 시장에서는 cpi 발표 직후 단기적으로 움직임이 크게 나오기도 하고 pce는 중장기적인 통화정책 방향성에 무게를 싣는 식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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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예산이 해가 지날수록 급속하게 늘어나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농심이 광고선전비를 상대적으로 크게 쓰는 건 단순히 국내 시장 때문만은 아닌 듯합니다. 신라면처럼 이미 알려진 브랜드라도 해외에서 계속 존재감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마케팅이 필요하니까 비용이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삼양은 불닭이 워낙 온라인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돼서 굳이 광고를 크게 집행하지 않아도 됐던 흐름이 있었죠. 또 농심은 법인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고 현지 판촉이나 유통 지원에 드는 비용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수치 차이가 더 벌어진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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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삼양식품과 비교하여 광고선전비 비율이 얼마나 되고 왜 삼양식품이 절대적으로 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농심은 전통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유지에 힘을 많이 쓰는 편이라 광고선전비 비중이 꽤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출 대비 3퍼센트 안팎 수준이고 삼양은 1퍼센트 언저리라 차이가 좀 납니다. 삼양은 불닭볶음면 같은 히트 상품이 온라인 바이럴로 크게 터지면서 별도의 광고 집행이 덜 필요했는데 농심은 신라면이나 다양한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관리해야 하니 투자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여기에 농심은 해외 법인 운영과 현지 마케팅 채널 유지비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걸로 보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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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3사중에서 오뚜기는 왜이리 부진한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라면 시장에서 오뚜기를 보면 조금 답답하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농심은 워낙 장수 브랜드가 많고 해외 판매도 탄탄하게 자리 잡았고 삼양은 불닭 하나로 글로벌 히트를 내면서 성장 동력을 만들었는데 오뚜기는 뚜렷한 주력 상품이 잘 안 보입니다. 제품은 꾸준히 내놓는데 소비자 기억에 강하게 남는 브랜드 파워가 약한 느낌입니다. 또 라면만 집중하기보다는 카레나 식용유 같은 다른 식품군 비중이 크다 보니 라면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업계에서는 보수적인 경영 스타일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말도 종종 나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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