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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반려동물을 키워보려고 합니다.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평생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 않는 5세 어린 아이를 책임진다고 생각하시고 키우시는 것입니다. 매일 똥오줌을 치워주고 매일 산책나가주시고요. 털은 많이 날릴것이고 모든 생활이 강아지에 초점이 맞춰져서 여행갈때나 집을 비우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병원비또한 많이 나가죠. 모든 것이 다 감당 가능할 떄 키우시면 됩니다. 이런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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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탈장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서혜부 탈장 (사타구니 탈장)같은데요, 강아지 뒷다리 안쪽 사타구니 (서혜부) 부위에서 발생하며, 크기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커지면 방광이나 자궁에 영향을 주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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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상처가 났을 때 후시딘 연고 발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의 상처에 후시딘 연고를 발라줘도 괜찮습니다. 후시딘 연고는 상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균 감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크고 깊은 상처가 난 초기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 연고는 사람이나 반려견에게나 흡수율이 아주 좋지만 흡수율이 좋지만 항생제 성분이 강하기에 장기간 치료에 사용되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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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간이 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안되는 거 맞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반려견에게 간이 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면 안되는 거 맞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강아지의 신체에 맞지 않는 성분이나 양념이 들어 있어서 강아지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간이 된 음식은 강아지의 신장에 부담을 주고, 고혈압이나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같은 채소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하고, 초콜릿이나 커피 같은 카페인 성분은 강아지의 심장과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줍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은 많으니, 반려견에게는 사료나 간식만 주시고, 사람이 먹는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자극적인 사람음식을 먹다 보면 개 사료를 안먹으려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처방식 사료를 먹어야하만 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안먹을 수 있기 떄문에 사람 음식은 먹이시면 안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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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중성화수술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생식기관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고 행동학적인 문제를 개선합니다. 예를 들어, 마운팅, 마킹, 서열싸움, 도망치기, 공격성 등이 있습니다. 생식기관과 관련된 질병의 발생률을 낮춰주고, 원치않는 임신으로 유기견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성화 수술에도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수술 자체의 위험과 비용이 있으며, 강아지의 식습관이나 체중이 변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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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구 탈구 증상인지 문의와 맞다면 펫보험 가입전 심사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이 의심되긴 합니다. 직접 보지 않았기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힘듭니다. 펫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가입 심사가 필요합니다. 가입 심사는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사진, 생년월일, 품종, 성별, 중성화 여부, 예방접종 여부, 기존 질병 여부 등을 묻습니다. 가입 심사에서 기존 질병이나 면책 기간이 있는 질병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슬개골 탈구는 보험 가입 후 1년간의 면책 기간이 있습니다. 즉, 가입 후 1년 이내에 슬개골 탈구로 진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즉 가입은 할 순 있으나 면책기간이 있기 때문에 바로 지급을 받긴 힘듭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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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혓바닥 이물질 그대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그냥 둬도 됩니다. 가벼운 털들은 입속에 들어가 삼켜도 안에서 괜찮고, 또 시간이 지나면 음식을 먹는다던지 그루밍을 하다 보면 알아서 혀에 걸린 털들은 제거될 수 있습니다. 강제로 구강을 열어 털을 제거하기에는 고양이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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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발생하는 해피테일 신드롬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해피테일 신드롬은 강아지가 주인이나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보고 흥분하거나, 산책이나 놀이를 하면서 기분이 좋아서 꼬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이때 꼬리를 너무 세차게 흔들면 꼬리 끝이나 꼬리 뼈가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서 상처가 나거나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단하고 가느다란 꼬리를 가진 대형견이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를 흔들지 않게 하는 훈련은 없습니다. 만일 꼬리를 흔들다가 다친 경우 푹신한 것으로 감싸주시거나 환경 자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거나 너무 반기지 못하게 퇴근시 강아지를 막 반겨주시기 보다 바로 무안하게 무시하는 방법으로 반기는 행위 자체를 억제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즉,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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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사료를 덮는 척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본능입니다. 사료가 맘에 안들거나 아껴먹으려할 경우 덮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잘 먹는다면 밥을 다 먹고 땅에 묻으려는 행위 즉 아껴먹으려는 행위이고 아예 안먹는다면 똥처럼 덮어버리듯이 맘에 안든다는 뜻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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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 눈주위 탈색된 털 돌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멜라닌 색소의 감소 및 변화가 생기기에 탈색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탈색된 털을 자르지 마시고 그 자체로 이뻐해주세요. 평소에 비오틴, 아미노산, 오메가3, 오메가6 등은 털의 색깔과 윤기에 도움을 주니 주기적으로 먹여주시면 조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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