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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15 사면에 대해 현재 정부가 고민해야 할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사면은 정치적 메시지가 강해서 대상 선정 하나로도 여론이 갈라집니다. 이번 정부 입장에서는 경제인 포함 여부가 특히 민감할 수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를 이유로 풀어주면 경제계는 반길 수 있지만 국민 정서와 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전직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까지 포함하면 정치적 거래라는 비판이 나올 가능성도 큽니다. 형평성과 사회적 합의를 어느 선에서 맞출지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면 후 재범 가능성이나 사회 혼란 우려도 함께 따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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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지원금 타지역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민생지원금은 발행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서 보통 해당 지역 안에서만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경남에서 발급받으면 경남 내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고 경북이나 다른 시도로 넘어가면 단말기에서 결제가 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화폐처럼 지역 경계가 기준이 되는 셈입니다. 일부는 광역 단위 제휴로 인근 시군에서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형태는 드뭅니다. 그래서 여행 가서 쓰려면 발행처가 허용하는 범위를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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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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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버드콜은 변동성이 작은 장에 유리한 전략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커버드콜은 기본적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편입니다. 콜옵션 매도로 받는 프리미엄이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변동성이 커지면 옵션 프리미엄 자체가 올라서 단기 수익은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주가 급등 시 상방이 막히는 손해가 커집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큰 장에서 커버드콜을 쓰는 건 방향성 판단이 맞아야 하고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운용사 입장에서는 높은 프리미엄을 활용해 단기 수익을 노리는 쪽에 가까운 접근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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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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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분기 역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 실적이 좋아진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실적 뉴스가 많아서 헷갈리실 수도 있겠네요 KT가 2025년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7조4,274억원 실적 냈고 전년보다 약 13.5 % 오른 수준이었고요 영업이익은 1조148억원으로 무려 105 %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먼저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를 겪으면서 가입자 일부가 KT로 이동했고 그게 꽤 많은 신규 가입자 유입으로 이어졌습니다.그리고 자회사에서 분양 이익이 실적에 실리기도 했죠 일회성으로 반영된 겁니다.여기에 구조조정 덕에 인건비 같은 고정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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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에서 비트코인 매도시 btc/krw, btc/usdt 중 선택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증시가 요동칠 때는 욕심부터 줄이는 게 먼저입니다. 단기 차익을 노리다 보면 흔들리는 장세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현금 비중을 조금 늘려두면 급락 때 기회를 잡을 여유가 생기고 심리적으로도 버티기가 편해집니다. 종목을 고를 때는 실적이 안정적이고 부채가 적은 기업을 우선으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차트를 매일 쳐다보는 것보다 뉴스 흐름과 업종 사이클을 함께 살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장세가 불안하면 매수와 매도를 잘게 나누는 방식이 충격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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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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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심한 증시에는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변동성이 커지면 단기 시세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괜히 매매 횟수만 늘어나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황을 매일 쫓아가기보다 투자 기준을 먼저 세우는 게 낫습니다. 목표 수익과 손절선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움직이는 식입니다. 현금을 일정 비율로 보유해 두는 것도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방법입니다. 종목을 여러 개로 나누어 두면 한쪽이 흔들려도 전체 자산이 크게 출렁이지 않습니다. 시장이 너무 불안정할 땐 오히려 거래를 줄이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관망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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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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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신규상장주식, 미리 청약할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종목은 우리나라 공모주 청약처럼 일반 개인이 미리 청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IPO 참여 기회가 대형 기관투자자나 현지 브로커리지를 통한 고객에게 먼저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투자자가 참여하려면 해외 주식 공모주 청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를 이용해야 하고 이런 서비스는 일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갖춘 증권사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전에 미국 브로커리지 계좌 개설과 일정 금액 이상의 예치 조건이 요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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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1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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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현실적으로 만들 수 있는 부수입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회사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부수입은 생각보다 범위가 좁습니다. 가장 무난한 건 퇴근 후 시간에 할 수 있는 프리랜서 일입니다. 글쓰기나 디자인 번역 같은 재능을 파는 거죠. 온라인 판매도 많이 합니다. 중고거래나 소규모 쇼핑몰처럼 초기 자본이 적게 드는 방식이 많습니다. 부동산 소액 투자나 리셀처럼 틈틈이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이나 강의 플랫폼 활용해서 취미를 수익화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다만 시간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으면 본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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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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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NICE 신용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곳 모두 신용점수를 매기지만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KCB는 카드 사용 내역과 대출 상환 이력 같은 최근 금융 활동 비중이 크고 NICE는 거래 기간이나 금융기관 수 같은 장기 신용 패턴을 더 많이 반영합니다. 또 각각이 갖고 있는 데이터 범위도 다릅니다. 일부 은행이나 카드사 정보가 한쪽에만 전달되는 경우가 있어서 같은 사람이라도 점수가 달라집니다. 사용 중인 대출 상품 종류나 건수에 따라 한쪽 점수만 크게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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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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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요즘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경제 상황을 보면 체감이 예전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물가가 안정되는 듯하다가 다시 오르고 금리 부담은 여전히 크고 고용 시장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내수는 소비가 잘 안 풀리고 있어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버티기 힘들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수출이 조금씩 회복되는 흐름이 있지만 특정 품목과 대기업 중심이라서 전반적인 경기 온도는 차갑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금리와 정책 변화에 따라 불안정하게 움직이고 있고 가계부채가 워낙 많다 보니 소비 심리가 쉽게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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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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