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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구피를키우고싶다고해서요 ᆢ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구피가 죽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수질, 온도, 사료,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피는 민감한 물고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잘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구피가 잘 살 수 있는 온도는 24~28도 정도입니다. 겨울철에는 히터를 사용해주시고, 여과기과 환수를 통해 주기적인 수질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받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스트레스는 구피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행동을 이상하게 만듭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암컷과 수컷의 비율을 적절하게 맞추고, 어항을 조용하고 안정적인 곳에 두고, 조명을 적당히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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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를 키우고 싶은데 지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앵무새는 다른 새들에 비해 매우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무새의 IQ는 약 30정도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2~3살 아이의 지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앵무새가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앵무새는 단어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상황에서 반복 연습함으로써, 주인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것일 뿐이죠. 앵무새가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소리를 흉내내는 것이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앵무새는 지능이 높기 때문에 자주 관심과 칭찬을 받아야 하고,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해야 합니다. 앵무새는 소음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앵무새는 장수하는 새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책임감 있게 돌봐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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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인데 밥을 잘 안먹고 간식만 먹으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노견이 밥을 잘 안 먹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문제, 식욕 부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식사 거부는 반려견의 체중 감소 및 영양 결핍의 위험, 건강 상태의 악화, 주인과 반려견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3~5일 정도 먹지 않을 수 있지만, 2일 이상 먹지 않는다면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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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무마취 교감미용 효과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미용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미용의 목적이라면 미용 자체는 안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특발성으로 하부요로기계 질환이 매우 잘 발생하므로 추가적인 병원 비용과 건강 문제 등이 발생할 염려가 있습니다. 털을 잘라주시기 보다는 빗질을 통해 털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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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강아지 초음파에서 밝게 보이는거?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초음파만으로 췌장염의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만성 췌장염의 경우 초음파 상에서 밝게 보입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 증상이 없을 수는 있으나,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는 상시 대기 상태이니, 평소 주의 깊게 확인해보시거나, 주기적인 건강검진, 저지방 식이로 강아지를 관리해주셔야합니다. 강아지에게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을 피하고,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세요. 췌장염에 준한 저지방 사료나 처방식을 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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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빨 이 빠지네요..ㅇㅇ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이빨이 빠지는 이유는 중 가장 흔한 이유는 치석이나 치주염 때문입니다. 치석은 강아지의 이빨에 쌓이는 노란색의 단단한 물질로, 이빨에 염증을 일으키고 잇몸이 출혈하거나 부어오르게 하고 결국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은 잇몸이나 치아를 지탱하는 조직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빨이 흔들리거나 빠지게 하니, 이런 경우에는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원래보통 12살 이상이 되면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하고, 15살 이상이 되면 송곳니나 어금니도 빠질 수 있으나 9세면 빠른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해주셨더라면 이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만 빠지기 시작했다면 병원에서 잇몸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양치는 해주기 힘들다면 치석 제거 껌이나 주기적인 스케일링, 치아를 위해 부드러운 사료나 사료를 물에 뿔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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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자꾸 매트를 뜯어먹어요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매트를 뜯어먹는 것은 토끼의 본능적인 행동 중 하나입니다. 본능이기 때문에 억제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뜯기 어려운 매트를 사용하세요. 요가매트나 타일식 흡착 카페트 등 두껍고 푹신하면서 뜯기 어려운 매트를 추천합니다. 추가로 충분한 건초와 장난감을 제공하세요. 토끼는 섬유질이 풍부한 건초를 무한급여해야 합니다. 건초는 토끼의 장운동을 촉진하고, 삼킨 털이나 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장난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지루함이 해소된다면 뜯는 행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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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6개월이면 가능합니다. 수술 비용은 15만원 전 후 입니다. 병원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여 예약을 잡기 바랍니다. 회복기간은 1주일이면 웬만하면 다 회복됩니다. 큰 수술이 아니니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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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발냄새를 맡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발에서 나는 냄새가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발에는 고소한 냄새가 나는데요. 이 냄새는 강아지에게는 매력적인 냄새라서 자주 맡고 깨물게 되는 것입니다. 발을 씻어주시고, 발을 깨물려고 할 때 발로 밀어버리시고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씀하시면서 자리를 피하시고 관심을 주시지 마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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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 횟수 괜찮은건 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강아지는 하루에 1~4회 정도 똥을 싸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강아지마다 먹는 양이나 소화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똥 횟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횟수보다는 똥의 크기, 모양, 색깔, 냄새 등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자리를 똥이 묻지 않게 하려고 하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똥을 싸면서 자리를 옮기는 것도 똥의 냄새를 흩뜨리거나 똥이 묻지 않게 하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또 다른 이유는 배변패드나 배변판이 불안정하거나 미끄러져서 강아지가 불편하게 느끼는 경우입니다. 배변패드나 배변판이 잘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미끄러지면 강아지가 똥을 싸면서 자리를 옮기게 될 수 있죠. 또 강아지의 장운동이 약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인데 강아지가 똥을 싸기 위해서는 장운동이 활발해야 하는데요. 장운동이 약하면 강아지가 똥을 싸기 위해 걸어다니면서 똥을 싸야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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