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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세지아 감염(알러지+효모감염) 홈케어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말라세치아 감염은 2차 감염입니다. 원래 상주하는 곰팡이 입니다. 피부 질환의 치료는 원인 치료가 되어야합니다. 말라세치아는 원인이 아닙니다. 증상으로 봐서는 알러지입니다(만일 앞발 빨고 있다면 거의 100%, 얼굴 발적 및 탈모, 귀 부음 및 발적, 회음부 등등 가려워하고 발적이라면) 알러지가 원인입니다. 알러지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져 2차적으로 세균과 곰팡이가 감염되는 것이죠. 알러지를 치료해야지, 2차 감염체인 세균과 곰팡이 치료만 하면 절대 안낫습니다. 홈케어 방법은 알러지가 유발되지 않도록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시고, 꼭 저알러지사료를 먹이셔야합니다.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도록 식이와 환경을 개선해주고, 그 뒤에 소양감을 완화시켜주는 소양감완화제 및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을 처방하고 그 뒤 2차 감염된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치료가 들어가죠. 알러지를 유발하는 정확한 알러젠을 잡기 위해선 IgE 테스트가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집에서 환경 개선 및 저알러지 사료 주시고, 병원에서 알러지로 진단 내리고 처방해주신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다르게 진단받았거나 귀에만 포커싱 하여 귀에 대해서만 과도한 항생제 혹은 항진균제 및 과도한 스테로이드제를 적용중이시라면 다른 동물병원으로 옮기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알러지로 인해 외이염 감염이 상당히 흔한 증상입니다. 가려우니 계속 긁어대고, 그로 인해 피부 장벽이 망가지는 것이죠.. 소양감 치료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말씀드린 대로 관리하면서 말씀하신 4가지 방법은 좋은 방법이나 알러지의 원인치료라기 보다는 관리 차원이므로 제가 말씀드린 알러지 원인 치료에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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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 미용은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털을 밀면 안됩니다. 털을 밀린 경우는 피부병에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이 민 경우 외에는 털을 밀 필요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털로 체온조절을 하며 스스로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털을 밀 필요가 없습니다. 또, 털도 길지 않아 밀면 안되고, 매일 빗질을 해주시면 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뒷다리 털이나 너무 길고 지저분해지거나 뭉친 털들은 가위로 조금씩 다듬어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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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질 때문에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이갈이 때문입니다. 이갈이 시기는 보통 생후 2개월부터 6개월까지 이어지며, 이때 강아지는 잇몸에 통증과 가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무엇이든 물고 싶어합니다. 씹을 수 있는 딱딱한 개껌이나 우드스틱, 장난감 등을 제공해주시고, 물려고 하면, 단호하게 안돼라고 말하고 개껌이나 장난감을 주고, 그것을 물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무엇을 물어야 하고 무엇을 물면 안되는지 배우게 되는 것이죠. 더욱 강하게 물려고 하면, 강아지를 방안에 넣어두는 블랙아웃을 시행합니다. 블랙아웃이란 강아지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보호자가 강아지와의 접촉을 완전히 끊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물면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이러한 방법들을 꾸준히 반복하면서, 강아지의 입질을 교정해보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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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시 짖습니다.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 시에는 반려견이 보호자를 따라오게 하고, 보호자가 주도권을 잡습니다. 반려견이 앞서가거나, 원하는 곳으로 가려고 하거나, 행동을 하려고 할 때는 멈춰서 줄을 당기지 않고 가만히 붙잡고 서 있습니다. 반려견이 보호자를 쳐다보거나 옆으로 오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보호자의 명령을 잘 따르고, 짖는 행동도 자제하게 됩니다. 산책 중에 다른 사람이나 개를 만나면 반려견을 바라보지 않고, 평소 걸음의 속도로 가던 길을 갑니다. 줄이 당겨지면 자연스럽게 반려견이 따라오게 됩니다. 산책 시에 다른 강아지에게 인사시키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개에게 경계심이나 흥분을 느끼지 않고, 보호자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산책 후에는 반려견에게 칭찬과 간식을 주고, 산책이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산책을 좋아하고, 산책 시에도 잘 행동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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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으로 달걀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모두 먹일 수 있습니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노른자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흰자에는 비오틴 기능을 억제하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있지만, 노른자에는 비오틴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같이 먹인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삶은 계란으로 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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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 만들 때 꿀 대신 알룰로스랑 식용색소로 꾸며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꿀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식용색소는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알룰로스는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가지면서 칼로리는 매우 낮은 대체감미료입니다. 알룰로스는 강아지의 혈당을 올리지 않고, 치아우식이나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룰로스는 과다섭취하면 복부팽만감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강아지의 몸무게에 따라 적정량을 급여해야 합니다. 식용색소는 강아지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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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배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행동은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복부는 고양이의 제일 약한 부위입니다. 이 부위를 드러낸다는 것은 지금 매우 안정감을 취하고 있다는 뜻이고 편하고 행복하다는 것이고 선생님을 신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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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흥분 억제 훈련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산책을 하면서 흥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강아지는 산책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고, 다른 강아지와 소통하고, 에너지를 소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흥분이 과도하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흥분한 강아지는 주변에 무관심하고, 명령에 잘 듣지 않으며,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흥분을 적절하게 억제하고, 차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목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목줄을 사용하면 자기가 흥분할 시 목이 조여 흥분을 알아서 제어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명령어를 교육시켜 흥분시마다 기다려나 앉아 등으로 일시적인 흥분을 가라앉히고, 명령어로 가만히 있거나 복종이 될 시 간식을 주는 식의 보상으로 강아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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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살찌우는 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드워프 햄스터의 경우 30~60g 정도입니다. 원래 여자 새끼손가락만한개체입니다.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 사과, 딸기, 상추, 오이, 당근, 브로콜리 등과 같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주거나, 햄스터용 간식을 구입해서 줘보세요. 간식은 하루에 한 두 조각 정도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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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에서 진드기 발견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닙니다. 바로 떼어내시면 됩니다. 강아지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하셨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진드기는 강아지의 피를 빨아서 빈혈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라임병이나 바베시아증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펜셋과 강아지용 소독약으로 잘 제거한 뒤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평소 주기적인 외부기생충제재로 예방해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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