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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피그마 주식 가격이 오른 이유와 배경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피그마는 상장된 회사가 아니라서 지금 시점에서 주식 시장에 직접적인 가격이 형성된 건 아닙니다. 다만 시장에서 주가라는 표현이 돌고 있다면 보통은 비상장 기업 기준의 프라이빗 마켓 거래 가격을 말하거나 아니면 피그마 관련된 인수합병 루머나 투자 유치 소식 때문에 기업가치가 올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어도비가 피그마 인수를 시도했다가 규제 당국 때문에 무산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피그마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고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자동화 기능이나 협업 툴의 고도화 같은 기술적 진보가 기대되면서 시장에서 프리미엄이 붙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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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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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금리가 내리면 주식이나 코인 가격이 폭등했나요 폭락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를 내리면 돈 빌리기 쉬워지고 자산시장에 돈이 몰리니까 주식이나 코인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근데 실제로는 상황 따라 반응이 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낮췄지만 초기엔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공포가 먼저 컸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고 유동성이 풀리면서 결국은 시장이 반등했습니다. 반대로 2020년 코로나 때는 금리 인하 발표와 동시에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며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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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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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으면 주식투자, 적금 등 비중을 어떻게 두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돈 모으는 단계라면 사실 적금이 중심이 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좀 편해집니다. 무조건 수익보단 일단 지키는 게 먼저니까요. 제 기준에서는 월급의 절반 이상은 생활비 빼고 적금 형태로 안전하게 묶어두고 주식은 전체 자산 중 10에서 20퍼센트 정도로 시작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수익률 좋은 종목보다 잃지 않을 종목 찾는 게 중요해서 처음엔 인덱스나 배당 중심으로 천천히 가는 게 낫습니다. 주변에서 단타로 벌었다는 얘기 들리더라도 따라가지 않는 게 결국 오래 갑니다. 돈 모으는 건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이 딱 맞다고 봅니다. 적금과 투자 비중은 상황 따라 유동적이어야 하지만 처음에는 안정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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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제되고 있는 대주주기준이라는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주주 기준 문제가 자꾸 시끄러운 이유는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가 붙는 기준이 너무 낮게 설정돼 있어서입니다. 지금은 특정 종목을 10억 원어치 이상 보유한 개인이면 대주주로 보고 세금을 매깁니다. 그런데 이게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코스피코스닥 모두 해당되고 지분율 요건도 따집니다. 문제는 연말 기준으로 보유만 해도 과세 대상이 되고 주식 팔지도 않았는데 세금 문제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반 투자자들도 괜히 연말 되면 주식을 던져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반복돼왔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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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채굴하시는 분이 혹시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직접 채굴은 안 해봤지만 주변에서 해본 분들 얘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컴퓨터 한 대만 켜두면 되는 게 아니고 그래픽카드 성능이 꽤 좋아야 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도 생각보다 부담되고요.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하는 사람보단 채굴장 같은 데 위탁하거나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 쓰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시작하려면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채굴이 뭔지부터 개념 잡고 장비 구성도 공부해보는 게 좋습니다. 유튜브 같은 데 실사 영상도 많아서 그런 거 보면서 감 잡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채굴 수익 계산기 같은 걸로 채산성부터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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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대비해서 40~50대에 은퇴하는 파이어족이 많아진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얼마를 벌어야 은퇴가 가능한거죠?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파이어족이라는 단어 자주 들리죠. 40대나 50대쯤에 은퇴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건데 결국 핵심은 돈을 얼마나 모아야 되느냐 그거 하나로 정리됩니다. 보통 실무에서 접하는 기준은 1년에 쓰는 생활비의 25배 정도를 모으는 게 기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년에 3천만원 쓴다면 약 7억5천 정도가 목표라는 뜻입니다. 근데 이게 숫자만 보면 쉬워 보여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소득을 최대한 불려야 가능한데 결국 일찍 은퇴해도 그 뒤에 최소 40년은 살아야 하니까요. 실무에서 보면 투자 수익률을 낙관적으로 가정했다가 중간에 다시 일하는 분들도 종종 봤습니다. 숫자만이 아니라 생활 방식까지 같이 바꿔야 성립되는 구조라고 봅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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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무조건 irp계좌로만 들어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퇴직금이 무조건 IRP 계좌로만 들어오는 건 아닙니다. 근로자가 원하면 일반 계좌로 직접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퇴직소득세를 바로 떼고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IRP 계좌로 받으면 세금을 나중에 분리과세로 납부할 수 있어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IRP 계좌 개설을 권유하거나 아예 그쪽으로 입금 절차를 진행합니다. 만약 그 돈을 일반 계좌로 옮기고 싶다면 IRP를 해지하거나 중도인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마음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는 바로 출금이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8.04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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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추측성 보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특히 경제지)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솔직히 생각해보면 요즘 경제지는 속도 경쟁이 극심해서 정보를 먼저 내는 압박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계관계자 소식통 일각에서는 식의 익명처리를 자주 하는데 취재원 확인이 어려울 때도 있고 내부 관계를 깨지 않으려는 면도 분명 있습니다 익명보도는 소송 리스크를 피하면서 흔히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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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8.0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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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서스의 인구론에서 왜 경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망하는것으로 본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멜서스가 인구 늘어나면 경제가 망한다고 본 건 단순히 비관론 때문은 아니었음. 당시 농업 중심 사회였고 생산력은 기술이 받쳐주지 못했음. 멜서스는 식량은 천천히 늘어나는데 사람 수는 엄청 빨리 는다고 봤음.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먹을 게 모자라 굶주림이나 전쟁 같은 재앙이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본 거임. 요즘 기준으론 과장처럼 들리지만 그 시대에는 실제로 농촌에선 인구 증가가 빈곤을 키우는 걸 체감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그의 주장은 단순한 공포 마케팅이 아니라 현실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이었다고 봐야 함. 경제가 망한다는 건 진짜로 나라가 무너진다는 뜻보단 서민 삶이 버티기 힘들어진다는 경고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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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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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에 파월은 미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파월은 연준 의장이라 대통령보다 훨씬 더 긴 임기를 갖고 독립적인 결정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정치에 흔들리지 말고 경제 지표만 보고 판단하라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트럼프가 금리를 낮추자고 압박해도 파월은 물가나 고용 흐름을 우선 보면서 기준금리 결정을 했던 겁니다. 이게 왜 국제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냐면 금리 하나로 전 세계 돈의 흐름이 바뀌거든요. 트럼프는 수출기업을 살리려는 쪽이라면 파월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걸 더 우선한 셈입니다. 누가 더 낫냐는 단정 짓긴 어렵지만 경기 과열되면 결국 물가가 문제라서 파월 쪽 접근이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성장을 중시하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게 답답하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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