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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제 주변을 빙빙 도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관심을 갖기 위함이거나 주인의 주변을 경계하면서 지키려고 하는 것이거나 안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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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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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 합니다.반려동물들도 피곤하면 눈곱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들도 피곤하면 눈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물은 물, 무기질, 단백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물이 증발하거나 눈꺼풀에 달라붙으면 눈곱이 됩니다. 반려동물들이 피곤하거나 잠을 많이 잘 때는 눈을 오래 감고 있기 때문에 눈물이 쌓이고, 눈곱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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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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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1-2번 본 사람을 기억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길러준 주인이나 자주 만나는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잘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이나 두 번 만난 사람은 기억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아지의 단기 기억력은 2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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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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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 물고기 치어는 따로 치어통에 키워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안시 물고기 치어는 따로 치어통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안시 물고기는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알을 부화통에 넣고 부화시키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부화통에서 나온 치어들은 아주 작고 연약하기 때문에 성어들과 함께 있으면 먹이 경쟁에 밀리거나 괴롭힘을 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어들을 잘 키우려면 성어들과 분리하고, 먹이를 자주 주고,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치어들에게 주는 먹이는 작고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노보탭이라는 초식성 사료를 추천합니다. 노보탭은 물에 묻히면 어항 벽에 붙어서 치어들이 잘 먹습니다. 또한 시금치나 뽕잎 같은 식물성 먹이도 좋습니다. 이때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주면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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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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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다가 목에 자꾸 걸리는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위험할 수 있습니다. 목에 걸린 간식이 기도를 막거나 소화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반려견이 간식을 먹다가 켁켁거리고, 호흡이 어렵거나, 침을 흘리거나, 혓바닥이 파랗게 변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동물병원에 연락하고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또, 오연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구요. 간식이나 사료를 주실 때 급체방지 식기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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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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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 색깔은 원래 변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의 털 색깔은 원래 변할 수 있습니다. 털 색깔은 멜라닌이라는 색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강아지의 성장과 노화에 따라 멜라닌 세포의 양과 형태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털 색깔이 변하는 부위는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발 등이며, 흰 털을 가진 강아지는 특히 변화가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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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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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수술할 때 피가 부족하면 수혈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동물도 수술할 때 피가 부족하면 수혈을 해야 합니다. 동물도 혈액형이 있습니다. 동물의 혈액형은 종류와 수가 사람보다 많고, 동물마다 다른 혈액형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혈견이나 공혈묘의 혈액을 채혈해서 수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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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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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줄을 찰 때 너무 반항이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목줄은 불편하기에 가슴줄로 시작해주시고, 채운 후에는 반려견의 반응을 살펴보고, 긴장하거나 성질을 내지 않도록 보상과 칭찬을 해주세요. 가슴줄을 끌고 돌아다니게 하고, 줄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면 가슴줄을 잡고 따라다니게 해주세요. 가슴줄을 인식하지 않게끔 기다려주시는 것입니다. 가슴줄이 몸에 있어도 편하게 걸어다니게끔 집안에서 교육하다가 차차 잡으면서 교육을 진행해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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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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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헤어볼 토를 안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저희집 고양이는 7년간 헤어볼 구토를 한것을 못봤습니다. 고양이마다 다르구요, 매일 빗질만 열심히 해주신다면 헤어볼 토를 안보게 될 수 있습니다. 헤어볼 구토가 없는 것은 지극히 좋은 것입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동물인데 털이 위로 들어가게 되면서 헤어볼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루밍을 적절히 잘 하고 있다는 뜻이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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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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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키우기 힘들까요ㅎㅎㅎ?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보더콜리는 혼자 사시면서 직장생활 하신다면 절대 키우지 마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강형욱의 견종백과 보더콜리 편 참고해서 시청 바랍니다. 보더콜리는 하루 3번 이상 산책을 시켜줘야하며,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활발하기 때문에 많은 활동량이 필요한 견종이라 집에 오래 있게 되면 이상행동을 하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는 중형견 크기이나, 활동량이 무척 많기에 체감상 더 힘드실 것입니다. 파양률 1위 견종이 보더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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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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