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경제
판교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기업 200개 모든다던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들어서는 스타트업 브릿지 관련해서는 경기도랑 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맞습니다 입주기업 수는 최대 200개 정도로 계획돼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숫자만큼 중요한 건 실제 입주 기업들의 질이나 네트워크 구성입니다 그냥 공간만 만들어놓고 지원이 약하면 기대한 경제 효과가 잘 안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반대로 좋은 스타트업이 모이고 투자 유치라든지 기술협업 같은 생태계가 잘 굴러가면 그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성과는 결국 운영방식에 달린 셈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3
0
0
이더리움 ETF 투자 자금을 확인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 ETF 투자 흐름을 보려면 일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공식 문서가 제일 정확합니다. SEC 공시 자료에서 각 ETF 운용사가 보유한 이더리움 양이나 신규 매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고요. 블룸버그나 코인데스크 같은 곳에서도 ETF 관련 자금 유입 현황을 자주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들 예를 들면 듄이나 글래스노드 같은 데서도 기관 월렛 움직임이나 특정 주소의 보유량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보유한 건 이더리움 재단 자체고요. 그 외엔 그레이스케일이 운영하는 트러스트나 바이낸스 같은 대형 거래소 지갑들도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3
0
0
금투세 도입시 개미들 해외로 이탈 가능성은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금투세가 도입되면 개인 투자자들 특히 활발하게 매매하던 쪽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수익에 세금이 붙는다는 구조 자체가 이미 부담인데다 국내 시장은 변동성도 높고 배당도 낮다 보니 굳이 여기서 머무를 이유가 약해지는 겁니다.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엔 미국 주식이나 ETF 같은 데로 자금이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이 실제로 있었고 일부 증권사 리포트에선 100조 넘게 이탈 가능하다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건 극단적 가정이 들어간 수치지만 방향 자체는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시장에 남아 있는 유동성이 줄면 중소형주 위주로 타격이 먼저 가고 결국 전반적인 거래대금까지 줄어드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3
0
0
주변에 코인으로 EXIT을 한 분들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그런 이야기 들으면 부럽기도 하고 괜히 조급해지는 마음도 생기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뉴스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인으로 성공한 사람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정작 주변에서는 그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실무나 일상에서 실제로 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극초기에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소액 넣었다가 장기 보유한 분 중에는 직장 그만두고 다른 삶을 선택한 사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진짜 운이 크게 작용한 경우였고 대부분은 오히려 단기 급등 기대하다가 손실 본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결국 주변에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잘 안 보이는 건 그만큼 확률이 낮고 현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로 자리잡기 어려운 구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3
0
0
ENA(Ethena) 코인이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더리움 기반이라고 해서 그냥 흔한 스테이블 코인인 줄 알았는데 ENA는 구조가 좀 특이합니다. 보통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를 담보로 잡거나 알고리즘으로 가격을 조절하는데 ENA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변동성 자산을 담보로 쓰면서도 그 위험을 헷지해서 1달러에 가깝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파생상품을 활용해서 안정적인 가치 유지를 시도하는 방식인데 이게 이론상으론 가능해 보여도 실제 시장에서는 변동성과 유동성 문제 때문에 완벽하게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긴 했지만 이 구조가 시장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이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규제 리스크도 있고 투자자 신뢰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8.03
0
0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지금 상황에서 제일 먼저 챙겨야 할 건 지출 구조 점검입니다. 수입이 당장 없는 상태라면 현금 흐름이 빠르게 마를 수 있어서 일단 방어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 가진 자산을 보면 유동성은 그럭저럭 확보돼 있는 편이긴 합니다. 현금 1000에 적금도 1000 정도 있으니까 급한 불은 막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문제는 주식이랑 코인에 3500이나 묶여 있다는 점인데 이게 시장에 따라 크게 출렁일 수 있어서 방어용 자산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주식이랑 코인 비중을 줄이거나, 최소한 추가 손실이 나지 않게 리스크 낮은 쪽으로 포트폴리오 재정비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금은 월 지출 감안해서 최소 6개월은 확보돼 있어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습니다. 당장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적금은 중도해지 고려할 수밖에 없을 텐데 금리가 낮으면 그냥 해지하고 현금 확보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당분간은 자산을 굴리는 것보다 지키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게 맞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3
0
0
한국은행 일부 이사들이 3개월 내에 한 번 더 금리인하를 제안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금리 인하 이야기가 다시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워낙 많다 보니 금리를 내리면 이자 부담은 확실히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다만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나 지정학적 이슈 때문에 수입물가가 불안정한 상황이라서 금리만 내리면 물가가 다시 튈 수도 있다는 걱정도 큽니다. 거기에 환율도 들썩이면 수입 단계에서 관세 과세표준도 높아지니까 통관단가까지 덩달아 오릅니다. 실물경제만 보면 금리 인하는 소비랑 투자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지만 대외 리스크를 같이 보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도 딱 결단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완만하게 한 차례 인하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물가 흐름을 아주 면밀히 보면서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3
0
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은 최종적으로 언제 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회사 합병 자체는 2024년 7월 1일자로 법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실제로는 각종 시스템이나 서비스 통합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데요. 가장 관심 많은 부분이 마일리지 통합일 텐데 아직까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와 아시아나 아시아나클럽의 포인트를 어떻게 합칠지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양측 모두 고객 불이익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은 반복해서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인트 전환 비율이나 사용처 등은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안에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시스템 통합은 항공업 특성상 여러 나라 규제도 걸려 있어서 생각보다 꽤 단계적으로 가는 중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8.03
0
0
1금융권과 2금융권 예금자 보호한도는 동일한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신협이나 새마을금고처럼 금리가 높은 곳이 눈에 띄는 건 사실인데요. 그렇다고 예금자 보호가 불안한 건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1금융권이든 2금융권이든 보호 한도는 1인당 5천만원으로 같습니다. 다만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시중은행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하고 신협이나 새마을금고는 각각 중앙회가 자체적으로 보호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법적 틀이나 재정건전성에 약간 차이는 있지만 예금자 입장에서는 보호 한도 자체는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중요한 건 각 금융기관별로 따로 5천만원씩 보호되는 게 아니라 전체 기준으로 그 한도라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합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8.03
0
0
탄생석은 자산으로의 가치가 약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탄생석은 보기에는 예쁘고 의미도 있지만 자산으로 보기는 애매한 면이 많습니다. 일단 희소성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넷이나 페리도트처럼 비교적 흔한 종류가 많고 시장에서 구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다이아몬드처럼 국제 시세가 명확하게 형성된 것도 아니고 감정이나 매매 기준도 제각각이라서 나중에 팔려고 해도 그 가격을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느낌상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는 괜찮지만 재테크 개념으로는 무게감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중고시장에 내놔도 원가의 절반도 못 받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그냥 나를 위한 상징으로 갖고 있는 정도가 현실적인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8.03
0
0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