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해피테일 신드롬은 강아지가 주인이나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보고 흥분하거나, 산책이나 놀이를 하면서 기분이 좋아서 꼬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이때 꼬리를 너무 세차게 흔들면 꼬리 끝이나 꼬리 뼈가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서 상처가 나거나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단하고 가느다란 꼬리를 가진 대형견이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를 흔들지 않게 하는 훈련은 없습니다. 만일 꼬리를 흔들다가 다친 경우 푹신한 것으로 감싸주시거나 환경 자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거나 너무 반기지 못하게 퇴근시 강아지를 막 반겨주시기 보다 바로 무안하게 무시하는 방법으로 반기는 행위 자체를 억제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즉, 강아지가 흥분하지 않도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