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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가 있는 강아지 허리쪽 마사지 해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있는 강아지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싶다면, 담당 수의사와 상의 후 권장하는 경우에만 마사지를 시도해야 합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강아지의 반응을 주시해 불편함, 통증 등을 표현할 경우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보호대는 허리를 지탱해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만 보호대만으로는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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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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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목욕을 너무 싫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목욕이 필요 없습니다. 고양이가 목욕을 싫어한다면 시키지 말아주세요.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대신 매일 빗질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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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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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돌 관련해서 여쭙고 싶어서 질문 한 번 해 봅니다 렉돌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를 키우면 꼭 맞아야 하는 주사는 예방접종입니다.고양이의 예방접종은 크게 필수 백신과 비필수 백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필수 백신은 4종 종합 백신과 광견병 백신이며, 비필수 백신은 백혈병 백신입니다. 고양이의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8주부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을 하며, 이후에는 매년 1회 추가 접종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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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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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짖으면서 깨갱거리는데 어디 아픈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이나 무릎, 허리 디스크 등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지속적인 것이 아닌 간헐적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멀쩡해보이나 갑작스럽게 통증이 오면 낑낑거리고, 짖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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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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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사람에게 와서 몸을 비비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애정표현입니다. 다리에 몸을 비비면서 자신의 페로몬을 묻히면서 내 사람^^ 이라고 찜하는 애정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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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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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만지려고 하면 으르렁거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주인이 만지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것입니다. 으르렁거리는 것을 혼내거나 무시하거나 방치하면, 강아지는 더 공격적이거나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절대 억지로 만지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같이 산책이나 놀이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격성의 증가 원인 중 대부분은 산책 횟수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산책 많이 시켜주시고 간식 주시면서 명령어 훈련을 해주시고, 으르렁 거릴 떄마다 안돼! 라고 말해주시면서 앉아, 엎드려, 등을 통해 주인이 너 위에 있다, 복종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유튜퍼 손선생 SONSAM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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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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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모래만 사용하면 배변을 다른곳에 봅니다. 모래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두부 모래는 고양이들에게 최적의 모래가 아닙니다. 사람을 위한 모래죠. 먼지도 안날리고 바로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편리함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벤토나이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두부 모래를 맘에 안들어하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있어 화장실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배변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배변 활동을 이상하게 하거나 참기 시작할 것이며, 변비 및 특히 비뇨기계 질환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유리너리 처방식이 및 병원 치료가 들어가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벤토나이트 모래로 바꿔주시고, 폐쇄형 화장실로 바꿔보세요. 고양이가 화장실을 들낙거릴 때 모래가 최대한 안날리게 하는 화장실 특히 미로형 화장실이나 하우스형 화장실을 사용해보세요. 개방형은 고양이가 뛰쳐나오면서 모래가 튀는데 폐쇄형은 확실히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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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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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을 해주려합니다. 언제 해주는 것이 좋고 수술 후는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중성화수술은 발정 행동을 줄여줘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고,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생식기 질환이나 유선 종양, 자궁 축농증 등의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수컷은 5~6개월, 암컷은 6~8개월 때가 적절합니다.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고양이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매우 간단한 수술입니다. 오히려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술입니다. 고양이는 폐경이 없으며, 발정시 통증도 심하고, 중성화를 하지 않으면 집안 곳곳에 오줌을 난사하며 영역 표시를 하게 될 것이니, 같이 사는 사람에게도 필요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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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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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전증 치료가 안 된다는데 너무 걱정돼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안타깝지만 뇌수전증은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한다고 해도 악화되기 떄문에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고통이 심할 수 있으며, 발작 관리 약물로 대증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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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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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갑자기 아무것도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식욕 감소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평소 이물을 먹은 적이 있는지, 활력은 저하되었는지, 전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확인해보시고,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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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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