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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강아지가 주인만 빼고 다 물려고 하는데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어렸을 적 사회화 시기를 놓친 경우 주인 외에는 모두 적대심을 품고 경계하며 짖거나 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교정이 쉽지 않습니다만, 꾸준한 노력으로 개선될 순 있습니다. 물거나 짖을 때는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하고 강아지가 가만히 있거나 짖지 않으면 칭찬하고 보상해주세요. 또, 외부인에게 강아지에게 너무나 갑작스러운 관심이나 접근보다는 차차 시간을 두고 친해지게끔 해주셔야합니다. 겁이 많은 강아지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적당한 시간을 놀아주고, 애정을 표현해주세요. 차차 가까워질것입니다. 또 산책시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강아지들과의 접촉을 서서히 늘려주시면서 사회화를 시켜주시면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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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중성화수술을 한 고양이도 웁니다. 중성화수술은 발정기에 우는 소리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다른 이유로 우는 소리는 완전히 없애주지는 못합니다. 고양이가 새벽이나 밤에 우는 것은 외로움이나 스트레스, 또는 불안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서 밤에 활동적이고, 사람이 잠자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새벽에 보호자와 놀고 싶거나 관심을 받고 싶거나 놀아달라고, 배고프다고, 간식달라고 울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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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하루에 똥을 몇 번 눌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배변 횟수는 사료의 종류, 섭취량, 활동량,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하루에 2~4회 정도 배변을 합니다. 하루에 4회 배변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에 속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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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과일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과일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당이나 탄수화물로 인해 비만이 됩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과도한 체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면 인슐린의 효과가 약해지고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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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아토피가 걸릴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도 아토피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 질환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토피입니다. 피부 질환중 대부분이 아토피나 알러지 환자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면 어딘가 가려워하는지, 얼굴 부분에도 붉게 발적되었는지, 귀는 피부병이 없는지, 나이는 몇살인지 등등을 보고 여러 임상증상과 피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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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료랑 간식을 안 먹으려고 하면 아픈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주요한 히스토리 중 하나가 식욕이 감소했는지 여부를 보는 것입니다. 식욕이 감소했다는 것은 통증이 있다는 뜻입니다. 어딘가가 불편하거 나 아픈 경우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켜봐주시고, 만일 이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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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입마개를 안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맹견으로 분류되는 5개 견종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이나 이들과의 교잡견을 키우는 경우는 의무이나, 시베리안 허스키와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맹견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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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같은 대형견도 슬개골탈구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슬개골탈구는 소형견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대형견이나 중형견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상성 슬개골탈구는 사고나 낙상, 점프 등으로 인해 무릎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슬개골탈구는 모든 견종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활동적이고 무거운 체중을 가진 대형견에게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리트리버는 대형견 중에서 슬개골탈구가 잘 일어나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리트리버는 성격이 활발하고 놀이를 좋아하는 품종이라서,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또한, 리트리버는 유전적으로 슬개골의 모양이나 대퇴골의 홈이 비정상적인 경우가 있어서, 슬개골탈구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중대형견 중에서 리트리버 말고도 슬개골탈구가 잘 일어나는 견종은 라브라도, 골든 리트리버, 로트와일러, 삽살개, 세인트버나드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슬개골탈구는 대형견이나 중형견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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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를 타인에게 보내야하면 어떤걸 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타인에게 보내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아지의 이전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이전 등록은 동물등록증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강아지의 분양 계약서를 작성하셔야합니다. 강아지의 분양 계약서는 보내는 분과 받는 분이 모두 서명하고, 사본을 각자 보관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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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 이상한 무늬가 생겼는데 이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진을 보내주시면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피부병이나 피부 감염입니다. 알레르기나 호르몬 장애일 수도 있구요. 호르몬 장애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쿠싱증후군, 당뇨병 등에 의해 피부에 색소침착이나 탈모, 각질 등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피부색의 변화나 털색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유전, 나이,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에 따라 생기는 현상입니다. 피부색이나 털색의 변화는 대부분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만약 다른 증상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수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몸에 이상한 무늬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의사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혹시 가려워하는지, 탈모가 있는지, 냄새가 나는지, 비듬이 있는지, 붉게 발적이 되었는지 등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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